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제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좀 알려주세요.

내 잘못이 뭐길래 조회수 : 2,197
작성일 : 2007-03-12 09:43:04
제가 잘못한 점이 무엇인지 지적해주세요.

제 입장에서 적다보면 다 제가 잘한 꼴이 되겠지만 사실대로, 제가 느끼고 행동한 대로만 적겠습니다.
저는 자게에 글 올리시는 분들 보면서 내가 잘하면 아무일 없는데 왜 저렇게 하고 이런 곳에 글 올리나 했었는데 나만 잘한다고 문제가 없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저는 시부모님은 안 계시고 신랑을 키워주신 시숙부님 내외분과 형제처럼 자란 사촌 3명, 아주버님 내외분과 조카 둘이 있습니다.

친척 결혼식 때문에 주말에 아주버님 내외분과 저희 둘해서 네명이 멀리 여행 아닌 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목적지에 도착해서 저녁을 먹고 아주버님께서 2차를 가자하셔서 자리를 옮겨 맥주를 한잔씩 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부부는 술을 거의 먹지 않습니다. 저는 결혼 후 지병이 생겨 약을 먹는 관계로 더더욱 술은 멀리하구요.


아주버님께서 술을 더 하자고 하신 적이 없어서 거절하지 않고 호프집에 가게 되었고 저도 맥주 몇잔을 마시게 되었습니다.(저희 형님은 제가 술도 못하고 하는 것을 대놓고 못마땅해 하시기에 무리를 해서라도 먹게 되었죠)

술을 좀 마신 후 아주버님께서 말씀을 하십니다.
--명절때나 기타 만날때 형제간에 대화가 거의 없습니다.
반면 울 신랑은 대화를 시도하지만 번번히 면박을 당합니다.
신랑이 말이 느려 답답하다는 듯이 말씀하시거든요.--

아주버님 왈 :(저한테) 제수씨는 이 사람한테(형님) 얘기할때 속에 하나씩 숨겨 놓고 얘기하는거
                               같습니다.
형  님    :  당신 왜 그래. 동서 원래 성격이 조용하고 말이 없는건데
               나는 바로 직설적으로 얘기를 하는게 내 성격이고...

신  랑   :   친구들이나 다른 사람들 만나도 말 별로 안해.

(부연설명) : 제 성격은 사교적인것과는 거리가 멉니다. 친해지기 힘들고 친해지면 오래가고...
                  아무리 친해도 말 많은거 질색입니다. 말 많은거 싫어하다보니 말하는 기술도 부족하구요.
                  그렇다보니 묻는 말에 대답 정도만 하지 제가 화제를 꺼내 얘기하는 경우는 없었네요.
                   결혼한지 2년 동안

아주버님 : (신랑한테)    너는 결혼하고 나서 너무 현실적이다.
                               (울 형님이 옆에서 현실적이라는 말에 대해 거들어줍니다.)
                                작은집에 잘하는 것도 좋지만 조카라고는 달랑 애 둘뿐인데....(말끝을 흐림)
                                너는 너 행동을 잘 모르겠지만
                               생각해보면 계산적인게 다 보인다.
                               그 배후에는 제수씨가 있는게 틀림없다.

(부연설명) : 저는 시숙부님 내외분을 시부모님이라 생각합니다. 넉넉지 않은 형편에 울 신랑을 사랑으로 키워주신 것에 대해 맘으로나마 너무 감사드리기에  잘 하려고 노력은 합니다. 자주는 아니지만 한달에 한번 많이 갈 때는 두번 정도 가서 자고 오고 신랑은 숙부님 말 벗 해드리고, 저는 음식 장만해가기고 하고 가서 요리해서 먹기도 하구요.하지만 대체로 숙모님 해 주시는거 얻어먹고 설겆이 하는 정도죠. 갈때 생활비 보태라도 돈 조금 드리고, 제사나 생신 챙기구요. 저는 당연한 도리라 생각하거든요.

저 결혼하고 초등생 조카들 생일 두번 지났습니다. 큰조카 생일이 조금 빠르고 작은 조카 생일이 보름 정도 뒤입니다. 그래도 제 딴에는 신경써서 첫해는 백화점 '무냐무냐'매장 가서 속옷 사고 케익 사고해서 큰 조카 생일 즈음에 작은 조카거까지 챙겨서 다녀왔고, 둘째해에는 '트라이 스타일'매장에서 내복겸 실내복 한벌씩 사서 가서 같이 밥 먹고 왔습니다. 저희집에서 차를 세게 밟으면 1시간 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울 신랑 속옷은 마트에 가서 흰색(삶아 빨아 입어야 개운한 것 같아서) 드로즈랑 런닝 세트해봐야 3천원 조금 넘는거 입히면서 조카애들 팬티 한장에 만원 가까이 하는거 사서 다녀왔는데(신랑이 비싸다는거 선물은 괜찮은거 해야 욕 안 얻어먹느다고 하면서 했는데) 그 결과가 이러니 뭐라 하겠습니까.

