장나라가 야심만만 나온 화면중에
캡처되어서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거 보니까
정수리 부분이 좀 반짝거리고 훤하긴 하더군요.
가르마부분이여서 더 그런거 같기도 하고..
일요일밤에 몰래카메라도 밝혀지고 나니까
카메라앞에서 말도 못하고 계속 거울보고 머리 만지던데
머리숱이 없어서 그랬었나봐요
장나라씨 정도면 탈모라고 불리나요
아니면 그냥 머리숱이 없다..라고 할 정도인가요??
장나라씨도 고민 엄청 많을꺼같아서 마음이 아프네요
찾아보니 인터넷에 사진도 몇장 더 있더라고요..
전 장나라보다 훨씬 더 머리숱 없어요^^;
원래 없어서 훤히 속이 다 보이는 정도거든요
남들도 다 제 머리만 보는거같아서 스트레스 많이 받는데
원래 모공에 1개씩밖에 안나서 그렇다고 어쩔 수 없다고 하더군요
전 머리카락도 정말 얇아서 각자 공기중에 떠다녀요..
김정은도 머리숱 없는데 각고의 노력을 해서(돈 많이 들여서)
그냥 괜찮아졌다 라는 기사 본 기억도 있거든요
무한도전에서 박명수보고 아버지 라고 놀릴때마다 어찌나 화가 나는지요...
천하의 호통 박명수도 탈모가지고 놀릴때만큼은 그냥 허허 웃고 넘기는거 아시나요
박명수가 목욕탕에서 수건으로 머리 싸매고 있는거.. 안어울리게 비니 모자 쓰고 다니는거..
전 그 마음 알아요 T.T
저같은 숨어사는 사람도 머리숱 없어서 정말 고민인데
얼굴로 먹고사는 연예인..그것도 여자연예인.. 진짜 힘들꺼같아요..
주변에서 머리숱 없는 분 보시면 그냥 모르는척 해주세요
(효능좋은 민간요법 알고있다고 모르는 사람 붙잡고
큰소리로 이야기도 마시고요(이미 다 해봤을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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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 머리숱
머리걱정 조회수 : 4,105
작성일 : 2007-03-14 13:53:32
IP : 24.80.xxx.19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미용실
'07.3.14 2:22 PM (219.251.xxx.189)어제 미용실갔었는데 탈모의 가장 큰 원인은 유전이래요 특히 모계쪽
울 친정엄마 정수리가 휑한데 저도 그럴 낌새가 보여서 걱정이네요
한고은도 참 머리숱이 없더라구요2. 팔자야
'07.3.14 3:18 PM (211.215.xxx.246)저도 미장원가면서 내팔자야 그러고 간답니다.
생머리 끌어 올리는 사람이 제일 부러워요~
혹시..
머리 이식수술하면 괜찮을까요?
거기에 대해 아시는바는 없는지요?3. ㅎㅎㅎ
'07.3.14 3:41 PM (121.152.xxx.120)저두 가슴에 팍팍와닿는군요....
너무 속상해요.
돈많은것도, 이쁜것도, 키큰것도 안부러워요 ....머리숱 많고 반짝이는 생머리
너무 해보고 싶은데, 더 빠지지나 않으면 다행일라나 @@@
저두 누가 아는척하고 뭐가좋다더라 큰소리로 걱정해주는거 너무 싫답니다.4. 너무많아도
'07.3.14 7:08 PM (125.185.xxx.242)탈입니다...
가리마가 보이지않아요.
조금만 길면 답답해보여서요.
지난주도 가서 숱치고왔어요.울딸이랑 둘다..
무엇이든 적당한것이 좋은데...울남편은 탈모증세심각해서 매일 남편머리보면서 말해요..
우리머리카락 쑹덩한묶음 뽑아서 자기머리에 심어줄수만 있다면...^^ 남편은 ㅎㅎ 하구 웃고말아요.
불공평한세상이죠..5. popori
'07.3.16 10:14 PM (211.213.xxx.117)탈모는 스트레쓰도 원인이고 유전도 있고 그런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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