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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터울은~~
1. 전
'07.2.20 7:47 PM (211.213.xxx.143)4살정도 생각하고 올해 시도하는데
그게 생각만큼 쉽게 안되네요..
올해넘어가면 5살터울이라 너무 힘들꺼같은데..2. ..
'07.2.20 8:02 PM (211.179.xxx.25)아이들로는 터울이 적은게 좋지만 엄마입장으로는 24개월 이상이어야 편합니다.
3. ..
'07.2.20 8:38 PM (220.76.xxx.115)두 살이 딱 좋다해서 그리 맞춰 낳은 집 많은데요
솔직히 애들 나이 차이 몇 살 나든 힘들게 보면 힘들구요
좋게보면 좋아요
연년생이든 두살이든
적게 나이차이나면 아이들이 제 앞가림할 떄까지 엄마가 둘을 뒤치닥거리해줘야하구요
잘 놀거 같아도 나이 차이는 어쩔 수 없어요
네살이상이면 큰 아이도 아직 어리고 작은 아이도 어려
큰 애가 좀 힘들어합니다
엄마도 큰 애가 이제 그만 엄마손을 벗어났음 하는데
아직 어리잖아요
그렇다구 6살 열살 차이나면 하나씩 키우는 거나 별 차이 없구요
요는 큰 아이가 배려 깊은 아이인지 왕자공주로 자기애가 강한 아이인지
그게 더 중요하지 않나요?
몇 살 차이이든 동생을 엄마처럼 잘 돌봐주는 아이가 있구요
피해의식 질투심으로 중무장하는 아이가 있구요
주변 엄마들을 보니
두 아이를
두 아이가 형제로 공존하게금 키우는 게 아니라
외동처럼 따로따로 각자 키우려고 해서 힘들어하더라구요
개성을 존중하는 거랑은 다르잖아요
차라리 셋으로 넘어가면
아이들은 아이들끼리 나름대로 싸우기도 하고 어울리기도 하며
같이 지내는 방법을 터득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물론 엄마는 아이들을 같이 키우느라 고민하고 있을 여력이 없구요4. ^^
'07.2.20 10:33 PM (221.168.xxx.231)저희집 큰애가 14살 둘째가 12살 막내가 10살입니다...큰애랑 둘째랑 24개월 둘째랑 막내랑 15개월차이납니다......아주 전쟁터지요....근데 한편으로는 달리 친구가 없어두 지들끼리 토닥거리면서 잘놉니다.......나이차이가 나면 엄마가 조금은 편해두...키우는건 다 같을껄요...나이차가 나면 나는데로힘들구 안나면 안나는데로 힘들어요..^^
5. 나이차
'07.2.20 11:55 PM (210.126.xxx.79)울 큰애 8살 둘째 2살인데요, 그것도 둘째의 성향에 따라 다른거 같습니다.
울 둘째 한까칠 , 한예민 하는 딸래미인데요, 저 요즘 아주 죽을 맛입니다.
10개월인데, 아직도 점심 제대로 못 먹네요. 보행기도 안 타려고 악을 쓰며 울어댑니다.6. .
'07.2.21 11:07 AM (218.153.xxx.181)터울이 크면
어릴 때 엄마의 충분한 보살핌이 있어 좋고
터울이 작으면(연년생이면 더욱)
공부할 때 서로 도움이 되어 좋아요.7. 4살터울입니다.
'07.2.21 2:36 PM (220.75.xxx.136)11,7,3(17개월)
나름대로 셋이 어울려 놀구요..
큰아이가 막내 봐줘서 너무 편합니다.
근데 둘째가 막내로 오래 있다보니...
셋째넘 시기합디다...
터울이 좀 되니..큰넘이 둘째넘도 셋째넘도 그럭저럭 관리합니다..^^*
큰아이는 둘째아이 생겼을때도 잘 봐줬습니다..
아이 성향에 따른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