조카들 생일, 명절때 별거 아니지만 양말 한 켤레라도 사고 적지만 용돈.. 그 외에 무엇을 더 챙겨야 소홀히 한다는 얘기를 안들을까요?
어린이날, 크리스마스,--- 이런 날들도 챙겨야 하는지 무슨 선물을 해야 하는지 조언을 구합니다.


형 님   : 당신은 뜬금없이 그러면 어떻게 해.
            그렇게 얘기하면 도련님하고 동서 기분 나쁘잖아
            이렇고 저렇고 얘기를 해야지 무작정 그러면 어떻게 해.
            사실은 작년 추석때 연휴가 길었는데 이틀전에 도련님이 전화해서 명절때 뭐 준비해야 되나      
            해서 기분이 나빠서 다 준비했으니 그냥 오라고 했어요. 도련님 예전에는 2-3주전에 전화하더니
            그때는 왜 그랬어요.

(부연설명) 작년 추석때 일 설명
명절 당일은 아주버님댁에서 차례를 지내므로 그 전에, 연휴시작될 때 숙부님댁에 인사차 들렀다 왔고, 결혼 안한 친정오빠가 교통사고로 입원중이었는데 수술을 한다고 해서 친정 엄마 걱정에 신랑이 추석에 내려갈거지만 그 전에 다녀오자고 하여 갔다왔는데 저희 형님은 저희가 여행다녀온지 아시더라구요. 추석에  친정에 내려갈건데 그 전에 다녀왔고 또 내려갈거라는 얘기를 못해서 신랑이 볼일이 있었다 하고 말았는데 그 얘기를 느닷없이 하더라구요.
준비를 못해서 봉투에 돈을 넣어서 드렸습니다. 장 보신거에 보태라고...
저희 형님 "나는 돈 주는거 싫은데, 차라리 선물로 줘"이러시길래 담부턴 선물로 하겠다 했습니다.

추석에 음식 준비 다 끝내고 저녁먹으면서 술도 한잔씩 하게 됐는데
저희 형님 "동서들끼리 술도 먹고 신랑 흉도보고 해야 재미있는데 동서는 도련님 흉을 안보니 재미가 없어" 이러시더라구요. 그러면서 "싸움을 붙여봐야겠다"이러시구요.

저는 사실 아직까지(2년동안)는 신랑 흉볼게 없습니다. 저한테 너무 잘하고 있고 싸운적도 없고, 제가 잔소리 할 일을 하지 않거든요. 그런데 형님한테 맞추고자 억지로 싸우고 흉봐야 하는건 아니지 않습니까.
반면 형님은 아주버님 흉을 아주 많이 보거든요.(아주버님과 울 신랑은 형제지만 성격이나 행동이 완전 다르거든요.) 신랑이 가끔 안부전화하면 형수 목소리 좋지않다고 집에 무슨 일 있는거 아닌가하고 걱정을 많이 하는 일이 자주 있었습니다.

신랑이 생선 가시같은거 못발라서 제가 발라주고 반찬같은거 입에 넣어주도 그러거든요. 평소 생활이 그러하다보니 밖에서도 자연스레 그런 행동이 나오는데 저희 형님 아주 불만 많습니다.

"두 사람 그러는거는 좋은데 어른들 있는데서는 그러지마. 욕해."
"네"그러고  그 다음부터 형님 앞에서는 안그러고 있구요.
저는 이 대목에서도 이해가 안가는게 시동생이 늦게 가정 꾸며서 알콩달콩 사는거보면 이쁘지 않을까요.

시숙모님은 아주 좋아하시거든요. 저희보면 "그 마음 변치말고 오래 그렇게 이쁘게 살어" 그러시구요.
반면 형님 내외분은 어른들 앞에서도 자주 다투고 말도 조심하지 않고 그래서 숙부님이 안좋아하시구요.


제가 결혼하고 제사 두번, 추석 두번, 설 두번을 보냈습니다.
저 결혼하고 세달 뒤에 아버님 제사때 저희 형님한테 뭐 준비해야 하냐니까 전을 부쳐 오고 다른 음식 필요한거 없냐고 하니 갈비찜 먹고 싶다하셔서 전이랑 갈비찜 준비해서 갔구요.

