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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 몇개 생겼는데 어떻게 먹나요?

조회수 : 557
작성일 : 2007-02-20 22:24:42
친정에서 몇개 가져왔는데 마를 통 먹어본 일이 없어서..
어떻게 해 먹으면 되나요?
IP : 222.98.xxx.13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갈아서
    '07.2.20 10:28 PM (219.248.xxx.29)

    꿀이랑 같이 섞어드셔요.
    별맛은 없을꺼예요.

  • 2. 들장미아줌마
    '07.2.20 10:29 PM (58.230.xxx.76)

    제일 간단한 건 마하고 야쿠르트하고 갈아서 먹는거요.
    그냥 "마"만 갈면 걸쭉한 것이 먹기 힘든데 야쿠르트 좀 넣으면 목넘김이 훨 부드러워요.
    그리고 부침도 해 먹고....
    근데 마 껍질 벗길때 진이 나와서 힘들고 어떤 사람은 알레르기가 있을 수도 있대요.
    전 고무장갑 끼고 만졌답니다(임신때 혹시나해서) 또 미끄러지지도 않고...

  • 3. .
    '07.2.20 10:29 PM (211.214.xxx.234)

    요쿠르트넣고 갈아 드세요..

  • 4. ㅇㅇ
    '07.2.20 10:42 PM (218.39.xxx.228)

    저희는 요구르트랑 갈면 시큼한 것 같아서..

    마 3~4cm 정도랑 우유 한 컵에 꿀 두 스푼 정도 넣어서 갈면 부드럽고 고소하거든요..
    이렇게 갈면 마가 갈리면서 거품?이 생겨 2컵 나와요..

    아니면 마 껍질을 벗기고 고구마 튀김하듯 튀겨 먹어도 맛있어요~
    튀김옷 입혀서요..

  • 5. 코스코
    '07.2.20 11:26 PM (222.106.xxx.83)

    저희는 날걸로 먹기는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동글동글하게 짤라서 부침가루에 범벅을 해서 지져먹어요
    아이들도 좋아하구요
    맛있어요

  • 6. 예전에
    '07.2.20 11:29 PM (220.95.xxx.6)

    한번 본적이 있는데 마를 갈아서 참기름이랑 계란 노른자(날것)를 넣고 먹던데요.

    저도 난생 처음 먹었다가 얼굴 벌개지고 입술이랑 혀부분 마비오고.. 호흡곤란에 완전 가려움에..
    한밤중에 응급실갔더니 마 알러지라고 하던데요.
    그후론 몸에 좋다해도 못먹는 음식이라고 생각하며 지낸답니다.

  • 7. ...
    '07.2.21 12:14 AM (221.144.xxx.146)

    뿌리류는 우유랑 갈아먹고, 열매류는 요구르트랑 갈아먹어요.
    마를 감자 깍는 칼(필러. 인가요?) 로 깎아서, 칼로 대충 듬성듬성 썰어서
    마 7*7cm정도에 우유 한컵 반 정도 넣고, 꿀이나 설탕 한숟가락 첨가해서, 갈아 드세요.
    잠깐 드실 분이라면, 설탕이나 꿀 좋고요,
    계속 드실 분이라면, 꿀을 첨가해서 드세요.
    두잔 가득 나오고, 맛이 부드럽고 고소합니다.

  • 8. .
    '07.2.21 12:49 AM (218.51.xxx.222)

    윗분들처럼 우유랑 꿀 넣고 가는데 저는 얼음도 조금 넣고 갈아요.
    얼음이 조금 들어가니까 찐득한게 덜하고 셰이크 같아서 먹기가 더 편하다고 하더라구요.

    지져먹을땐 슬라이스 해서 팬에 기름두르고 바삭하게 구워 소금살짝 뿌려먹으면 감자튀김 같고 맛있어요.

  • 9. 아름다운 날들을 위해
    '07.2.21 8:49 AM (220.83.xxx.172)

    전 그냥 먹어도 사각사각한것이 맛잇던데요 아니면 강판에 갈아서 계란 노른자랑 참기름 섞어서 드시면 맛잇어요 아침공복에 먹으면 아주 좋아요

  • 10. 아이에게
    '07.2.21 10:17 AM (124.61.xxx.20)

    갈아서 줬더니 도저히 못 먹겠다고해서 (아토피라 유제품 못 먹음)
    그냥 껍질 벗겨 몇 쪽 썰어서 접시에 담아 놓으니
    다른 반찬이랑 같이 고추장 찍어서 잘 먹었어요.

  • 11. 없어서
    '07.2.21 10:20 AM (218.48.xxx.137)

    못 먹는 사람인데요.
    고무장갑 끼고 껍질 벗긴 후 강판에 갈고
    진간장, 참기름, 깨소금, 김가루 넣고 잘 섞어서 먹습니다.
    고급 일식집 가면 애피타이져로 내놓죠.
    본격적인 식사전에 소화를 돕는 역할을 한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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