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중1아들 키 180 꼭 키우고 싶어요~~
제 주변 아는사람들 당장 제 남동생 부터 시작해서 아무리 갖출거 다 갖춰도
선 볼때마다 여자들이 키 작다고 다 싫어하더군요
제 아는 이는 결국은 필리핀 여자랑 결혼했구요 ^^;;
저랑 아빠 키가 큰편이 아니라 공부는 못해도 울 아덜 키만큼은 컸으면 해서
키크는 운동기구며 약이며 여러가지 알아보고 있는데요
초유먹여 효과 보신분이나 스트레칭 기구(두가지가 유명)로 효과 보신분들
있으심 자세히 좀 갈켜주세요
이 외에도 복용후 효과 보신것 있으심 갈켜 주심 안될까요 ㅠㅠ.
시댁쪽 남자애덜(대학졸업) 165,168, 제동생168 참담합니다
남들은 어찌하면 공부 잘하게 할까 고민하는데 전 어떻게 하면 키를 키울까
그 고민으로 지끈지끈 합니다 검사 해봐도 최대치가 172정도 더군요
제게 도움을 많이 많이 주세요~~
제가 작고 넘 왜소해 엄마 닮아 키 안컸단 소리 안듣게 말입니다
1. 키..
'07.3.7 3:05 PM (211.176.xxx.79)제 주변 남자들도 키가 작지만.. 어찌 남편은 큰사람을 만나긴 했어요.
하지만 키크면 싱겁다고 제 남편은 게으르고 무심한 편인데 작은 친척 제부나 형부들..너무나 바지런하고 깔끔하고 자상합니다. 다 장단점은 있겠지만.. 키로 사람을 보는 것은 아니고 능력으로 사람을 보는것이지요..
너무 걱정마시고 공부 열심히 하고 아는것 많은 그러면서도 자기 키에 자신을 가질수 있는 아이로 키우세요.. 제 주변에 사람들은 키작다고 장가 못간 사람 한명도 없어요. 능력이 좋아서그런지 여자들이 줄로 서있다가 골라서 장가가던걸요..2. ...
'07.3.7 3:07 PM (121.148.xxx.116)저희는 신랑도 형부도 크답니다. 울 신랑은 184... 말들어 보면.. 농구 많이 했다구 하구요. 우유가 너무 땅겨서 하루에 1000ml정도 먹었다고 하더라구요..
3. ...
'07.3.7 3:11 PM (219.251.xxx.72)키작은 부모의 유전인자를 뛰어넘은 분들 대부분 농구를 했다고 합니다......
4. 젤 윗님
'07.3.7 3:12 PM (59.7.xxx.37)스탠드를 켜놓고 자라는 건 무슨 뜻인가요?
여러 정보들을 보면 잘 때는 정말 깜깜하게 해놓고 자라고 하던데 아닌가요?
심지어는 암막 같은 걸 쳐놓고 흐린 불빛 하나도 안 들어오게 해야 수면에 방해가 안된다고 하죠.
아이들은 잠을 잘 자야 키가 잘 큰다고 하고, 숙면을 취할 수록 성장호르몬 분비가 잘된다고 해요.
스탠드를 켜놓고 자는 이유가 뭔지 상당히 궁금합니다.5. 그래도
'07.3.7 3:12 PM (125.129.xxx.105)키 작다고 용서가 안될꺼 까지야 있을까요?
자기가 작고 싶어서 작은것도 아닌데..ㅡ.ㅡ6. ...
'07.3.7 3:15 PM (121.125.xxx.153)남자가 키작으면 컴플렉스 있긴 해요...
농구 많이 시키세요.7. 오잉?
'07.3.7 3:22 PM (211.194.xxx.248)숙면은 둘째치고라도 불빛 조금이라도 있으면 시력감퇴있다고 하는 연구결과 나온 걸 본 적 있어요.
전 애들 잠들면 작은 등도 모조리 끄러 다닌 답니다.8. 운동최고
'07.3.7 3:37 PM (125.137.xxx.53)성장기에 운동이 최곤거 같아요.
농구 아님 줄넘기 시켜보세요.9. .
'07.3.7 3:39 PM (59.12.xxx.214)키는 유전적인 경향을 띱니다. 우리가 생물시간에 배웠듯이 멘델스존의 법칙을 따르게 되어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좀 느긋하게 생각하시고 이상한 약(?) 에 돈 쓰지마시고 영양있는 식사와 운동은 필수입니다. 그런데 한국학생들 운동할 시간이 없고, 공부하느라 성장호르몬이 나오는 시간에 잘 자지 못하니 걱정입니다.
10. ...
'07.3.7 3:46 PM (219.250.xxx.156)저 딴지는 아니구요...
