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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질 조언 해 주실분만 보세요^^;; 죄송합니다
왜 이 고질병은 고쳐지질 않는지 ..
7년전쯤 잠깐 치핵이 내 밀어서 좌약 넣으니 바로 들어가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도 좌약만 믿고 있었는데 오늘로 일주일쯤 되었는데도 아직 안들어가고 점점 더
찜찜하니 낀게 느껴 지네요
근데 전 피는 안 나거든요
먹는약과 좌약과 좌욕만 열심히 해도 나아질수 있는 수준인지..
의사 한테 물어야 하는데 이곳에다 묻는 어리석음을알지만 우선은 민간요법을 며칠더 시도 해 보려구요
요즘 때가 봄이기도 하고 이제 곧 신학기 시작되기도 해서
책꽂이며 옷장이며 부억..모두가 주부손을 필요로 하는데
넘 무리해서 낫질 않고 악화되는건지
오늘은 맘 먹고 집안일을 미루기로 했어요
경험하신분 조언좀 주시겠어요
1. 홍철희
'07.2.27 1:23 PM (210.111.xxx.250)피곤해진다면 다시 재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제 경우는 재발시기가 점차적으로 줄었거든요..나중에는 정말 참기 어려울 정도...그냥 큰맘먹고 항문외과 방문하여 진단받으심이 옳을 줄로 아뢰오....심하지 않으면 수술을 권유하지는 않을 겁니다.
2. 아서라
'07.2.27 1:23 PM (59.14.xxx.114)민간요법 믿다가 나중에 병만 더 키워 고생합니다.
남편이 치질이 심해 계란 노른자 찜질등 민간요법등 많이 했습니다.
피가 나더니 피가 안나길래 다 나은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군요.
병원 갔더니 안에서 치질이 더 심해졌다나...
그래서 결국 병원 가서 수술 했습니다.
남편이 말하길 민간요법으로 치질 치료하는 사람 있으면 도시락 들고 가서
말리고 싶다고 합니다. 치질 병원 가보면 환자 많아요.
부끄럽다고 생각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치료하시길 바랍니다.3. ...
'07.2.27 1:25 PM (59.11.xxx.217)치질이 무리하면 더 심해집니다.
저는 3.6년 전에 수술을 했는데
수술 뒤 고통 무지 심합니다.
진통제도 이틀에 한번씩 맞았던 거 같아요.
가족들의 도움도 많이 필요해요.
식사는 거의 외식으로 애들은 남편이 돌보고...
과일을 많이 먹었던게 제일 도움이 됐던 거 같아요.
똥을 부드럽게 누면 별로 안아프거든요. 수술 뒤에도요.4. 같은과
'07.2.27 1:30 PM (219.255.xxx.233)입데요,,
모두 수술 하라니 저두 좀 ..
제 방법은요 화장지를 안써요,,
일보구 샤워기로 미지근하기 보담 좀 뜨겁게 해서
깨끗이 씻어 줍니다..좀 오랫동안요 3분?정도
좌욕겸 세정을 한꺼번에 하지요..
10년전에 3기라고 수술하라고 했지만
전 이방법으로 아직 말짱은 아니지만 악화 안시키고
삽니다..
아 그리고 술 절대 네버 안됩니다..5. 음...
'07.2.27 1:39 PM (61.83.xxx.100)위에분 말씀대로 술 안되고요.
병원가시면 초기면 치료약주실거구.. 좌욕하라고 합니다.
경험자로서..매일 15-30분정도 좌욕하세요. 그만한게 없습니다.
집에서 힘드시면 목욕권 한달꺼 끊으셔서 한번 다녀보세요. 월8만원 정도면..몸도 좋아지고..
치질도 들어감니다..(주의..치질은 재발의 위험이 굉장히 많습니다. 정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최소 3개월이상의 좌욕을 권하고 싶습니다.-병원에서 치료받으셔도..좌욕하세요..)6. ....
'07.2.27 3:10 PM (124.5.xxx.34)비데 사용하시면 좋아요.
좌욕하시고 휴지 사용하지 마시고...... 그러면 심해지는 건 막을 수 있습니다.
수술 할 정도로 심각하다면 그건 안되겠지만요.7. 전
'07.2.27 5:36 PM (124.51.xxx.66)작년 여름에 레이저 수술 했어요. 근데 한 이개월 후에 다시 삐져 나오네요.
나온 부분이 밤이면 간지러워서 괴로워요.
다시 병원엘 갈려니 창피해서.. 비데후엔 휴지 사용하면 안되는군요^^*8. 꼭
'07.2.27 5:44 PM (125.186.xxx.144)병원 가세요. 초기에는 좌욕으로 치유가 어느정도 가능하지만 좀 지난 경우이면 삐져 나오는 횟수가 줄었다거나 피가 안난다거나 안아프다거나 하여도 진행이 많이 된 경우가 있다 합니다. 눈 한번 꾹 감고 가서 진찰 받고 수술 받아야 한다면 받으세요. 나중이 화창해집니다. 저도 맹장수술하고 한달 뒤에 또 수술했습니다. 무지 괴롭더라구요. 집에서 키우지 마세요. 나중에 후회하십니다. 일주일이면 끝날 일 여러달 가요.
9. 치질탈출
'07.2.27 8:20 PM (210.223.xxx.57)로긴하게 만드네요.
보통 치질은 견디다 견디다 못해 병원을 가지요. 귀찮고 부끄러워서..
바보란 이를 두고 말합니다.저도 바보였지요.
3년을 고생하다 단 하루만에 나았습니다.
무조건 병원에 가보세요.
대기자 중 55프로가 여자입니다. 부끄러워 마세요.
병원은 지인이나 인터넷 검색을 통해 알아보시고 모르시면 쪽지 주세요. 알려드리죠.10. 위같은과
'07.2.27 8:42 PM (59.8.xxx.122)저도 일보구 휴지는살짝..더운물로 샤워기로 좌욕겸
세정을 합니다 뜨거우면 효과더좋구요 항균비누로 깨끗히 마무리합니다
저도 크기가 줄은것같고 예전같이 아파서 괴로움은 없어졌어요 울친정엄마도 같은효과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