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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책이 뭔지...사람사는게 뭔지...
3년전에는 보험을 해서 아직까지 들고 있습니다.
제가 보험든지 20일만에 그만 두었습니다.
그땐 미웠습니다. 그렇게 쉽게 그만 둘꺼 가만이나 있지...
근데 지금은 교원에서 책 영업을 한다고 전화 왔습니다.
거절은 못하겠고,사주긴 해도 팔아도 제값받는 책을 사고 싶습니다.
제 아이들은 초2,5세 입니다.
월드픽쳐3이나 주니어 라이브러리책은 어떤가 해서요.
참 과학소년은 어떤가요?
친구 형편 생각하면 도와줘야지 하면서 마음따로 생각따로 입니다.
다른 친구도 전화 왔습니다.
사주긴해도 사람들 몰고 다니니 직접적으로 물어볼수가 없다고요,
원래 교원은 다른분하고 꼭 방문합니까?
그리고 왜 다른사람과 같이 오면서 대충 밥먹자고 하는지...
책도 사줘야되고,모르는 사람 밥까지 차려줘야 하는지 알수가 없네요.
책 파는것도 중요하지만 더 소중한 관계도 잃을수 있다는것을 모르는듯 합니다.
친구야~~ 내마음이 짠하구나.....
1. ..
'07.2.23 10:36 AM (218.52.xxx.251)전 인터넷으로 그냥 신청해서 과학소년 구독한지 꽤 됬는데 괜찮아요. 초5 올라가는 아이가 그 책 배달되는 날은 환호성을 지르고 넘 좋아한답니다. 그리고 소장가치도 잡지지만 있어요. 과월호도 두고 두고 읽게 되고 숙제할 때 또 찾게 되구요. 교원 책이 대부분 좋다고 평가는 하는데 단점은 가격이 비싸다는거겠죠..전 잡지만 신청했는데 교원 본부장인가가 찾아오기도 하고 어찌나 빨간펜을 하라고 매일 전화하고 그러던지..1년 그것까지 구독했었어요..느낀 건 교원은 다른 곳보다 정말 끈질기게 영업 한다는 거였죠..
2. 교원
'07.2.23 11:02 AM (211.173.xxx.123)저도 책욕심 많은데 교원책이 좋긴 좋더라구요
월드픽쳐좋아요 주니어라이브러리 강추입니다.울아들 3학년 올라가는데
라이브러리 끼고 살아요 1학년말에 사주었는데 좋아라 해요
비싸긴해도 제값 받는책으로 잘 고르셨네요
그리고 다른수단에는 넘어가지마세요
책만사고 다 거절하세요3. ...
'07.2.23 11:06 AM (59.19.xxx.81)만약 다른 학습지를 하신다면, 그걸 끊고, 일년짜리 학습지 하나 신청해 주시는 것도 좋을 듯 싶어요.
한달에 한권 나오던데, 매일 하도록 날짜가 정해져 있어요.
그런데, 가격이 좀...아무리 한달치 분량이라도 잡지 한권인데, 좀 비싸다는 느낌이었거든요.
그래도 따라 오는 과학 등 교구가 괜찮더라고요.
그리고, 지금 당장 여유가 없으시다면...한번씩 나오는 교원 사은품이 좋은 것들로 나오더군요.
적당히 교원 사은품들을 칭찬하신 후...당장은 좀 힘들고, 그 사은품 나올 때 꼭 사실 거라고 긍정적으로 말씀하시고요.4. 인간성이
'07.2.23 11:12 AM (59.7.xxx.231)제대로 된 친구가 아니라면
지금 해준다해도 나중에 또 다른책 디밀것이고 그거 안해주면 서운하네 뭐네 할겁니다
제가 형편이 좋지않을때 하도 책을 구입하라고해서 큰거는 못해주고 월간지로 하나 끊어줬는데..
나중에 또 책들여놓으라고 하더군요
안된다했드만 니가 친구라면~~하면서 자기같으면 큰거하나해줬을꺼라는말을 듣고는 어이상실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정말 내아이에게 필요하다고 느끼시면 구매를 하시고 아니면 단호하게 거절하세요5. 원글이
'07.2.23 11:21 AM (210.205.xxx.78)답변들 고맙습니다.
교원도 사은품 주는 기간이 있나요?
그럼 그 기간이라도 맞춰서 해야겠어요.
근데 제 생각도 이번에 사도 다시 또 사라고 할것 같은 생각은 듭니다.
그전에 보험도 그랬거든요.
이런일은 꼭 사람을 재촉해대니 입장 바꿔서 한번쯤 생각하기를 바랄뿐입니다.6. ...
'07.2.23 12:10 PM (125.177.xxx.3)그런데는 보험하고 같아요 아는사람 이용하는거
저도 보험 책 많이들 연락오더군요
근데 평소엔 전화도 않다가 영업한다고 연락하는사람들 얄미워요
저도 그냥 언제 시간있음 보자 그러고 말아요
물론 평소에 잘 만나던 친구면 한번은 도와주지요 또 사긴 힘들고요 사실 새거 같은 중고 반값이면 사는데 너무 비싸요7. ....
'07.2.23 2:07 PM (125.132.xxx.111)교원 교재는 대체적으로 활용도가 낮은편이죠...
엄마들이보면 교재 내용은 정말 괜찮은데, 아이들은 좀 어려워하는경향이 있더라구요
그리고 꼭 누구랑 같이오는건 ,말하자면 영업에대한 훈련(?)같은거예요...
저는 개인적으로 교원 영업사원하고 싸운적이 있습니다... 저도 아는 사람이 그 영업하는 사람이랑
같이 와서 , 아는 사람 얼굴보고 하나 사줄까 했는데 , 결국은 , 자기네들이 권하는 만큼 다 안사주었더니
나중에는 막말을 하더군요.... 그렇게 자식공부시켜서,나중에 어느 대학가는지 두고보자고
그딴식으로 악담을 하더군요.... 본사 상담원한테 전화했더니 그 상담원도 네가지 없긴 마찬가지더라구요...
참고로 여기는 분당인데 우리딸 반에서 1,2등을 다툽니다...교원책 안사도..ㅋㅋㅋ8. .....
'07.2.23 2:27 PM (121.151.xxx.90)책 한두질로 끝나지 않을뜻합니다. 아마도 아이를 위해서는 ( 영업사원말이 ) 최소한 5질 이상 권할수도 있어요.
저도 그렇게 해서 600만원 정도 샀죠
우리 아이는 책을 잘읽고해서 후회는 안하지만 책을 잘읽지 않는 아이는 그렇게 사지 마세요.
그친구 언제 그만둘지도 모르고..... 영업을 잘해도 몇달정도 아니면 1년 ~ 2년이면 끝이죠.
차라리 단행본을 사주세요.
제는 인터파크에서 자주 사주거든요.
꼭해줄 필요가 있을까요.9. 초2 5살이면
'07.2.24 1:30 AM (220.90.xxx.119)요번에 새로 나온...모야모야 세게 전래가낫지 싶어요.가격도 쎄고..
신간이라..중고도 없고...중고로 내놔도,.시세대로 거의 받는거 같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