그 다음 추석때는 제가 큰 병이 생겨서 병원에 두달 입원하는 바람에 못가서 설화수 셋트를 주문해서 택배로 보냈구요.

그 다음 설에는  과일만 사오고 전은 그냥 와서 같이 하자길래 갈비찜하고 과일 준비 해 가서 제가 전을 부쳤어요. 저희 형님 전 부치는거 젤 싫다고 노래를 하시기에 전은 제 담당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이 문제가 된 지난 추석이었구요.

저번 설에는 제가 2주전에 숙부님 댁에 인사차 미리 다녀온다고(1주전 주말은 신랑 근무여서 미리 다녀왔음) 보고 드리고 이번 명절에는 뭘 준비하냐고 물었더니 아직 많이 남아서 생각을 안해봤다고 해서 제가 1주일전에 다시 전화드리겠다하고 끊고 1주일뒤에 전화하니 과일이랑 전부칠 재료 준비해오라해서 알았다하고 그리 준비를 했습니다. 갈비찜(울 형님이 좋아하심), 과일, 전 재료랑 불린 찹쌀(차례  지내고 밤이랑 대추로 약식을 만들려고)을 가지고 가서 차례 지내고 약식 만들어 드리고 친청으로 내려갔습니다.

저는 명절때마다 헷갈립니다. 미리 정해놓고 정해진대로 하면 좋으련만 이랬다, 저랬다 하니...
하는거 자체에는 불만 없습니다.
명절이라도 있으니 많지 않은 형제 만나고 좋다 생각하거든요.

궁금한 점

1. 대개 명절이나 일이 있을때 윗동서들이 먼저 역할분담등을 챙기지 않나요.
   제 친구들은 대체로 그렇더라구요.
   저는 몇번 안되지만 늘 제가 먼저 연락해서 물어보고 했는데 다른 님들은 어떠신가요?
    다음에 만날때는 명절이나 제사 때 역할분담을 정해놓고 그대로 계속하자 얘기해도 될까요?(아랫동서 둔 윗동서님들의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2. 조카들한테 어떻게 해야 원망을 듣지 않을까요?
   좋은 방법 좀 알려주세요.

3. 저희 부부가 형님 앞에서 어떻게 해야 좋아할까요? 정말 싸우기라도 해야 할까요?

4. 위 이야기를 읽어보시고 제 잘못이 무엇인지 윗동서나 아주버님 입장에서는 서운할 수 있는 부분 등을 지적해주세요.  
IP : 211.204.xxx.2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07.3.12 9:54 AM (211.212.xxx.51)

    형님내외분이 시숙부님에게 하는것보다 동생내외분이 시숙부님과 더 친밀하게 지내는게 불만의 시초가 아닐까요.

  • 2. ..
    '07.3.12 9:58 AM (203.121.xxx.26)

    어쩌지요..시부모님이 안계시니 동서가 스트레스네....우리한테 하신말씀을 그냥 형님한테 하세요...
    제생각은 그런데 그게 쉽지는 않지요...표족한 수가 없네요..성격이 워낙 상반되어서..

  • 3. 제생각
    '07.3.12 10:03 AM (61.66.xxx.98)

    별 쪼잔한 시아주버님을 다 보겠네요.
    무시하시고 원글님 성격대로 사세요.
    시아주버님 기분맞춰줄려고 결혼한것도 아니고...
    별걸 다 생트집이네요.
    형님도 옆에서 남편에게 고자질하면서 불붙이는 사람같아요.

    가능한 한 마주치지 말고,기본적인 도리만(지금까지 해온것 처럼)하시면서 사세요.
    조카들 선물도 해주면 고마운거고 안해줘도 뭐라 할 수 없는거죠.
    우리나라 사람들 참 이상합니다.
    뭐 선물 맡겨둔거 있나?나중에 자기들은 원글님 아이들에게 얼마나 해줄라고 하는건지.

    두분이 알콩달콩 잘 사세요.
    뭐 형님이 두분 사는거 보고 부러워 하면서
    남편(아주버님)을 달달 볶았을지도...

    원글님 잘못한거 없으니 형님네 내외분이 뭐라하던 신경쓰지 마세요.

  • 4. ..
    '07.3.12 10:08 AM (218.148.xxx.140)

    잘못하신 것 없어보이시는데요..

    성격차이인듯 싶네요... 형제끼리 성격차이도 많이나고..
    그렇다고 그분들이 좋아하는데로 할수도 없는 노릇이고...
    형님내외분은.. 뭘해도 맘에 안들어하실 타입같아보이는데요.

