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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3800 받는 분들 실수령액은 어느정도세요.
그런데 설, 추석, 기본급의 반 정도 보너스(60만원) 받고 여름과 김장철에 삼십만원씩 나오는거 빼놓고는 더이상 부수입이 없거든요.
그런데 실수령액은 230 조금 넘어요.
신랑이 절대 슬쩍하는건 없고요.
월급 명세서 까지 그대로 갖다 주거든요.
이것땜에 동사무소 가서 고액 연봉자(?)라는 말까지 다 들었읍니다.
한푼도 감면 없을거 같구요
주위 애기 엄마들은 대부분 감면이 되더라구요.
월급은 우리 신랑이랑 비슷한데 원천징수액은 절반도 안되게(보통 100~120) 받는걸로 되어 있었읍니다.
그들이 대부분 아파트 평수나 차량은 저희 보다 낫읍니다.
아마도 개인 사업자 밑에서 일을 하기 땜에 소득을 절반 이상 줄이는게 가능한가 보네요.
같이 다니는 엄마들은 제가 내는 돈의 반도 안냈는데 혼자 탈탈 다 털어주고 나니 진정 우리 신랑이 이 사회의 봉인가 싶읍니다.
세금은 엄청나게 내고 혜택 받는건 하나도 없는데 억울하게 고액 연봉자 라는 말까지 듣고ㅡㅡ;;
그런데 문제는 이게 아니구
연봉이 그리 높은데 주위에서 실수령액이 왜 그렇게 적으냐고 그러대요.
저도 신랑한테 물어봤더니 자기 월차 수당이랑 연말에 성과급 나온게(올해는 50만원 나왔음)합쳐져서 그런거랍니다.
그래봤자 얼마 안되는데 주위 친구들은 뭐가 잘못됐다고 그러거든요.
이정도 연봉에 보통 이런 실수령액 받으시나요?
1. ..
'07.3.7 3:30 PM (210.94.xxx.50)네 저 연봉 3800 이랑 비스무리 한데 실수령액은 그정도 되던데요.
세금 무섭게 떼잖아요.
월급 실수령액 계산 사이트에요.. 이용해보세요 ^^
http://www.goodigood.com/autocount/pay.htm2. 그정도..
'07.3.7 3:34 PM (125.185.xxx.191)제가 마지막으로 회사다닐 때 3800을 받았었는데요..제가 다니던 회사는 1/13으로 나눠서 1년이 되면 2/13의 금액을 받는 방식이에요. 매달 실수령액이 250정도였던 것 같아요. 4대보험에서 세금만 30만원가량 빼가더군요;;;;;
보너스니 수당이니 하는건 전혀 없었구요.보너스, 수당도 모두 연봉에 포함되어서 계산됩니다.3. ..
'07.3.7 3:39 PM (210.94.xxx.50)아 참.. 저는 회사에서 주식적립을 들어놔서 (퇴사시에 돌려주긴 하지만) 실수령액이 230 이랑 비슷했는데,
저처럼 혹시 세금 말고 다른 게 있나 (적립금 등등) 한번 면밀히 봐보세요..
근데 연봉 3800 이면 뭐 실수령이 300이 된다든지 하진 않구요 크게 차이는 없을거에요..4. ..
'07.3.7 3:40 PM (203.233.xxx.196)맞는거 같은데요..대략 그래요
5. ....
'07.3.7 3:44 PM (211.33.xxx.43)그정도 될거에요.
근데 거기서 연소득 4천정도로 오르면 세금 더 많이 떼일거에요.
연봉 4천이상은 누진세 때문에 더 세금 많이 내야하니까..에휴..6. 맞아요.
'07.3.7 3:52 PM (203.248.xxx.14)저희는 연봉 8천5백 정도되는데 월평균 간신히 5백될까 말까던데요.
7. ㅡㅡ;
'07.3.7 3:54 PM (211.212.xxx.220)저희남편 연봉이 5천을 바라보는데요...한달 실수령액은 260~70 되는걸로 압니다.
월급통장 가끔 들다보고 저도 한숨 짓네요. 속 모르는 사람들은 진짜 고액연봉자인줄 알겠지요...
지금은 연봉 오름 폭이 작지만, 해마다 연봉이 7-800씩 오를때도 실 수령액은 한달에 십만원 조금 더 나왔어요.
