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집 처음 매매하려구요..조언 부탁드려요
부동산에서 나오신 분의 말씀을 듣느라 제대로 잘 못들었는데, 집에 대해 이야기 하신 건지 제가 잘못 들은건지 긴가 민가 합니다. 나름 꼼꼼히 본다고 했는데 다시 가봐야겠지요. 혹시 사이드 집이라 추운 겨울철 결로로 인해 베란다나 샷시에 물이 줄줄 흐르는 건 아닌지 걱정이 되더라구요. 부동산에서는 베란다 오른쪽(사이드쪽) 벽면이( 검정색이 얼룩덜룩)지저분한 걸 묻지도 않았는데 오래되서 그렇다며 칠 한번 하면 괜찮다고 하고 이런 물건은 없다고 성급히 매매하려고 하는 분위기 입니다. 화정지역은 부동산끼리 전산 시스템 및 물건에 대한 정보가 연계가 되어 타 부동산에 가볼 필요도 없다고 하는데, 정말 그런건지...정말 궁금한 건 그 분도 여러 부동산에 내놓으셨을텐데, 타 부동산에 가도 그 가격일지가 궁금합니다. 부동산 사이트에 가보니 매도자분들께서 말씀하시길 여러 부동산에 내놓고 가격은 받기 나름이죠 하던데요. 저도 이런 일은 처음인지라..조언 부탁드려요.
1. ...
'07.3.11 1:59 PM (211.37.xxx.45)타부동산에서도 그가격이지만 부동산업자가 흥정해서 깍기 나름입니다
전산끼리 연결되어도 자기가 양쪽 다 복비받으려고 전산안올리기도 합니다
여러부동산 가보세요 다른 매물 반드시 있습니다
그리고 습기차 는 것은 외벽에 문제가 있는 것도 있고 환기가 안되어서도 있어요
환기가 안되는건 베란다를 1센티가량 자주 열어 놓으면 덜하지만 외벽문제는 힘들어요
만약 저라면 그 집 안삽니다
주변에 집사서 이사하는거 몇번해보신 친척이나 이웃이나 선배언니와 같이 보러다니세요
사이드집도 깨끗하고 조용해서 좋은아파트도 있고 습기차고 속썩이는 집도 있어요
친구가 오래된 아파트 꼭대기인데 여름에 시원하고 겨울에 따스해요
꼭대기도 사이드집도 아파트마다 다 달라요
집살 때는 너무 급하게 생각하지마시구요
천천히 생각하세요
100만원짜리 냉장고를 사도 인터넷검색하고
하이마트가보고 대리점가보고 백화점도 가보잖아요
친구에게 엘지게좋아 ? 삼성게좋아? 경험담도 듣구요
그 몇십배인 집을 한번에 사는게 성급한겁니다
여러곳가보고 여러동네에 가보면 내집이다 맘이 가는 동네랑 맘이 가는 집이 있을겁니다
부동산사이트마다 가보면 게시판에 자기 동네 장점을 올린글들도 많으니
부동산뱅크사이트도 가보시구요
부자되세요2. 얼마전에
'07.3.11 2:34 PM (61.77.xxx.40)저희 옆집 (사이드집) 팔때 주인이 그러더군요. 아는 사람한텐 안 판다고 욕먹을까봐. 수리도 엄청 잘 되어있고 깨끗하게 사용했는데 곳곳에 (벽장안) 곰팡이가 피고 결로가 생긴다고 했습니다. 20층 건물 18층이었는데 ... 뭐 결국 최고가로 팔긴했지만 속 사정은 따로 있더라구요.
다시 한번 생각해 보세요. 습기차면 살기 힘들어요.
저두 역시 안산다에 한표입니다. 지금 분위기론 구입은 급할게 없으니까 천천히 알아보세요.3. @@
'07.3.11 5:25 PM (58.230.xxx.76)저는 지방이고 이번에 매수할려고 며칠전부터 알아보는 중인데요....
그게 한번 보기 시작하니깐 마음이 갑자기 급해지려는 느낌입니다. 괜시리 마음이 들떠서리....
저는 우선 해당 아파트 드디어 점 찍어놨고요....남향, 사이드 절대 no, 10층 전후...이렇게 생각하고 있는데 물건 볼때마다 조금씩 변동이 옵니다...ㅋ....
저도 천천히 생각하고 많은 집 볼려고 하니...여러 부동산 알아봐야 겠더라구요.
우리 좋은 아파트 한번 사 보자구요....4. ..
