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4되는 남자애 엄마입니다. 직딩이고요.
담임샘이 학교에서 알아주는 공무형 형이랍니다.
(저희는 전학을 와서 도통 모르는데 큰 애 담임이었던 엄마 두 분이 벌벌 떨면서
전화주셨더군요 마침 한 분 둘째가 같은 반이 되어서).
전~혀 공부를 안 가르친다네요-.-.
그렇다고 재미있게 놀아주는 스타일로 아니고.
늘 "니네 조용히 하고 자습해" 스타일이랍니다.
(남의 세금으로 월급 받으면서 너무 하시네 진짜!!!).
단단히 각오하라고.
4학년 정말 중요한 시기인데 맨날 자습만 하게 생겼으니.
학원으로 내몰긴 싫고(안 그래도 예체능 마니 줄였거든요, 싫어해서)
그래서 방법을 생각한 것이 '품앗이' 예요.
제가 직딩이나 주말엔 시간이 나는데
토욜 정도에 국어랑 사회 정도 가르치면 어떨까요??
반 애들 4명 정도 불러서. 물론 무료고요.
저희 애 가르치면서 같이 하면 분위기도 재미나고(어디까지나 제 생각-.-)
자연스럽게 친해질 수도 있으니..
그냥 일주일치 진도 복습해주는 것쯤은 해줄 수 있을 것 같은데.
아이도 혼자 공부하느니 친구들과 문제지 풀고 책도 읽고 나중엔
같이 놀면 덜 지루하게 공부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아직 순진해서리.
제가 너무 이상적인가요?
서울 강남입니다. 조용한 동네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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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앗이 공부 가능할까요?
혹시나 조회수 : 469
작성일 : 2007-03-05 14:34:30
IP : 59.5.xxx.10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뇨
'07.3.5 3:01 PM (211.224.xxx.198)저도 우리 아이 그렇게 가르쳐 보려구요 일주일에 한두번쯤 우리 딸 가르칠때 같이요
혼자보다 두어명이 괜찮은 것 같아서 근데 직장맘이면 힘들지 않겠어요
전 이번에 직장을 그만둔 엄마거든요 그래서 가능한데 엄마가 힘들거예요 준비 단단히 하세요2. 근데
'07.3.5 5:03 PM (61.98.xxx.126)애들 모으기 쉽지 않을걸요
그런 품앗이는 엄마들끼리도 맘이 맞아야 하는데
아이도 맞고 엄마들도 맞고...그러기 쉽지않아요
게다가 국어,사회를 하시면 다른 엄마는 수학,영어,과학
그런거 해 줄 수 있으신 분이어야 하는데
과목 맞추기도 쉽지않구요
결정적으로 요즘은 주말에 마다 시간 낼 수 있는 애들이 많지 않더라구요
저도 첨에 품앗이 하려다가 결국 공부방을 했어요
차라리 애들 몇명 가르치면서 우리애
공부하게 잡아 주는게 편하더라구요
품앗이는 하겠다구 당장 모임이 만들어지는게 아니라
친구엄마들과 만남중에 자연스럽게 형성되는 겨우가 대부분이라
그렇게 맘 먹으셨더라도 어지간히 발이 넓으시지않으면
님 혼자 자원봉사 해야 될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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