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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건 아이를 가진 상태였고 여자는 그냥 자기가 낳겠다하고 합의 파혼 했어요
다달이 양육비 보내주었고 .. 협박편지가 왔어요. 돈을 원하는대로 더 보내지 않으면 우리 아이들을
가만두지 않겠다.. 일터에서 창피를 주겠다. 입에 담지 못할 욕설과 함께..
법률적으로 일단 알아보고 싶어요. 어디다 의뢰해 보면 좋을까요..
저는 남편의 과거가 있어도 이미 다 정리된것으로 알고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답니다.
결혼 10년되었어요....글을 길게 그리고 잘 쓰지 못하겠어요. 어떤것이든 도움말씀 듣고 싶습니다.
1. ..
'07.3.8 6:24 PM (211.59.xxx.38)경찰에 신고해야지요 그 아이 인생은 불쌍하지만 아이를 미끼로 공갈 협박이잖아요.
2. 협박죄
'07.3.8 7:08 PM (211.202.xxx.202)내용상으로 보면 님이나 남편분께서 협박을 받아야 할 이유가 전혀 없읍니다.
그 협박편지 원본은 잘 보관하시고, 카피를 몇장 일단 해두세요.
그리고 왜? 갑자기 그여자분이 그런식으로 행동을 하는지 알아보세요.
될 수가 있으면 대화로 좋은 결과가 있으면 좋겠지만,
그런 상황이 아니면,
앞으로 준비하셔야 할 것이 있읍니다.
1. 아이들을 항상 챙기세요. 등.하교길 한동안 님께서 할 수가 없으면 다른 식구들에게 도움요청
2. 전화기를 응답기가 있는 전화와 발신추적이 되는 전화기로 바꾸세요.
3. 전화가 오면 응답기에 녹음이 되도록 하시면서 통화를 하세요. 분명 협박용어를 사용할 수가 있으니
증거로 가지고 계세요.
4. 핸디폰으로 문자가 오면 잘 저장해두세요.
모든 증거가 있으면,
1. 공갈 협박죄로 신고 할 수가 있읍니다. (증거서류는 이미 님의 손에 있읍니다)
2. 아이들에게 무슨 위해를 한다면, 미성년자 보호법으로 형사건이 될 수가 있읍니다.
3. 혹여 직장이나 제 3자가 있는 곳에서 님이나 남편에게 창피를 주었다면, 명예회손죄가 성립될 수도 있음.
진정하시고, 차분히 생각하시고 남편과 상의하세요.3. 원글이
'07.3.8 8:36 PM (203.240.xxx.225)감사합니다.
물론 저를 협박하는것은아니지요. 아이를 빌미로 저와 결혼전부터 결혼을 종용하며 근무처에서 다른사람들 붙들고 떠벌일만큼 독을 품었었어요. 남편은 감옥을 살더라도 아이를 핑계로 결혼할 생각은 없었다고 해요. 결혼전날 저의 친정을 발칵 뒤집고(친정에는 제가 말씀드리지 않았지요. 저만 알면 그뿐이었으니...)급기야 결혼식에서 신랑뺨치고 소동이 있었습니다. (1억정도를 위자료로 달라는 요구를 안받아주었기에...) 물론 그여자가 돈만을 바라는 것은 아니었겠으나 치를 떨정도로 당할만큼 당했습니다.
요는 돈을 달라는대로 주면 너희가 잘살든 말든 상관하지 않겠으나 그렇지 않고서는 너죽고 나죽자 하더군요....입에 다 담을 수도 없습니다 . 그편지 복사해서 보여 드리고 싶군요...4. 원글이
'07.3.8 8:49 PM (203.240.xxx.225)애가 컸고 물가가 올랐으니 돈을 배로 더 달라는 것입니다.
시댁.. 아버님 안계시고 가난합니다. 다달이 부치는 양육비 늦으면 혼자 사시는 시어머니한테전화해서 닥달했다 합니다. 남편도 시어머니도 사실 갑갑합니다. 여자는 본인이 피해자라고 하는 생각뿐이어서 다른 생각이 없는듯 하고요. 여자의 성품이 적나라하게 드러난때는 결혼 2주전이고 피차 안맞으니 파혼하자는 합의가 그때 있었대요. 우리집 주소알아서 편지 보냈고 아이들 이름도 알고 있더군요. 일체의 내왕이 없었는데요.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더 가르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