  • 5. 제생각
    '07.3.12 10:11 AM (61.66.xxx.98)

    2.그런 사람들은 해줄수록 냥냥대니까,,,해주고 싶은 만큼만 해주세요.
    3.그런사람들을 위해서 싸워요?농담이시죠?
    4.형님네 본인들 성격탓인걸...

  • 6. 별게다
    '07.3.12 10:12 AM (61.255.xxx.231)

    맘에 안드시나 보네요...
    본인들 잘 싸우는데 안싸우고 사이좋은 것도 샘나...
    형님 말 함부로 해대는데 아랫동서 말실수 없이 말조심하는 것도 샘나...
    시부모님 대신 시숙께 더 잘하고 싶어하는 예쁜 맘도 샘나...(아주버님이나 형님은
    잘하는 것이 뭔가 나중을 바라고 계산적으로 잘한다고 생각하는 듯 합니다...
    본인내외가 오히려 시부모님 대신 대접을 받아야하지 않나 하고 생각하신 듯
    합니다...)

    그분들 맘에 드실려면 시숙부님께는 못하고 아주버님댁에 잘해야 할 듯 합니다만...
    원글님은 그러시고 싶으신가요?

    아주버님은 시부모님 돌아가신 후에 아버지 대신 동생을 걷어 키워주셨나요?
    그랬다면야 지금 섭섭해 하는 것이 이해가 되지만 본인도 어려서 자기 앞가림하기
    힘든 처지라 같이 시숙부님의 도움받아 가며 사셨다면 혹은 자기집 건사하기에
    바빠 동생은 시숙부님께 맡겨 키웠다면 지금 그렇게 대접을 바라시는 건
    경우가 아니라고 봅니다...

    원글님...
    모든 이와 잘지내면서 살면 좋겠습니다만 세상사 본인의 뜻대로 되지 않습니다...
    아무리 남편의 형과 형수라 하더라도 경우없이 님의 가정을 휘둘러 이렇게
    정신적으로 힘들게 하신다면 맘을 다해 잘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여기 82에서 늘 하시는 말씀 있지 않습니까?
    딱 하실만큼만 하세요...그리고 다른 말은 맘에 두지 말고 흘려버리세요...
    맘이 가시는대로 하세요...잘하시고 싶은 분께 잘하세요...
    알아주시는 분께 잘하세요...

    아주버님내외 원글님이 아이 낳으시면 얼마나 잘~하실까요?(저 이거 비꼬는 말입니다...)
    원글님 지금까지 하신 것 보면 새댁치고는 무리없이 경우바르게 잘하신 듯 보이니
    더 잘하실려고 애쓰실 필요없습니다...

    그리고 형님께 숙이고 들어가시지 마세요...
    착하고 순해보이면 자꾸 더 험하게 굽니다...
    선을 긋고 데면데면하게 구세요...
    만만하게 보이느니 불편하게 보이는 것이 낫습니다...

  • 7. 나름대로 심리분석
    '07.3.12 10:18 AM (211.193.xxx.154)

    숙부이시면 남편의 삼촌이시잖아요.
    남편을 키워주신 분이니 잘하는 건 당연하다.
    그런데 남편의 형님은 그래도 거기는 삼촌이고 나는 형제지간인데 나와 내 가족한테 하는 것 보다 잘하는 건 기분이 나쁘다. (심정적으로나 물질적으로나) 내가 가장 가까운 핏줄인데 나를 의지해야 하는 것 아니냐...뭐 이런 심정~

    아무튼 본인도 머리는 이해하나 가슴이 안따라 준다고 할까요.
    사람이라 그럴 수 있는 일이라고 봅니다.
    어짜피 형님내외와도 잘 지내야 하는 상황이니 시숙님댁에도 잘하는 것 티나지 않게, 또 형님네가 대접 받는 다는 느낌이 들게 (물질적이 아니라도) 해드려야 할 듯...

    결론은 물질로 못해서가 아니라 진정한 마음의 대접을 못받아서 그런 것 같다고 제 마음대로 분석해 보았습니다.

  • 8. 그건
    '07.3.12 10:19 AM (219.255.xxx.106)

    형님이신분의 성격을 파악하세요.
    의외로 직설적이고 화통할것같은 사람들이 주변사람들을
    괴롭히는경향이 있습니다.
    뭔가 저사람은 cool할것같은데.... 하지만
    속에는 자잘하고 예민한구석이 많아서 그냥 지나치는법이없죠.