'07.3.11 5:35 PM (211.212.xxx.220)특히나 오랜기간 거주할 집이라면 기왕이면 낮에 시간대별로 여러번 가보시고 햇빛이 잘 드는지 확인하시고
구입하세요...햇빛이 얼마나 드는가에 따라 난방비 차이가 많이 납니다. 사이드는 난방비 확실히 더 듭니다.
시세보다 많이 싸게 나온게 아니라면 그닥 찬성하고 싶지는 않네요. 2층이라 나중에 팔때도 제값 받기 힘들어요.
그리고 윗님들 말씀대로 여러부동산 다 돌아다녀보세요. 같은집이라도 더 싸게 부르는 부동산이 있습니다.
집주인과 타협하기 나름이지요...화정8단지면 지하철과 롯데마트도 걸어다닐만 하고 살기는 괜찮으리라 생각되는데
제가 집적 살아본게 아니라 교육환경까지는 잘 모르겠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37198 | 배란일 알아보러 가보신분.. 5 | 산부인과 | 2007/03/11 | 455 |
337197 | 집 처음 매매하려구요..조언 부탁드려요 4 | 아기맘 | 2007/03/11 | 559 |
337196 | 복지회관 서예수업 해보신분.... 3 | 문화센터 | 2007/03/11 | 254 |
337195 | 컨벡스 오븐요.. 예열때 소리나는분 계신가요? 2 | 컨벡스 | 2007/03/11 | 235 |
337194 | 프리즌브레이크에서 주인공을 왜 석호필이라고 하나요? 2 | 뭐예요? | 2007/03/11 | 902 |
337193 | 고등학교 학급회장... 11 | 미니민 | 2007/03/11 | 952 |
337192 | 겔랑화이트닝이랑 시세이도랑 둘중에서 고민입니다. 3 | 화이트 | 2007/03/11 | 435 |
337191 | ipl 비용 이정도면 저렴한건가요?? 3 | ~ | 2007/03/11 | 810 |
337190 | 어디가 좋아요? 4 | 유기농 | 2007/03/11 | 323 |
337189 | 고구마 속이 주황색이예요.. 6 | 고구마 | 2007/03/11 | 1,558 |
337188 | 중고등학생 어머님들께 여쭈어요 4 | 궁금이 | 2007/03/11 | 911 |
337187 | 동물농장 개과천선 보셨어요? 2 | 의견 | 2007/03/11 | 900 |
337186 | 기분좋게 하는말~~ 2 | 하하 | 2007/03/11 | 552 |
337185 | 좀 거시기한 질문입니다만...(대전 지역 잘 아시는 님) 5 | 죄송합니다... | 2007/03/11 | 861 |
337184 | 제가 이상한건지.....괴롭습니다. 9 | .... | 2007/03/11 | 2,194 |
337183 | 책[몸에 밴 어린시절] 3 | 한심엄마 | 2007/03/11 | 835 |
337182 | 다움 카페 만들때 어떻게 하는지요? | 카페 | 2007/03/11 | 99 |
337181 | 에어컨 평수 선택부탁드려요~~ | 제발해주세요.. | 2007/03/11 | 486 |
337180 | 입사동기때문에 속이 상합니다. 13 | 회사원 | 2007/03/11 | 1,787 |
337179 | 인터넷쇼핑몰에서(*마켓등)부츠 사신것중 저렴하고 잘빠진 부츠 추천해주세요 2 | 뒷북 | 2007/03/11 | 348 |
337178 | 30대 아이엄마입니다 큰일 났습니다 잠자고 일어나보니... 7 | 이를어째요~.. | 2007/03/11 | 3,112 |
337177 | 의료보험비 3 | ? | 2007/03/11 | 304 |
337176 | 휴대용 비데 써 보신 분 계세요? 1 | 아내 | 2007/03/11 | 324 |
337175 | 부모님 여행문의입니다 1 | 일본0.. | 2007/03/11 | 155 |
337174 | 한우물 정수기 쓰시는 분들 좀 봐주세요!!! 4 | 아줌마 | 2007/03/11 | 587 |
337173 | 캄보디아 상황버섯 1 | 진짜가짜 | 2007/03/11 | 416 |
337172 | 유황오리농장,알구싶어요... 1 | 복길맘 | 2007/03/11 | 112 |
337171 | 급)밀가루 박력분 대신 강력분 써도 되나요? 4 | 초보 | 2007/03/11 | 712 |
337170 | 남편이 없어서 힘들다 하는점이라면? 14 | 휴일에 | 2007/03/11 | 2,072 |
337169 | 돌곱솥 선택 1 | 연재 | 2007/03/11 | 2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