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갑자기 살도찌공 애키우며 살림만 하다보니
별의미도 없구요 희망도 없구요
늘어가는건 뱃살뿐 정말 짜증만 납니다
화풀이로 딸래미만 잡게되네요
자가진단 해보니 심각하다 나오는데
병원에 가볼까 생각도 들구요
혹시 우울증으로 병원가보신분?
정말 하루 하루가 속상하고 지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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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뚱 조회수 : 950
작성일 : 2007-02-23 00:07:48
IP : 61.102.xxx.3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대부분의
'07.2.23 12:09 AM (61.85.xxx.115)주부가 우울증 테스트하면 위험하다고 나올거예요. 저도 몇달전에 해봤을때 그렇더라구요.
외출을 자주 해보세요. 마트나 백화점이나 서점이나 슈퍼나.....2. 뚱
'07.2.23 12:12 AM (61.102.xxx.38)그러겠죠?뎃글 감사합니다^^
3. ^^
'07.2.23 1:07 AM (58.77.xxx.136)보-통 자가진단해서 위험하다고 안나오는 사람 없다 합니다.
저도 그런데 자꾸 집에만 있으면 가라앉는 거 같아요.
날도 풀렸으니 일단 나가서 햇볕이라도 쐬니 한결 기분전환도 되고 좋더라구요.
다른 사람들 열심히 사는구나 싶기두 하구요 ^^4. ^^
'07.2.23 7:06 AM (219.253.xxx.159)외출과 운동이 가장 좋구요,
뱃살부터 잡아보세요. ^^
하지만 저는 원글님이 진짜 정말 무척 부럽네요.
내 자식 키우는 거, 사실 세상에 태어나서 가장 확실한 보람 있는 일 아니겠어요.
몇푼 받고 남의 돈 불려주는 일 하는 거보다...
긍지와 자부심을 느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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