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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장만해도 될까요

조회수 : 833
작성일 : 2007-03-06 18:02:39
하도 요즘 비수기라니 사기도 꺼려지는데 오를땐 하도 무서운게 집이라
어찌해야 될지를 모르겠네요
조언 바랍니다
늬가 알아서 할바라는 둥의 리플 말고 저처럼
정말 갈등하는 젊은 사람들을 위해 세월 더 사신분들의 의견 부탁드립니다
IP : 221.153.xxx.4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7.3.6 6:24 PM (59.5.xxx.131)

    지역이나 조건에 따라, 조언의 내용이 너무 달라지는데,
    아무 언급이 없어서 뭐라 말씀드리긴 어렵고,
    제가 1월에 매수한 곳은, 계속 조금씩이라도 올랐는데,
    설 지나고 이사철이 시작되니까, 그나마 요즘은
    매물이 아예 없다고 합니다.

    일단 원하시는 지역의 부동산에 가서 한 번 살펴 보시고,
    실수요자이고, 어느 정도 자금이 되시면 그냥 매수하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 2. 집은
    '07.3.6 6:51 PM (210.219.xxx.149)

    남들이 뭐라 하든 필요하다고 느끼시면 사는 겁니다.
    샀는데 떨어진 들 평수가 줄어 드는 거 아니잖아요.

    정신건강에도 내가 사고 싶을 때 사는 것이 좋은 거 같습니다.
    망설이지 마시고 사세요.
    부자들의 습관이란 남들이 고민하고 망설일 때 한 발 앞선 다는 거더군요.
    사실 굉장히 간단해 보이지만 남들이 하지 않으면 괜히 망설여지고 불안해 지는 것이 사람 심리인 것 같아요.
    그래서 부자도 아무나 되는 것이 아닌 거 같아요.

  • 3. 원글입니다
    '07.3.6 7:00 PM (221.153.xxx.45)

    답변 감사드립니다
    제가 사고자 하는 곳은 경기도 광주나 성남 구시가지 혹은 용인쪽입니다^^
    분당은 넘 비사고 강남은 엄두가 안나서입니다

  • 4. ,,,
    '07.3.6 7:04 PM (125.131.xxx.219)

    집을 사놓고 나중에 얼만큼 오를지..같은건 아무도 몰라요.
    지나고 나서 보면 샀을걸..말걸..후회되거든요.
    자금 계획 잘 세우시고 집 잘 고르시고,
    요즘 같은 비수기엔 가끔씩 급매물이 나오니까 그때 잡으시는건 어떨까요?
    내 후년쯤엔 다시 오를거라는 전망이 많더군요.
    IMF때 같은 폭락은 없을거라는 예측도 있구요,
    제일 저점에서 사겠다는 생각으로는 집장만이 어려워요.

  • 5. 버블지역
    '07.3.6 7:13 PM (221.153.xxx.252)

    집 내놨는데 소식 없어요. 제가 받을 가격만 제시해놓은 상태라 그런가 싶어요. 급하지는 않고 원하는 선에서 나가게 되면 바로 처분하고 움직일 생각이라..근데 아직은 조용하군요.

  • 6. 지나다가
    '07.3.7 1:01 AM (125.177.xxx.239)

    이런 시기에 집을 사고 판 저같은 사람도 있어요...
    물론 급매 물건을 샀기에 제것도 급매로 팔았습니다...내것은 얼마나 가슴이 쓰리던지
    전 급등 지역도 아니고 그냥 제가 살기 좋은 수도권에 살아요...


    요즘 부동산 경기가 침체되니까 급매로 하나둘 나오더군요...
    단지를 잘 찍어 두셨다가 시세변동 추이를 보세요...건교부 실거래가도 확인하고
    직접 부동산에 나가 발로 뛰세요
    그리고 "아~ 이정도 가격이면 내가 편안하게 사는것 대비 안억울하겠다"는 감이 옵니다...

    무조건 싸다고 잡지 마시고 단지의 로얄을 고르세요
    물론 로얄을 싸게 내놓을리는 없지만 아주 간혹 한두개 나온답니다...

    침체기라고 매물이 많은 건 아니에요....가격이 떨어진것도 아니고...
    다만 워낙 매수세가 없다보니 급매 가격이 많이 흡족하다는 것이죠...

    부동산은 발품이랍니다...좋은 집 사세요

  • 7. 지나가다2
    '07.3.7 10:35 AM (59.5.xxx.51)

    "아~ 이정도 가격이면 내가 편안하게 사는것 대비 안억울하겠다" 동감입니다.
    얼마전 아는 사람이 우리 단지에 집을 샀는데 엄청 오른 후에 샀더군요.
    그러면서 그 사람이 하는 말이 집값이 쌀때와 비쌀 때가 있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사고 싶을때와 사고 싶지 않을 때가 있을 뿐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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