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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조 없앨까요?
지금까지 욕조를 사용해본적도 없고 욕실이 작아서 없애버릴까 했는데 친구가 욕조 있는게 더 편하다고 하네요.
욕조를 없애면 나중에 집팔때 문제가 될까요?
욕조쓰시는분 어떤점이 편한가요?
저희는 아이 없이 둘만 살고 있어요.
1. ^^
'07.3.8 5:59 PM (210.95.xxx.27)욕조 없애는 거 강추강추
샤워부스만 있어도 넓게 쓸 수 있어서 넘 좋아요~2. 아이
'07.3.8 6:12 PM (125.132.xxx.254)있을 계획이시라면 없애지 마세요..
3. ...
'07.3.8 6:17 PM (59.11.xxx.217)아이들 욕조에서 목욕하는 거 자라면서 거의 필수 사항아닐까요?
욕조위에 문을 단 집을 봤는데
괜찮던데요.4. ..........
'07.3.8 6:18 PM (61.66.xxx.98)아이가 있을계획이시면 없애지 않는게 좋아요.
어르신들이 계서도 욕조가 있는게 좋고요.
두분이서만 사시다 큰집으로 이사갈 계획이시라면 상관 없겠지만..5. ..
'07.3.8 6:18 PM (211.59.xxx.38)없애지 마세요.
샤워는 안하고 머리 감을일이 생기더라도 욕조가 있으면 입은채로 위의 몸만 들이밀고 머리를 감을수 있고 아이를 세워두고 나는 전혀 안젖고 샤워시킬 수도 있지요.6. .......
'07.3.8 6:21 PM (124.57.xxx.37)욕조 없애고 샤워부스 설치하는게 유행이었는데 욕조 없애고 나서 후회하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가끔은 반신욕을 하고 싶을 때도 있구
김장할때 배추절이기 좋구
아기가 태어나게 되면 아이들 씻기기 좋구
단수될때 물 받아놓기 좋구 (사실 아파트에서 실제로 단수가 되는 적은 별로 없지만요)
뭐 이런저런 이유로 욕조가 있는게 나은 경우도 있더군요7. 욕조는
'07.3.8 6:22 PM (125.181.xxx.221)없애는것보다는 있는게 더 낫다는데 한표 휘리릭~~
8. no
'07.3.8 6:49 PM (61.251.xxx.125)없애고 살아봤는데 정말 불편해요.
위에 머리감는 거 말씀하신 분 말씀 정말 맞구요.
욕조 없애고 샤워나 머리감을 때 물 빠지는 속도가 느리다는 걸 실감하실 거예요.
목욕탕이 거의 물바다 되고 하수구 하나에 배수가 집중되니 물때도 더 많이 껴서
갈수록 물 안빠져요. 맨날 하수구 청소하느라 바빠요.
그리고 샤워부스 설치하니 변기청소 어려워지네요....9. 왜
'07.3.8 6:58 PM (125.129.xxx.105)없애나요
뜨거운 물 틀어놓고
뜨끈하게 지지면 좋은데^^*10. 전
'07.3.8 7:20 PM (59.6.xxx.100)반신욕너무 하고싶은데 욕조가 없어서 나중에 결혼하면 꼭
욕조있는 집에서 살거라 생각하고 있답니다. ㅎㅎ
아이가 있다면 더더욱 욕조는 필요할거 같은데..11. 본인이
'07.3.8 7:22 PM (211.224.xxx.191)필요성을 못느낀다면 세상 모든 사람들이 편하다고 해도
의미가 없지요.
욕조는 쓰지 않아도 물때 많이 생겨서 보기도 싫고, 저라면 없앨것 같애요.
푹 담그고 싶으면 일주에 한번 목욕탕에 가서 해도 충분 하거든요.12. *^^*
'07.3.8 7:28 PM (59.26.xxx.170)왜 님 말씀이 맞습니다.ㅋㅋ
몸이 피곤하고 찌뿌등 할때 뜨거운물에
푹~ 지지면 좋지요ㅎㅎ
없으면 아쉽습니다13. ..
'07.3.8 8:13 PM (59.9.xxx.246)저같이 목욕좋아하는 사람은 없다면, 안되는데,,
전 이동식 욕조 쓰거든요, 세워두면 자리 덜차지하긴 하는데,
뭐 굳이 없애실 필요까지 있을까싶은데, 본인취향이지만, 욕조 있으면가끔 따스한물에
몸도풀고 좋은거같은데요14. 저도
'07.3.8 9:17 PM (220.77.xxx.118)욕조 있는것에 한표 입니다..^^
특히 어쩌다가 신랑분과 신혼분위기 내실때 으흐흐 ㅋㅋ
좋아요...^^*15. 우린
'07.3.8 9:23 PM (125.178.xxx.222)없는집에 다시 설치했답니다
물론 없으면 훨씬 보기좋게 고칠 수 있어요
하지만 아이들과 아빠를 위해 좋답니다.
남편이 반신욕을 좋아해서요.16. 배고픈 하마
'07.3.8 9:45 PM (211.198.xxx.198)좁은 욕실에 욕조까지 있으면...안 쓰는 공간이 반 이상이예요..
저희두 결혼하면서 욕조 없애구 들어왔는데....아직 아기가 없어서 그런지...대만족이랍니다.17. 무명씨
'07.3.8 10:46 PM (221.165.xxx.190)친정에 집지을때 욕조 없애고 다짓고 나니 반신욕 열풍이 불었어요.
반신욕이 하고 싶어 고무다라 큰거 놓고 쓰시면서
욕조 다시 놓을걸... 하셨어요.
있을땐 무용지물 같고 공간만 차지하는것 같더니
없으니 불편하더라구요.18. 전
'07.3.9 10:16 AM (122.47.xxx.31)욕조꼭 있어야된다구 생각해요..후후.
저희는 샤워를 욕조안에 들어가서 하거든요. 그럼 물도 별로 안튀고 나름 마른 욕실을 유지하기가 쉬워요.
그리고 가끔 나오는 버티칼세탁이나 이런거 할때 좋더라구요.
저희 이모랑 엄마는 다 없애셨는데...겨울에 김장할때 절일때 많이 불편하다고 하시네요..후후.
그리고 욕조 없다고 넓어지지도 않아요...19. 20평
'07.3.9 10:28 AM (211.45.xxx.198)20평이면 없애는게 좋지 않을까요?
전 없앴는데 좋아요.
아이들은 따로 목욕통 있으니 사용하고 옆으로 치워 놓으면 되고
가끔 여러명이서 한 욕실 사용할때도 그나마 공간이 좀 있으니 좋쟎아요.
세면대 반대편에 따로 샤워기 하나 더 달아 쓰시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