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뽀글뽀글 파마..^^

파마 조회수 : 890
작성일 : 2007-03-13 16:46:20
개인적인 사정상 파마가 오래갔으면 좋겠는데..한 1년정도..^^
3달이면 풀리고 생머리는 할짓이 아니고...^^
70대 울엄니께서 하시는 뽀글이 파마를 해 볼까 하는데..
괜찮을까요...ㅠㅠ 나이는 40대 전업주부에요.
저는 남의 시선에 전혀 신경쓰지 않는 사람인데...예쁘게 하고
갈 자리도 없고... 생각같아서는 삭발하고 살고 싶은...머리가 귀찮아
삭발 한 적 한 번 있는데 가족이 괴로와 해서 다시 머리 길렀어요.
이럴수 밖에 없는 심각한 사정이 있습니다...ㅠㅠ
사춘기 딸이 엄마가 뽀글이 파마를 하면 집을 나갈거라고 합니다. 농담반...^^
머리에 관한 획기적인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IP : 121.149.xxx.8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3.13 4:55 PM (61.40.xxx.3)

    뽀글이 하면 잘못하다 머리 상해요. 강하게 나올수록 머리결에는 안 좋다고 들었어요.
    그리고 1년간 가긴 힘들 거예요. 머리가 자라잖아요. 뿌리에 파머끼가 없으면 축축
    가라않더라구요. 길어야 한 6개월 정도 버틸 것 같은데...

  • 2. 일반
    '07.3.13 4:55 PM (61.37.xxx.130)

    파마는 오래 못가요 . 디지탈이나 셋팅이 비교적 오래가죠 한 6개월?? ㅋㅋ

  • 3. ..
    '07.3.13 4:59 PM (211.235.xxx.4)

    저희 친정엄마가 60대초반이신데 저 어릴적부터 짧은 뽀글이 파마였어요. 아이들이 엄마,아빠 그리면 늘 그리던 엄마의 머리. 전 지금도 별로 모르겠는데...울 신랑이 ....
    결혼전에 인사 왔다가 한 말이에요. 장모님 머리스타일 내가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 거야. 하더군요.
    거기에 덧붙여...자기 엄마가 한번 그렇게 하고 들어오셨는데 돈드리고 다시 머리 푸르라고 한적 있다더군요.
    저희 시어머니는 단발 머리세요. 지금은 잘 모르겠네요. 일년에 한번 정도 뿐이 못 뵈어서....
    올 가을이면 둘째 사위를 보실 계획인데...울 엄마도 헤어스타일 좀 바꾸라고 해야 겠네요.
    사춘기 딸 위해서라도 예쁜 머리스타일을 해 보세요.
    따님과 함께 미장원에 가셔서 따님이 골라주는 스타일을 해보심은 어떠실지요?

  • 4. .
    '07.3.13 8:04 PM (122.32.xxx.149)

    생머리가 할짓이 아니라고 하시는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삭발도 하셨던 분이니까 스타일때문에 생머리 싫어하시는것 같지는 않은데..
    뽀글이파마 보다는 생머리가 백만배 나을거 같은데요. 관리하기 귀찮으시면 그냥 길러서 묶으세요.
    아니면 두건 쓰시던지요.

  • 5. ^^;
    '07.3.13 10:32 PM (211.222.xxx.62)

    제가 뽀글이파마(인순이 파마)도 해보고, 뭐 이것저것 다 해봤습니다.
    워낙 웨이브 있는 머리를 좋아해서요. (지금 30대 중반)
    지금 머리는 작년 7월에 한 머리입니다. ^^;
    그때 디지털 파마 기본으로 하면서 약간 텍스쳐 파마 섞어 달라고(?) 했는데
    (웨이브를 좀 더 강하게 넣어달라는 거였죠. 가능하대요)
    그 머리가 지금까지 가고 있습니다.
    그때는 짧은 단발이었는데 지금 어깨 살짝 내려오고,
    윗부분은 거의 생머리이지만 중간부터는 굵은 웨이브 자연스러워요.(참고로 저 숱 많습니다)
    생각같아서는 몇 달 더 버티고 싶지만 지겨워서 파마 다시 하려고 합니다.
    아무튼 결론은 뽀글이 파마보다는 디지털이 더 자연스럽게 오래 간다,
    단 디지털 하실 때 조금 웨이브를 강하게(살짝만) 넣어달라고 주문하시면 좋아요.
    도움 되시기를...(참, 뽀글 파마는 아주 젊은, 개성있는 아가씨 아니면 좀 아니올시다인 듯해요)

