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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집에 전세들어가도 되나요?

궁금 조회수 : 1,186
작성일 : 2007-02-25 10:12:36
1년이나 비워놓았더라고요.
지방 면인데요. 남편이 이 근처로 발령이 나서요.

그런데 아파트가 별로 없어서
전세는 바로바로 나가는데,
전 세입자가 1년일찍 나가면서 주인이 알아서 전세놓고 돈 가져가라고
했는데 안하다가 이제야 했다는게 부동산 설명인데..

1년이나 비워놓는 심리도 이해가 안가고
1년 비워놓으면 보일러랑 이것저것 다 망가졌을것 같은데
제 걱정이 맞을까요?

그런데 아파트 전세는 워낙 없어서
부동산에서는 빨리 하라고 하더라고요..
조언 좀 부탁드려요..T.T
IP : 124.61.xxx.8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2.25 10:16 AM (218.49.xxx.34)

    아파트 전세가 워낙없는데 일년을 비워둔상태로 신경안써준 집주인?
    감 안좋은걸요

  • 2. 좀..
    '07.2.25 12:05 PM (125.180.xxx.94)

    이상타..
    그런 집 없잖아요
    혹시..이상한 사연이라도..

  • 3. 아....
    '07.2.25 12:57 PM (210.121.xxx.240)

    감이 안좋아요...안좋아...

  • 4. ..
    '07.2.25 1:32 PM (211.193.xxx.157)

    들어가지마세요
    무슨사연인지 몰라도 주인이 돈빼서 나가랬는데 일년동안 들어올사람이 없어서 세입자가 돈을 못빼나갔다는거 아니예요
    돈이 넘쳐나는사람도 아닐텐데 돈을 그냥 뒀을리는 만무하고 들어올사람이 없어서 그랬다는건데 그런집을 뭣하러 들어가요?
    면단위 시골이시면 마당있는 주택을 찾아보시지 그러세요
    일부러 귀농도 한다는데 한이년 귀농한것처럼 살아보는것도 재미있을것 같은데 ㅎ

  • 5. 음..
    '07.2.25 2:58 PM (124.49.xxx.179)

    제가 전세잘못들어갔다가 진짜 넘넘 고생했거든요 조금이라도 찜찜한곳이면 안가는게 좋습니다.

  • 6. 부동산..
    '07.2.25 2:58 PM (124.49.xxx.179)

    에서는 복비때문에 성사되는것 위주로 말합니다.

  • 7. ...
    '07.2.25 3:50 PM (210.94.xxx.50)

    말도안돼요.. 다른집들은 왜 바로바로 나가는데 그집만 안나갔대요?
    부동산이야 자기주머니에 복비만 들어오면 그만이니까 그렇게 말할 수 있죠..
    (안그런 부동산 많겠지만 전 하도 당해서요 주변사람들도 그렇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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