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모님과 외출 나가서 남편이랑 손잡고 가끔 남편이 뽀뽀하고 그러시는 분 있나요?
작성일 : 2007-03-09 19:57:53
509384
그냥 궁금해 지네요.
남편은 시댁에 내려가서 가족끼리 외출하면
손잡고 다녀요.
시댁에서 텔레비 볼때도 남편이랑 서로 기대 있기도 하구요.
머리나 볼에 가끔 남편이 뽀뽀도 하구요.
함께 외출해서 길거리나가서도 그런답니다.
아래 글을 보다보니,
시부모님이 개방적이신건가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IP : 59.8.xxx.24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3.9 8:29 PM
(211.59.xxx.38)
시어머니 보셔도 손은 잡고 다녀요.
결혼 20년 넘었습니다.
그러나 한번도 뽀뽀나 기대 앉지는 않았네요.
남편 등짝도 보시는 앞에서 한 번도 안때려봤어요
2. 저두
'07.3.9 8:46 PM
(222.108.xxx.195)
요즘은 아이 땜에 아이 안느라 그렇게 못하지만.
둘이 외출하면 손 자연스럽게 잡아요.
근데 시어머님이랑 가면 시어머님이 저랑 팔짱 끼는걸 좋아하셔서 ㅋㅋㅋㅋ 못하져
3. 전 늙은 아짐
'07.3.9 9:19 PM
(124.54.xxx.28)
요즘 젊은이들은 그러더군요.
제 동서네도 자기들끼리 손잡고..
뽀뽀 하는 건? 못봤지만 머리 쓰다듬고 그래요..
물론 습관적이어서 별뜻없이 그러는 걸 수도 있는데
보는 사람들 특히 어른들은 말로 표현은 못하셔도 좀 그럴 거 같아요.
제 시어머님도 동서한테는 뭐라 안하시는데 저한테 뭐라 하시더군요.
흉보는 건 아니구...그냥 쟤네는 너무 금슬이 좋아 등으로 돌려서 말하시죠.
전..15년 정도 되엇는데.
그냥 이렇게 생각해요.
애정표현이나 스킨쉽은 소중한 거라서.. 그와 저만의 사생활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있는 데서 보이고 싶지 않아요..뭐 굳이 아는 사람 앞에서 그런 거 안해도..^^
그대신 우리 집이나 다른 사람 없을 땐.. 찐~하게 놉니다. ㅋㅋ
길거리 갈때도 손은 잡고 다니죠..
4. 저는
'07.3.10 10:39 AM
(122.32.xxx.149)
결혼 6개월차 서른 중반 늙은 신혼부분데요.
시부모님이나 저희 친정부모님 같이 계실때도 남편이 자연스럽게 손 잡고 머리 쓰다듬고 그래요.
처음엔 좀 당황했는데.. 이제는 에라 모르겠다~ 그러고 그냥 있어요.
남편은 습관적으로 그러는데 제가 뿌리칠수도 없잖아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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