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한달분을 2월말에 결재했답니다.
다니던 학원에서 옮기려고 했지요
근데 이 학원이 주변에서 인지도가 괜찮아서 그래서인지
영어유치원아 모집도 엄청 많아졌다고 하드라구요
문제는 오늘 너무 추운날에
울 아이가 아파트 앞에서 30분 넘게 서서 셔틀버스를 기다리고 있는 장면을
장보러 나가다 발견했답니다.
아마 제가 보지 않았더라면 언제까지 기다리고 있었을지도 모르겠고
내년에 직장에 나갈 예정인데
제가 직장모였다면 초등 1학년인 아이가 어땠을까 생각하니 아찔했어요
어제도 차가 약속시간보다 더 늦게 왔다고 하드니만
또 늦을줄 알고 마냥 기다린 모양입니다.
학원에 데려다 주면서 전화로 난리를 치니
그제서야 확인해 보겠다고..
10분이 지나서야 담당기사분이 전화해와 월수금반인줄 알고 실수했다 하네요
신학기라 신규아이들이 너무 많아져서 정신이 없었다고요
20분쯤 지나 원감이 사과전화해오구요
다니던 학원이 매일 두시간에 40만원인데
이곳은 평도 좋고 1시간반에 32만원이어서 아이도 힘덜들고 바꾸려 했는데
갈등이 생기네요
아마 원생은 느는데 인력이 부족한것 같다는 생각이 들구요
그냥 환불가능하다면 환불받고 다니던 학원 보낼까 싶답니다.
(물론 요사이 수강한 날짜분은 제외시키구요)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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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경우 영어학원비를 환불받을수 있는지요
궁금 조회수 : 360
작성일 : 2007-03-06 22:21:38
IP : 58.140.xxx.4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전
'07.3.6 11:24 PM (59.187.xxx.4)환불받았어요.
학원에 다니다가 과외받을 기회가 생겨서 사정을 이야기하니
학원비의 80%에 달하는 금액을 환불해 주셨어요.
16일에 전화했는데 말이죠.2. 보통
'07.3.7 11:03 AM (219.249.xxx.11)학원에서는 미리 낸건 전액 환불해 주구요. 중간에 그만두는것도 날수 계산해서 환불해 줍니다.
받을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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