연봉이 높을수록 많이 떼가서 그렇다네요. 의무적으로 들어야하는 것도 있고...
보너스라고 해봐야 기본급 기준으로 나오는것이니 200%가 나와도 한달 수령액에 못 미쳐요.
대기업이라서 더 많이 떼는듯 해요. 연봉 그정도에 실수령액이 이만큼이라고 하면 아무도 안믿습니다...ㅠㅠ8. 윗분남편분은
'07.3.7 3:59 PM (210.108.xxx.5)윗분은 보너스 나오는 달 아닌달 구분해놓으셨나봐요.
연봉 4500이면 실수령 330 정도 받는게 정상이거든요. 그렇지 않으면 좀 이상한데요?9. 울 남편
'07.3.7 4:02 PM (220.75.xxx.251)연봉 4800 설과 추석에 보너스 좀 나오니 아마도 나누기 13정도 할거 같아요.
여하간 한달 실 수령액은 320만원 정도입니다.
윗에분 연봉 오천인데 한달 실수령액이 260- 270은 잘못된 계산 같네요.
원글님은 3800이면 한달 230 맞습니다.
울 남편도 한때는 같은 금액의 연봉이라 명세서에 그 정도 찍어왔습니다.10. 제남편
'07.3.7 4:18 PM (125.181.xxx.56)연봉+ 퇴직금, 성과금 이렇게 나오는데요... 이렇게 해서 세전 4000선인데...(정확히 4060만원)
좀 이상한 것 같아서요~
월급은 한달에 230~240만원정도 받고, 6월에 성과금 200%, 12월에 성과금 100%+퇴직금 100% 요렇게 나와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희는 빚이 많아서(시댁쪽 관련해서) 남편이 미안해서 전부 다 갔다주지만...
남편네 회사만 보더라도 성과금은 원하는 금액으로 맞춰서 수표로 끊어주기도 하고...
월급통장으로 받는 사람은 저희 남편 하나 밖에 없어서 회사에선 바보 소리 듣고 살기도 하구요...
좀 이상한거 아닌가요? 저희 남편은 수당이란 개념이 없는 회사라... 월급 전부가 기본급으로 들어가서 세금이나 연금도 훨씬 많이 떼거든요~
꼭 의심하자...는 아니지만 특별히 보너스가 있는게 아니라면 이상한것 같아서요...11. 흠~
'07.3.7 4:18 PM (222.108.xxx.1)270은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저 비과세제외하고 연봉이 그정도 되구요...부양가족 3명
부양가족이 몇 명인데요??? 부양가족에 따라서 달라질수 있어요...12. ..
'07.3.7 4:22 PM (124.56.xxx.119)신랑이 연봉 4800인데 한달 급여가 350입니다. 보너스 이런거 일체 없구요 ㅎㅎ
13. .
'07.3.7 4:32 PM (122.32.xxx.149)그게 회사마다 연봉 계산이 조금 다르더라구요.
저희 남편 연봉도 그정돈데.. 전의 회사에서는 일체 보너스나 상여금 없거나 매우 적고 1/12로 나눠서 한달에 260 조금 넘게 가져왔었거든요.
근데 이번에 부서매각이 되서 회사가 달라졌어요. 하는일은 그대로 연봉도 그대로구요.
근데 이 회사는 보너스나 상여금을 따로 계산해서 1/14로 나눠 주더라구요.
연봉이 220정도로 확 깎였죠. 뭐.. 일년에 몇번 보너스를 받긴 하겠지만요. 결국 총액은 똑같은거죠.
조삼모사.. 저는 지난번처럼 주는게 더 좋아요. 월급이 깎이니까 생활비가 막 쪼달리는거 같아요. ㅠㅠ14. 글쎄요.
'07.3.7 5:26 PM (61.32.xxx.37)제가 3700 정도 되거나 더 밑인거 같은데, 월별 실수령액이 275 정도 되네요.
대신 보너스는 없어요^^15. 저..
'07.3.7 9:24 PM (58.145.xxx.130)제 연봉 3800인데 1/12해서 한달에 290정도 입금되는데요..
성과급만 따로 있죠,(물론 연봉에 포함 안된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