    쟤왜저러지? 저눈빛은 무슨의미지? 지금한말속엔 뭔뜻이있나?
    이건뭐지? 저건뭐지?
    있는 그대로 안보고 자기만의소설을 쓰기도하지요.

    사람이 나쁘다기보다는 겉보기와는 다른면이 많은걸 파악하시고...
    너무잘하면 당연한듯 받아들이지만.. 차츰 거리를 두면 처음엔 서운한맘을 표현해도
    시간이 지나면 그것또한 당연한듯 받아들입니다.
    아직2년이시니 괜찮습니다.
    시댁걱정거리없는 주부가 몇이나 되겠습니까? ^^

  • 9. 원글이
    '07.3.12 10:54 AM (211.204.xxx.22)

    답글주신 여러분들 감사드립니다.

    아주버님도 시숙부님댁에 잘하는거 계산적이라 생각지는 않으십니다. 숙부님댁이 형편이 많이 어렵고 반면 아주버님댁은 여유있게 생활하시기 때문에 저희가 숙부님께 잘해도 뭘 바라거나해서 그러는거 아닌줄 알기에 그걸로 계산적이라 하지는 않는거 같고 신랑도 결혼전보다 결혼후에 조카들 더 챙긴다 하는데 뭐가 계산이라는건지는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 10. (--;)
    '07.3.12 12:20 PM (221.138.xxx.41)

    그냥 네~ 그러고 계속 이페이스를 유지할것인지 아님 더 신경을 꺼버릴껀지를 고심한다에 한표!!
    더 많이 받기만을 원하시는것 같은데 님이 아이 낳으신다면
    그 형님 원글님처럼 절대로 안해준다에 또 한표!!
    고로 저의 결론은 걍 네~하고 가볍게 대답한후에 모르는척!(지는 암것도 모르는디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9453 보험문의 1 보험 2007/03/12 152
109452 스팀 다리미요. 3 다리미 2007/03/12 340
109451 제가 잘 못 한거 맞죠? 3 초보맘 2007/03/12 836
109450 노트북어떤걸로사야할까요 11 대학생엄마 2007/03/12 450
109449 다시 한번...애니멀퍼레이드 어떻게 복용해야 가장 효과가 좋을지 1 애엄마 2007/03/12 193
109448 아줌마가 주책이지 효효효 8 대전맘 2007/03/12 1,497
109447 입주 조선족 아주머니 휴일에 대해.. 5 봄봄 2007/03/12 564
109446 전세계약때문에...(아시는분 꼭좀알려주세요) 7 딱히 물어볼.. 2007/03/12 399
109445 일하기 시러시러 ~ ........ 2007/03/12 289
109444 첫째와 둘째때 입덧이 이렇게도 다른가요? 4 콩콩이 2007/03/12 408
109443 아기 하루에 몇끼?... 2 34개월 2007/03/12 292
109442 자존심도 있고, 자긍심도 있다면... 3 럭키 2007/03/12 760
109441 보온병 괜찮은거 추천요.. 4 ^^ 2007/03/12 476
109440 샴푸추천 좀 해주세요.. 7 .. 2007/03/12 919
109439 청주에 내 집 마련을 하려고 하는데요. 1 봄이 2007/03/12 395
109438 cd에 사진저장하려면.. 3 ... 2007/03/12 390
109437 결국 아이를 맡겨야 하네요.. 근데 비용은..? 4 애기 엄마 2007/03/12 628
109436 제가 왜 그랬을까요?ㅠ.ㅠ 7 철 좀 들자.. 2007/03/12 1,452
109435 베어스타운(사고 조언부탁합니다) 2 스키 2007/03/12 504
109434 월요일...ㅎㅎ 2 좋~~다~!.. 2007/03/12 449
109433 한밤의 난동 심하 난감 하더라구요... 2 .. 2007/03/12 1,182
109432 내가 보낸 쪽지의 내용은 2 쪽지 2007/03/12 384
109431 탄원서를 써야하는데요. 2 탄원서 2007/03/12 395
109430 미인... 1 이기찬 2007/03/12 552
109429 수유패드하고 회음부방석 이요 5 .. 2007/03/12 439
109428 태동이 잘 느껴지다 한3일간은 잠잠한데요.... 6 임신7개월 2007/03/12 349
109427 손금 정말 믿을만한건가요? 6 궁금 2007/03/12 930
109426 시어머님께서 20만원 주셨어요. 6 쐬주반병 2007/03/12 1,421
109425 제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좀 알려주세요. 10 내 잘못이 .. 2007/03/12 2,197
109424 28개월된 아이 비염인데요 1 .. 2007/03/12 1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