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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당한 돈 받을 방법은~
현금 2억원을 빌려주고 2개월 만에 이상한 느낌에 뒷조사 해 보니
사기꾼에게 당했더군요.
드라마중에 수사반장이나 경찰청사람들 등에 나오는 이야기가 꼭
제 경우더군요.
어떻하면 사기를 당하나 했는데...
걸려들라니 묘하게 걸리더군요.
딸아이와 같은반 학부모였습니다.
저뿐만이 아니라 총 48명 에게서 약 20억.....
지 아들 담임선생님까지 희생양이었죠.
tv, 신문 메스컴이란 메스컴은 다 타고.
일단 형사고발이 되어 특정경제사범인가 뭐 이런거로 징역 2년 몇개월 정도 살고
나와 청주 어딘가에 숨어 살고있답니다.
가끔씩 속이 뒤집어 지기도 하다 그냥그냥 잊고 살았습니다.
수소문하면 살고 있는 곳은 찿아 낼 수 있습니다.
돈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1. ..
'07.3.8 5:53 PM (220.127.xxx.91)2억 큰 돈이네요.
제 아는 사람은 5천 빌려 줬는데
보니 돈 빌려간 사람은 베짱이고
빌려준 사람이 맘 고생 무지 하더라구요.
이제 포기 하던데요.
포기 안하면 자신의 몸과 마음만 상하니까요.
5천도 그런데 2억이면 참 포기 하기 힘드시겠어요.2. 길가다
'07.3.8 6:03 PM (24.107.xxx.6)길가다 육교밑이나 고속도로변에
떼인 돈 받아준다는 현수막 봤었는데....전번 적어둘걸.
4;6 으로 나눈다고 하는데...합법적인건지는 몰라요.
하도 제가 답답해서요.
아 나쁜 시키.....인가요?
아님
나쁜 녀 + ㄴ 인가요? 듣기만 해도 열불나네요.3. 현수막
'07.3.8 6:49 PM (61.254.xxx.174)사기당한 돈 받아준다는거,,, 현수막에 걸린전화번호로 절대 전화하시면 안돼요...
그거 했다가,,, 빌린사람이 정말 돈이 없어서 못주는 형편이라면,,
그 고용한 사람들 (거의 깡패같이 덩치 큰사람들) 한테 자기 돈이라도 줘야한답니다.. 수고비루요,,
안그럼 그사람들 절대 안떨어지고, 찰거머리같이 붙어서 자기네가 들인 수고비며,,,뭐 어쩌구 이런명목으로 몇백씩 혹은 몇천씩 줘야지 된답니다..4. ^*^*
'07.3.8 7:20 PM (211.202.xxx.202)아마 그사람 형을 살고 나왔으면,
그당시 고소장에 서명하신 분들의 채무는 갚을 의무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읍니다.
만약에 그당시 고소장에 서명하지 않았으면, 가능성이 있을거에요.
돈을 받을 수가 없다면, 최소한 다시 사기죄로 고발하여 형을 살게 할 수는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제친구 같은 경우로, 가해자가 현재 형을 서울교도소에서 살고 있읍니다.
그당시 고소했던 명단에 서명을 하지 않았읍니다.
자기는 그돈을 꼭 받아야 되기에, 서명할 수가 없다고 했읍니다.
그당시 원글님처럼 많은이들이 고소할때 친구는 하지 않았읍니다.
현재 가해자가 교도소에서 출소하기만 기다리고 있읍니다.
혹 돈을 받지 못하면, 그때 형사고발한다고요... 그래서 반은 반평생을 교도소에서 살게 하겠다고...
가해자 9시 뉴스에도 나왔었읍니다.
아마 장영자씨 사건이후에 가장 큰 사건이 아니였나 싶으네요..
상상을 초월하는 금액입니다.
재벌들에게도....5. popori
'07.3.16 9:42 PM (211.213.xxx.117)형살아도 민사상 배상 책임은 있는걸로 알고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