바로 윗 글에... 멘델스존이 아니고 멘델이 아닐런지요...^^11. 그래도
'07.3.7 4:09 PM (222.108.xxx.1)성장할 시기에 성장탕이라도 먹이면 조금이라도 낫지 않을까요??
잘먹고 잘자고 운동하고 그러면 되는데
요즘 아이들은 너무 시간이 없어서...저희 딸래미도 안쓰러워요...12. 저도...
'07.3.7 4:25 PM (219.250.xxx.207)울아들 이제 중3 제가 작아서 키 신경 엄청썼습니다. 이것 저것 다했어요. 결론은 운동인것 같아요. 초등학교 다닐때 싫다는 아이 달래고, 혼내고 해서 수영 한3년 했어요. 그땐 잘 자라는것 몰랐는데, 중학교오면서 그렇게 농구를 좋아 하더라구요. 친구들과도 하고 혼자서도 매일 밤마다 하더라구요. 집앞이 학교라서. 보통 한시간에서 세시간정도해요. 지금 몸은 말랐는데, 키는 178-9 정도해요. 더 자랄거 같기도한데... 성장약도 어릴때 먹여봤어요. 운동만큼 좋은게 없어요. 꾸준히.. 학원보다 더 중요할걸요. 공부는 다시 할수 있어도(제생각) 성장은 때가 있는것 같아요..
13. 흠..
'07.3.7 5:02 PM (211.178.xxx.8)정말 잘먹는거랑요. 우유마시는거..그리고 운동이요.
저희집은 아주 단신은 아니지만, 남자들은 다 작은편이였거든요.
근데 막내동생이 진짜 잘먹고, 농구, 수영..이렇게 많이 했었는데, 정말 무럭무럭 자랐어요.
유전치로 나올수 있는 키보다 5~10센티는 더 큰것 같아요.
남자애들은 한창 클수 있는 중고생때 운동을 꾸준히 해주고 잘 먹고, 자는 시간 지켜주면 그래도 잘 크는것 같아요.14. 원글이
'07.3.7 5:13 PM (58.227.xxx.143)이렇게들 답변 많이 해주시궁 정말 감사드려요^^;;
저 윗글 중에 오해하신 님이 계신것 같네요 제가 용서가 안된다는게 아니고
요즘 아가씨들이 그러더라구요^^
흠...결론은 운동인데 아들 친구들은 벌써 170넘는 애도 많아요
엄마들은 저만한데 아빠들이 다들 크시더군요 근데 이 녀석들은 농구공 가지고
놀다와라 그래도 컴퓨터만 하려하지 생전 농구공 가지고 놀지를 않아요 ㅠㅠ.
스포츠 좋아하는 남자애들 보면 부러워요
주말에 강제로라도 데리고 나가 줄넘기라도 시켜야겠네요.......15. 소유니
'07.3.7 6:16 PM (222.121.xxx.186)울 아들이 14살 중1인데 170넘어요
농구는 초등2.3학년때 좀 했구요 고학년 된후론 학원땜시 운동은 못하고 있는대도
우유를 하루에 1000ml이상 마셔요
주위에 키 큰 아이를 둔 엄마들 공통적인 말은 우유를 많이 마시더니 키가 컸대요
울 아들도 편식왕인데 우유는 엄청 마셔요
우유먹이세요16. 저도
'07.3.7 6:22 PM (211.211.xxx.80)초등학교때부터 우유를 달고 살았어요. 일부러 먹은건 아니고, 너무 맛있어서요.초등학교에서 중학교넘어갈때 10센티컸고, 중학교에서 고등학교 넘어갈때 6센티정도 큰거 같아요. 한창 잘먹을때는 우유를 하루에 천미리씩 마셨었어요. 지금은 그렇게 못마시지만, 그때는 정말 제일 맛있었던거같네요.
17. 우리아이는
'07.3.7 7:22 PM (211.192.xxx.130)작년 2월에 (중2되기 직전) 164 반에서도 중간밖에 안가는 키였는데 중2 1년간 무려 14센티 컸어요
지금 현재 중3인데 178 입니다.
때가 되면 크는것 같아요. 잘먹는아이는 확실히 키가 크니 많이 잘 먹여주세요
우리아이도 운동은 꽝,, 오로지 먹는것은 좋아한답니다18. 똘망재우맘
'07.3.7 9:41 PM (59.16.xxx.95)에궁...저도 키에 좀 사무쳐서...(160인데...남들은 위로인지 그정도면 괜찮다고 하는데 ..그래도 쩝....만족스럽지 못하네여...)그래서 남편은 183...정말 키와 성격만 보고 결혼했는데(남편 선택은 잘했다 싶어여...)
아들이 유단백알레르기가...우유를 못먹네여...에궁에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