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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유치원이나 어린이집가면 뭐하시나요
외동아이라 유치원에 보내고 나면 저만의 시간이 될듯한데
미용실이나 영화 한편 보는거 그런것도 하루이틀일거 같고..
문화센터나 학원에 등록해서 외국어나 다른 취미를 배우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아르바이트를 해서 소소한 용돈을 번다?
지금부터 계획을 딱 잡아놓지 않으면 대충 커피한잔 타서 인터넷하다 훌쩍 시간이 흘러가 버릴거 같아요
지금까지 육아에 대한 보상심리로 헬스나 수영을 등록한다던지..
생각 나는건 많은데 또 괜히 이것저것 일거리 만드는건 아닌지..
집에서 푹 쉬는게 최곤지..
다른분들이나 주변분들은 어떻게 시간을 활용하시나요?
1. 무계획
'07.2.22 5:07 PM (211.213.xxx.143)처음 한달은 그간 못했던 머리하고 이것저것 하다가 다 가더이다.
작년후반기부터는 일주일에 세번 작정하고 헬스갔고
그외 나머지날들은 집정리좀하고 장좀 보고..그외엔 인터넷좀 하다보니 시간다가고..
올해는 3월부터 운동이랑 문화센터 끊었어요.
애없어도 생각보다 시간이 없어요..ㅎㅎㅎ2. 어머..
'07.2.22 5:39 PM (219.254.xxx.51)금쪽같은 자유시간에 할일이 없다니요..
저는 아이들 입학날 손꼽아 기다려요.
먼저 요가 끊어서 임신후 아픈 허리나 여기저기 손좀 봐주고..
센터 끊어서 취미생활도 하구요.
엄마들끼리 모여서 커피와 수다 한판 떨어주고
남대문 동대문도 다녀와야하고 헥헥헥..
시간이 짧아요.ㅋㅋ
내 시간 더 낼라고 종일반 보낼수도없고.ㅋㅋ
찬찬히 생각해보세요. 지금부터 계획없으면 그 시간 후딱 지나버린데요.^^3. ..
'07.2.22 6:03 PM (211.229.xxx.75)저는 주2회는 문화센터에서 영어회화 배우고 3일은 운동해요..^^;;
4. 앞으로 열흘
'07.2.22 6:12 PM (222.232.xxx.216)저희 애도 3월부터 유치원 다녀서 저는 예전에 하던 일(재택번역)을 다시 하려고 두 군데 회사와 계약을 했는데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이제 아이와의 오전시간도 열흘밖에 안남았다 생각하니 좀 서운하기도 하고...
프리랜서 일이라 다른 계획을 잡기도 그렇고 일감 기다리며 세월 다가게 생겼네요. 그래도 일주일에 세 번은 운동을 꼭꼭 해야겠어요. 우선 아이가 유치원에 적응을 잘 할지 몰라서 그것부터 신경 좀 쓰고요.5. 생각보다
'07.2.22 6:55 PM (222.109.xxx.206)시간이 빨리 지나가요..늘 시간이 부족해요~~~^^
6. 저는
'07.2.22 8:09 PM (58.148.xxx.125)저녁설겆이,각방침대정리,청소,세탁물정리등등에 1시간이사,인터넷쇼핑1시간,간식만들기,저녁준비,....뭐 이런것만 해도 시간이 모자라요.
완전 도우미 생활...ㅠㅠㅠ
하루라도 안하면...집안 폭탄되잖아요...ㅠㅠ7. 대단하시네요
'07.2.22 11:21 PM (211.176.xxx.174)다들 대단들 하시네요..
저는 정말 4시간 금방 가는데,,,
아휴,,
아침엔 이것저것 급하게 챙기다보면 집안 난장판이 쟎아요;..
그래도 일단 sbs 좋은 아침 시청해 주고,,,
설겆이 부터 시작해서 청소하고, 집안 정리하고,,
장보고, 반찬 만들고, 간식 만들고,,, 정말 시간이 없어요
잠깐 짬나면,, 인터넷 잠깐 하고,,놓친 드라마, 하나 tv 로 한편 봐주고,,
ㅋㅋ. 이정도 하면 시간 모자라요..
올해는,, 뜨게질 배우러 뜨게방 한번 가보게요..
동네 아줌마들하고도 좀더 안면 트기 위해서라도,,,8. 저
'07.2.23 12:20 AM (210.126.xxx.79)첨 한달동안은 아이 유치원 적응 하는 것처럼 혼자 있는 것에 적응 하는 시기였어요. 괜히 불안하고 유치원에서 전화올것 같고... 그러다가 운동 끊어서 운동하고, 아줌마들이랑 친목모임도 가지고, 못했던 문화생활, 미용생활(?) 도 하구요. 그러다가 뒤늦게 둘째가 생겨가지고는 다시 방콕 생활중이랍니다.
9. ㅎㅎ
'07.2.23 12:44 PM (125.177.xxx.3)운동하고 가끔 쇼핑 영화구경 3월엔 영어를 해볼까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