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에서 우리집 전세 만기 되었다고 주인집에서 돈을 올려달라고
전화를 하시더라구요.
저희가 생각한 액수보다 많아서
부동산에 다시 전화할까.. 아님 주인집에 바로 전화할까 생각했습니다.
부동산 하시는분은 저희집계약할때 했던 그 부동산이구요.
같은 아파트 사시는분입니다.
신랑이 주인집에 전화해보자 하면서
전화하니.. 부동산에서 전화가 와서 그만큼 올려서 받아주겠노라
이렇게 이야기 했답니다.
그래서 우리가 요즘 집값 주춤하고 우리집 동향이고,
중간층이라 그만큼은 좀 무리다.
우리 사정도 조금 안좋으니 조금만 생각해 달라고 해서
조금깍았습니다.
그리고 부동산 끼지말고 재계약 하자고 말씀드렸습니다.
우리가 직접 주인집 찾아가서 계약하겠노라고.. 말이죠.
그럼 서로 복비를 부동산에 안줘도 되니 좋은일이라고..
생각해보니, 부동산이 꽤씸해 지는것 아니겠습니까?
주인집 아저씨가 부동산에 전화한것도 아니고
부동산에서 그것도 시세보다 더 높게 받아준다니... ...
물론 부동산 아저씨도 먹고 살아야 하고
부동산이 원래 그런거지만.. 암튼 좋게만 봐 왔던 부동산 아줌머니.. 이젠 보기 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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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에서 전세만기인데 주인집에서 돈을 올려달라고 한다고 전화를..
전셋집 조회수 : 615
작성일 : 2007-02-28 13:44:46
IP : 218.209.xxx.22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2.28 1:49 PM (211.108.xxx.243)누구 말이 진실인지...는 모르겠으나...대략 가만있는 집주인에게 일일히 전화해서..전세올려준다는
부동산은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또..나중에 그사람이 나에게 도움이 될수도 있으니..너무 까질하게 생각하지 마세요..2. 이해
'07.2.28 1:50 PM (58.143.xxx.234)안가는 일이네요
전세 만기가 돼서 다시 재계약이 되는것은
현재 살고 계시는분과 주인이 재계약을 한던지
아무 연락이 없으면 자동 재계약이 되는 것인데
그부동산 넘 심했네요 매매도 아니고..
이왕 재계약 하려거던 직접 계약 하시고 등기 열림 꼭 하세요3. -_-
'07.2.28 2:11 PM (221.146.xxx.142)전 이런 경우 들어봤는데요. 이럴 경우 중간에서 수수료를 좀더 챙기죠.
4. 저도
'07.2.28 2:25 PM (61.102.xxx.51)그런 경우 들어봤어요.
전세 물건이 없고 전세를 찾는 사람이 있을 때는 부동산에서 전화하더라구요5. ..
'07.2.28 2:35 PM (211.192.xxx.91)그런경우 아주 많아요.
제가 잘 아는 남편 친구 와이프 3명이 부동산 하는데요
자기네들 복비 챙기려고 주인한테 시세대로 많이 받아준다며 세입자들에게 전화해서 올려놓고 못올리면 새 세입자 들입니다.
자기네들도 더티한 행동인거 알면서도 살아 남으려니 별수 없다합니다.
부동산에서 장부책에 세입자들 계약기간 다 정리해놓고 기간되면 들쑤시기 시작합니다.
아마도 전세비는 부동산 업자들이 올리는 경우도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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