  • 6.
    '07.3.13 10:47 PM (121.143.xxx.171)

    탈모로 고민하시는지요?
    삭발도 하셨고, 생머리는 아니라는것 보니...
    일반파마보다는 디지털파마가 오래가고 컬도 강합니다
    이쁜 머리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9780 봄동이요 3 ? 2007/03/13 360
109779 전자사전 추천좀... 4 고1엄마 2007/03/13 473
109778 제 블로그에 구경 오세요.. (아직 썰렁하지만요~) 20 잠오나공주 2007/03/13 1,652
109777 정관장 홍삼이랑 종합비타민제 같이 먹어도 괜찮나요? 4 궁금 2007/03/13 1,721
109776 200만원의 여윳돈 어디에 2 200만원 2007/03/13 1,086
109775 롯*마트 다녀왔어요 조기 2007/03/13 618
109774 가발... 그 후 4 가발 2007/03/13 967
109773 된장항아리를 집 근처 텃밭에 두어도 될까요? 10 된장 2007/03/13 598
109772 인터넷 쇼핑몰 옷 파는 싸이트 좀 추천해주세요 6 쇼핑몰.. 2007/03/13 1,107
109771 소비자 문제 상담 해주시는 NGO 또는 변호사 분 추천 부탁드립니다. 3 추천부탁 2007/03/13 230
109770 마우스 우클릭이 안되요 1 ㅠㅠ 2007/03/13 1,749
109769 임신인데요. 이런경우... ㅜㅜ 3 걱정 2007/03/13 751
109768 낭패! 24 ㅠ_ㅠ 2007/03/13 2,084
109767 구미바이트 비타민이랑 칼슘제 여쭤봐요.. 2 비타민 2007/03/13 377
109766 한바탕 바람이 불었던 꽈배기~ 1 오늘저녁 2007/03/13 694
109765 요새 초2 생일잔치 어떻게 하나요? 생일 2007/03/13 330
109764 냉동된 쇠고기에 발등 찍혔어요..마이아포 ㅜ.ㅜ 7 프리저* 2007/03/13 682
109763 과연 이게 올바른 삶일까요? 5 운동 2007/03/13 1,375
109762 44 열풍이니 뭐니, 뻥인 것 같아요. 10 ... 2007/03/13 2,055
109761 ~떡국과 어울리는 반찬~ 9 2007/03/13 2,157
109760 정말 부끄러운 집안 이야기... ㅠ.ㅜ 25 휴~ 2007/03/13 3,654
109759 제왕절개 출산 후... 2 이런경우.... 2007/03/13 533
109758 마지막회에 장준혁 와이프가 입었던.. 3 하얀거탑 2007/03/13 1,207
109757 나물 삶아서 냉도 시켜도 되나요? 12 나물 2007/03/13 966
109756 !! 서울지검에서 오는전화 사기전화랍니다..!! 3 사기 2007/03/13 795
109755 꿈해몽해주세요. 2 싱숭생숭 2007/03/13 281
109754 잠실 주변 목공방 아세요? 6 ^^ 2007/03/13 411
109753 뽀글뽀글 파마..^^ 6 파마 2007/03/13 890
109752 6세 한글깨치기 위한 일일학습지 추천해 주세요. 7 한글깨치기 2007/03/13 614
109751 피X헛 L 사이즈는 몇조각인가요? 1 짱구맘 2007/03/13 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