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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을 일일히 동서지간에 얘기하는지요??
조금씩 넓은집으로 대출내서 옮기게 되더라구요..
시부모님께서는 이사가면 돈은 있냐고? 물으셔셔 빛내서 조금씩 갚아나가야지요?? 하면 별말씀안하는데 윗동서는 금액을꼭 묻고 대출을 얼마받고 꼬치꼬치 캐묻네요...
제가 대답하기싫어서 빛이좀 많다고 얼버무리면 꼮 얼마~~ 라고 캐묻네요...
왜 금전적인것까지 시시콜콜 대답해주고 꼭 물어봐야 직정이 풀리는지...
우리가 형님한테 돈빌려달라고 하는것도 아닌데~~ 짜증이 나네요...
예전에는 부보님께 돈 일시적으로 빌리고 3개월뒤에 바로 돌려드리는걸로 해서 집을 살려고 했는데
어찌해서 수포로 돌아갔지만... 그때도 형님전화 수십통해서 어머니한테돈빌리는거 언제갚을건지 저한테 다짐받더라구요...(어머니한테 못물어보고) 평소저한테 전화한통화없던사람이...
암튼 정말싫어요...
1. tpfktpfk
'07.3.12 11:52 AM (203.244.xxx.34)담에 물어보시면 좀 빌려주실려구요? 되물어보세요....
그러고 침묵이 흐르면 화제 전환하시고...
왜케 남일에 관심이 많은지2. 상1206
'07.3.12 12:27 PM (221.138.xxx.41)이자 조금만 받고 빌려주세요~~ 하고 매달려보세요.
근처에도 안옵니다.3. ㅋㅋ
'07.3.12 1:06 PM (59.86.xxx.176)윗님 정답이네요 ㅎㅎㅎ
4. 잘될거야
'07.3.12 4:57 PM (211.172.xxx.211)님 동서같은 그런 류의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내 친구 중에도 ㅠㅠ
예전에 회사 다닐 땐 남 연봉을 그렇게 알고 싶어하더니..
결혼하니 남편 연봉까지...
요즘엔 집값이 얼마냐...
친구지만 얄미워요..
자기 돈에나 관심 가질 것이지 왜 남의 돈까지..
오지랖도 이런 오지랖은 정말이지.... 싫어욧...5. 9510
'07.3.13 11:02 AM (124.138.xxx.130)욕심이 많은 사람이 그런 것 같아요. 내것도 내것 남것도 조금은 내것처럼...
우리형님이 그런 사람인데, 전세값을 3개월에 한번씩 꼭 물어봤어요. 남편과 내 월급
아이 학원 금적적인 거 모두.
심지어 친정어머니 상이 나서 들어온 조의금이 얼마이며, 얼마씩 나눠가졌냐고
상치루기 일주일도 않되서 물어본 사람이 우리 형님입니다.
아는 사람도 그런 류의 사람이라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고 물어보니
어려서 너무 어렵게 살거나 ,형제가 많아 자기것을 챙기고 싶어하거나, 욕심이 많고
남 잘되는 것을 못 보는 사람이라고 하더군요. 단순 셈이 아니고 욕심이죠
방법은
잘되는 모습을 절대로 보여주지 말고, 늘 어렵고, 힘들고, 괴롭고 사는게 곤혹스럽다고
얘기하면 마음이 안쓰러워 물어보는 것도 줄고, 저 사람은 약자이니 제처두고 욕심을 덜 같는다고
하더군요.
아는사람도 동서네가 잘되는 꼴을 못 보다가 시동생이 디스크로 돈을 못 번다고 하니
그제서야 마음이 조금 풀렸다고 할 정도니,
그런 류의 사람들은 내가 있는 모든것을 말하면 안 됩니다.
"우린 너무 어렵게 살아요"가 제일 큰 약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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