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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세요. 어머니가 오시는데 김치찜요..
40분 삶았는데..너무너무 짰거든요.. 고기만 겨우 건져먹고 김치는 물부터 찌개로 먹었어요.
좀있다 어머니랑 아버님 오시는데 ..
김치찜 해드릴껀데..ㅠㅠ..
무슨 방법잇나요? 제껀 왜그리 짰는지...짠 김치도 아니었거든요.
김치를 헹구나요?..
1. ...
'07.2.24 11:50 AM (211.193.xxx.157)물을 너무 적게 넣으셨나보네요
멸치,다시마 육수낸것을 김치가 충분히 잠기도록 부어서 은근한불에서 오래 끓여보세요
김치만 맛있으면 특별한 양념을 따로 안하셔도 됩니다
저는 크게썰은 무서너조각과 양파를 하나 통째로 넣고 후추만 살짝뿌려 찜해먹습니다2. 저는
'07.2.24 12:14 PM (218.101.xxx.243)전골냄비에 김장배추 포기채 넣고 삼겹살이나 목살 한근정도 사서 3토막으로 잘라서 넣고 육수는 슈퍼에 파는 사리곰탕있죠??? 그거 넣고 모질라면 물조금넣고 해서 그냥 끊입니다...양념 아무것도 안넣구여..
첨에 센불로 팔팔 끊이다가 약불로 은근히 끊이면 어느정도 물이 줄거든여....그리고 먹어요...
제가 유일하게할수 있는 요리가 김치찜이거든여....이걸로 손님초대 몇번했는데 다들 맛있다고 했어여..3. 음~
'07.2.24 1:31 PM (59.86.xxx.39)전골냄비(30cm)에다 멸치육수연하게 우린것을 2컵정도, 김치국물 2국자,
설탕한스푼 or 매실액기스 한스푼, 김장김치 8등분해서 가지런히 늬인다음,
목살반근 성근성근하게 잘라 군데군데 쑤셔박고 은근히 졸입니다.(한시간정도?)
중간에 간 보시면, 짜다싶으면 고기좀 더 넣으시거나 맹물을 조금 첨가해 끓이세요.4. 설탕?
'07.2.24 1:50 PM (124.57.xxx.37)설탕을 왜 넣으셨을까요?
안넣으셔도 될텐데5. .
'07.2.24 3:17 PM (202.225.xxx.67)김치로 먹을 때는 안 짜던 김치도 찜을 하면 짜지더군요.
그래서 저는 소를 다 털어내고, 간이 될 만한 건 하나도 안 넣고 쪄요.
그리고, 윗분들 말씀처럼 육수(쌀뜨물)를 부어서 국물을 잡는 방법을 쓰쎄요.
참, 고기를 넣는다 하더라도 식용유 2숟가락쯤 넣으세요.
훨씬 맛있어요.
저는 국멸치 넉넉히 넣고 쌀뜨물과 식용유만 넣고 찌는데도, 간이 맞아서 그런지 참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