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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에 내 집 마련을 하려고 하는데요.

봄이 조회수 : 396
작성일 : 2007-03-12 10:41:58
안녕하세요.
청주에서 전세로만 전전하다...큰 딸이 학교 들어가기전에 올해나
내 년쯤 내 집 마련을 하고 싶거든요.
청주에 살고 계신분 저한테 조언 좀 해주세요.

지금 생각중인 아파트는....

용암동 태산, 소라, 삼일, 세원아파트인데요.
일단 가깝게 큰 공원이나 학교가 있고...근처에 산이 있어서
운동하기도 좋을꺼 같고 현재 자산으로 큰 무리없이 매입을
할 수 있을꺼 같아요. 근데...지은지 10년이 넘어갔고
가격이 오를만큼 오른 곳이라는 단점이 있네요.

그 다음에 생각중인 아파트는...
4월에 분양 예정인...재건축해서 ...
사직동 주공 1800세대 아파트예요...주공 아파트라고 하는데..
건설사가 롯데건설이랑 대우건설이더군요.
평수도 다양한데...저희는 25평 생각중인데...
입주 시기는 아직 잘 몰겠구요.

그 다음이...이건 다른 사람들이 산남동쪽 아파트를 사라고
하는데....산남동 아파트에 대한 정보를 알고 있는게
없어서...그 곳이 실거주 목적으로 아이들 데리고 살기
좋은지도 잘 몰겠구요.

위 3군데중 어떤 곳에 내 집 마련을 해야될지 모르겠네요.
현재 청약저축 남편명의로 5년동안 불입중에 있는게
있고요...
제 명의로 청약부금 올 3월에 만기된게 있네요.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전...무엇보다 아이들 데리고 살기 좋은 곳이 우선 순위거든요.
학교나 학원등 가깝고 가까이에 큰 공원 같은거 있어서...
아이들 뛰어 놀 수 있는 공간 있음 좋겠고...더불어
도서관같은 곳 있어서 자주 책 빌리러 다닐 수 있다면
좋을꺼 같네요...

그럼 좋은 날 되세요.
IP : 124.62.xxx.10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헉..
    '07.3.12 11:20 AM (211.117.xxx.30)

    왜..지금에 와서야 청약을 쓰려고 하는지. 작년에 얼마나 불티나게 아파트 분양을 했는데요.
    거기다가 싼 삼십평대 엄청 나왔었는데....ㅉㅉ

    인터넷 뒤져보세요. 작년에 엄청 나왔는데 정말정말 아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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