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프레소 머신이냐 네스프레소이냐?

[커피]

커피를 굉장히 좋아해서..하루에 2-3잔은 마셔요.

82쿡을 너무 사랑해서 하루에 1번이상은 꼭 들어와서 이것저것 보는데요..요즘 네스프레소 머신보고 반했답니다....그런데..캡슐로 감당이 안될것 같아서요.

에스프레소 머신은 가격대가 1-20만원대도 아니고....참 찌질거리는것 같네요..ㅠ.ㅠ

그래도 나름 무리를 해볼까 싶은데..구매대행 해보신분 계신가요?
설치를 직접 해야할것 같은데...
구매대행하면..모델따라 다르겠지만 100만원 넘기진 않을것 같아요.(80만원정도)

아님 백화점 할인할때 사는게 더 나을련지?

써보시는분 평가좀 바랍니다.

[나도고민했다오..]

네스프레소는 저가상품을 본지라..as를 과감히 접어..구매대행으로 선택 배송기둘리는중이고
에스프레소는 고가상품을 본지라..as가 무시가 안되어...백화점해사 기간을 기다리는중입니다.

[써니]

저는 하루에 한잔 정도 마시며 알아보니 원두를 갈아오면 1주일안에 마셔야 한다는 군요.
또 구워진 원두는 매일 갈아야 하고.
또 기계치라서 에스프레소를 사서 가끔씩 분해 청소를 누가 해줄까요?
이런 많은 고민 끝에 네스프레소를 샀어요.
사실 캡슐값(600원)이 비싸지만 별다방 유지비를 생각하면 싸고,향이나 크레마가 풍부하대요.
또 기게는 단순할수록 고장이 안난다는 믿음으로 거품기 없는 저렴한 모델로 구입했지요.
근 두달은 고민끝에 구입하니 맘이 편안 하답니다.
저도 100만원 이하의 기계를 백화점에서 보았는데 원두 관리때문에 고민 많았습니다.
네스프레소가 많이 싸졌으니 사보심이 어쩔런지요?

[...]

에스프레소머신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별로 청소어렵지 않구요
관리도 편합니다
원두는 일주일안에 소비해야하는건 맞지만 그건 실온이었을때 이야기고
스타벅스원두는 몇개월씩도 묵은거 팔던데요 ㅎ
밀봉해서 냉동상태도 두면 더 오래둬도 괜찮습니다
직접 볶아서 먹는것도 재미있구요
일단 분쇄된원두는 하루만 지나도 원두의 제맛을 잃어버린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냉동X 냉장O]

제가 얼마전부터 바리스타 과정을 배우고 있는데
거기 강사님께서
원두는 절대로 냉동하지 말라고 하셨어요.

밀봉해서 냉장하는게 낫다구요.
왜 인지도 들었는데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아무튼 생두가 아니라 로스팅된 원두는 최대 3개월까지 보관이 가능하니까
원두를 구매해서 집에서 미니믹서로 갈아마시는 게 제일 낫다고 하시더라구요.

[네스프레소]

많이 추천하시더라구요 유럽에서는 네스프레소 보급이 아주 오래되었다네요 십년도 넘은걸로 알아요 캡슈도 바로 만들어 진공포장하기 때문에 일반 상온에서 분쇄된 원두는 공기와 만나면 바로 산패일어나서 향도 맛도 떨어지지만 네스프로소는 바로 밀봉해서 유통기한은 길어도 맛은 유지된다구~ 실제로 유럽에서 커피평론가들한테 시험해본결과도 베리굿으로 나왔데요 AAA등급을 처음으로 받은게 네스프레소 캡슐이라고도 하구요

[...]

원두를 냉동하지말라는건 냉동상태에서 잠깐씩 꺼낼때 봉지를 열면 급격히 공기와 맞닿아 결로가 생기고 원두가 바로 수분을 흡수하게되어 산폐가 오히려 빠르게 진행되기 때문입니다
일회용씩 구분해서 냉동시키시면 되구요 봉지째 꺼내야할때는 실온에서 한참 두셨다가 냉기가 가셨을때 열면 괜찮습니다

[=.=]

네스프레소 곧 판매예정이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한국내 직판형식을 취할거라네요.
캡슐로 이익을 남기는게 회사정책이니...유럽보다는 비싸겠지만..터무니없이 비싸진 않을것 같아요.

[저두..]

커피를 많이는 안 마시지만 참 좋아해서, 집에서 가끔 모카포트에 에스프레소를 만들어 먹곤 했습니다.
근데, 혼자 먹다보니 100g사 놔도 한참을 가더라구요. 작은 그라인더도 없고하여 큰 분쇄기에 일주일분씩 갈았는데, 시간가면 맛도 현저하게 떨어지구요..그렇다고 기계를 들이기에는 너무 부담스럽고..그러던 차에 네스프레소를 알게되었는데, 정말 저한테는 딱이더라구요. 사용 간편한거 같고, 무엇보다 진공 캡슐에 들어있으니 하루에 잘하면 한잔 먹는 저한테는 언제나 신선한(?) 원두 맛을 보장해 줄거 같기도하고..암튼 큰 맘먹고 구매대행으로 질러버렸습니다. 산지 오래된 원두를 먹느니, 하루 한잔 600원 투자하자..그런 마음으로..먹어보고 좋으면 알려드릴께요. 배송기다리고 있는데, 참으로 기대됩니다.

[네스프레소]

한국내 직판할꺼라고 작년부터 해서 저 쭉~기다렸는데
한국네슬레 네스프레소 담당자라는분이 직판시작했다면서 알려준데가 커피용품파는 인터넷쇼핑몰이더군요. 그것도 음청 비싸게요.
그래서 그냥 그매대행으로 질렀습니다.

[ㅋㅋ]

전 야간운전님에게 도움 받아서 스위스주부님에게 구매대행해 3월 12일 받았어요
우선 너무 편합니다.
커피향이 짙고 맛도 좋아요.
캡슐 종류도 12가지나 있어 골고루 맛도 볼수 있는 것이 매력인거 같아요.
전 원래 위가 안 좋아서 커피를 조심해야 되는데 네스프레소의 유혹을 뿌리치기 힘드네요.하루에 한두잔 하시는 분은 적극 권장하고 싶네요.
네스프레소를 구하실 분은 Aeroccino도 같이 구하세요
가격은 비싸지만 거품이 많이 나네요.

[ㅋㅋ님]

Aeroccino 설겆이 하기 힘들지는 않나요?

[ㅋㅋ]

전 한번 사용할떄마다 아크릴수세미로 살살 딱아요
잘 딱아져요.
쓸때마다 딱으라고 하는데 한번 눌러붙으면 계속 눌러붙는다 하데요.
저는 원래 스팀기능이 있는 머신을 구입하려고 했는데 거품이 많이 안난다고 해서
물 조절이 자동으로 되는 XN2100과 Aeroccino 구입했는데 만족해요.
머신 구입할때 Aeroccino를 구입해야지 나중에 구입하면 배송료가 추가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