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의 끝은 어디인가...

[미쳐요]

2/17 베니건스에서... 컨츄리 치킨샐러드와 립...
2/18 삼겹살집에서... 삼겹살과 냉면 그리고 공기밥...
2/19 점심은 짜장면 배달... 저녁은 신당동 떡볶이...
2/20 설렁탕과 도가니탕...
2/21 오늘은 맛있다는 중식집에서 해물고추짬뽕과 군만두와 새우볶음밥...

진짜 문제 있죠?ㅠ.ㅠ
5일동안 외식비 대략 17만원...
이번달에 17일날 한 외식이 처음이었는데 한번 외식하고나니 줄줄이 외식...
밥하기가 싫더만요...
5일을 외식했더니 냉장고에는 설날전에 장보구 음식해놓은거 안 없어지구요...
밖으로만 나돌았더니 우유는 유통기한이 오늘까지구요...
냉장고 터지기 일보직전이네요...
내일은 어쩌나 한번 두고볼랍니다...ㅋㅋ

[외식도]

외식이지만
정말이지 칼로리 높은걸로만 엄선해서 드셨네요 ^^*

[궁금]

근데요.
설날에도 영업하는 삼겹살집이 대단하네요.

[마찬가집니다...]

월욜저녁 - 대도식당 등심구이
화욜점심 - 딸내미랑 둘이 쌀국수에 치킨덮밥
오늘점심 - 딸내미랑 명동칼국수
낼점심예정 - 딸내미,아들내미랑 복국 먹을 예정.../ 딸내미는 유치원 졸업해서 놀구 있고 아들냄은 오늘 방학했으니 낼부터 놉니다. 하루 세끼를 집에서 다 해멕이기는 벅찬 엄마, 집앞에 걸어 나가면 깔린게 음식점...집에서 다 해 멕이는 엄마들 대단하다 싶네요...

[미쳐요]

칼로리가 진짜루 다 높네요...ㅠ.ㅠ
울 가족 좋아하는 메뉴가 다 칼로리가 높네요...
설날에 동네에는 문연데가 없어서 번화한곳으로 찾아찾아 가서까지 먹고왔네요...
찾아까지 간 우리가 더 대단한거 같아요...ㅠ.ㅠ

[미쳐요]

등심구이...
땡기네요... 쩝...
내일은 안사먹어야 하는데...

[근데]

누구랑 드셨어요. 괜히 그게 살짝 궁금해서리..

[ㅜㅜ]

몸에 나쁜 것만 아니라면 정말 부러운 메뉴들입니다.
전 왜이렇게 제손으로 해먹기가 싫을까요??
하루 이틀도 아니고 너무 자주 ㅠㅠ

[건강을]

걱정하셔야할듯.

[한때...]

한때 외식이 좀 땡길때가 있더라구요.^^;

[요리며 집안일이며]

한번 손에서 놓으면 죽 하기가 싫어집니다.
그런 땐 잠시 마트에 다녀오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찬거리를 보다보면 왠지 요리가 하고 싶어지거든요

[허걱]

오일동안 외식비가 17만원;
저흰 한달동안 외식비가 그것보다 안나오는데 ^^;
근데 외식은 한번 하게 되면 자꾸 하게 되는거 같아요
처음부터 안해야 하는데 또 그게.. 맘대로 안되더라구요^^

[글쎄요]

사실 일년 내내 그러시는 거 아니잖아요. 어쩌다 당길때가 있답니다
저희도 1월 한달 중 휴일 7일동안 외식비만 20만 넘게 나왔어요. 순수하게 그냥 먹은 비용으로..
하지만 맛있게 먹었고 기분도 풀렸기에 만족합니다.
외식비를 줄이면 돈은 굳지만 나름대로 한 두번, 몇 달정도야 뭐...

[외식은]

아니지만 메뉴는 더 화려한 사람도 있어요..ㅋㅋ

[저도...]

외식 자꾸 하는것도 중독이더만요..
며칠 집에서만 먹었으면, 오늘은 외식해야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자꾸...
그래서 외식 안하는 날은 집에서 탕수육,족발,치킨 등을 시켜서 먹는답니다.
결혼전보다 12킬로가 늘어 다음주 월요일부터 한약먹고 다이어트 한답니다.
이젠 그 좋아하는 외식도 참아야죠..

[헌데]

설연휴에 음식안하셨나봐요?
집에 먹을게 많던데...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