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7시에 먹고 10시부터 물도 마시지 말고 오늘 아침 9시에 내시경하러 오라고 했는데..
저녁 7시에 잘먹고 녹음하러 갔다가 필 꽂혀서 동료샘들이랑 술마시러 갔답니다..
저는 안주 무지무지 많이 먹었어요...
그래서 오늘 오후 3시에 오래요.. 그 때까지 물도 마시지 말라고 했어요.
그래서 침 삼키고 있는데.. 침이 너무 달아요..
나중에 배고프면 침 삼켜야 겠어요...
요즘 새로 하는 일이 있는데.. 자꾸 더하기 틀려서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저번에 불닭 이틀 먹고... 위가 쓰리고 아프고 아프고 또 아팠어요..
내시경 찍고 아무이상 없다하면 좋겠어요...
오늘은 일 제끼고 피부과 가서 티눈 빼고...
미용실가서 염색하고..
내시경 찍고...
그래야겠어요..
얼굴이 퉁퉁 불어서 호빵맨 같아요... 혼자 거울보면서 귀엽다 하고 있어요...
간만에 화장 안하고 나가도 되겠네요.
맨날 화장 두껍게 해서 얼굴에 뭐가 막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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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그이그... 앞으로 3시간 금식.. 배고파요..
잠오나공주 조회수 : 603
작성일 : 2007-02-23 12:08:00
IP : 59.5.xxx.1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2.23 12:14 PM (218.49.xxx.34)ㅎㅎㅎ
우째 큰일?들을 하루에 넘 마니 잡으셨다
티눈빼면 아픈데 (안큰가요?)염색은 자꾸하면 시력 떨어지궁
위 쓰린건 음식 조심 하시믄 되는데 ....울동네는 수면 내시경도 달랑 오만원인데
으~~~끔찍한 내시경 ㅡ.ㅡ;;
아무일 없으실거야요 ^^2. ...
'07.2.23 12:52 PM (211.217.xxx.89)음냐..공주니임...괜찮아야 할텐데..
3. ..
'07.2.23 12:54 PM (211.216.xxx.79)전 어제 해정병원에서 수면 내시경 12만원 내고 -너무 비싸요.- 했는데 아무 이상 없대요.
으그 돈 아까워라.
담엔 싼 병원 가야겠네요.
윗님 어느 병원인가요?4. 상구맘
'07.2.23 3:12 PM (219.254.xxx.20)3시간 금식이란 글에 걱정스런 마음으로 들어 왔더니
침이 달다며 나중에 배고프면 침 삼켜야겠다는 말에 한번 웃고
하룻만에 티눈 빼고, 염색하고, 내시경 한다는 말에 또 걱정
혼자 거울 보며 귀엽다고 하는 말에 또 한 번 웃었네요.
좋은 결과 기다릴께요. ㅎㅎ5. 잠오나공주
'07.2.23 7:30 PM (124.254.xxx.23)이히히...
내시경 끝내고 맛난 순두부 먹었어요..
내시경은 그냥 할만 했는데..
티눈은 아직 티눈까지는 아닌데 그래도 주사 놓아주신다고 해서 주사 맞았는데..
너무너무 아파서 막 소리지르고 울었어요.. 창피하게...
지금은 염색중이예요.
새치가 많아서...ㅠ.ㅠ6. 호호.
'07.2.23 8:48 PM (211.116.xxx.33)원글님 넘 귀여운것 같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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