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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채널

조용한오후 조회수 : 675
작성일 : 2007-02-19 08:01:58
전 지금은 멀리 떨어져 있어서
시댁을 다니러 간다거나 시어른 모시거나 하지 않아서,
명절음식 안 하고 홀가분히 떡만두국 하나로 설날을 지냈습니다.
복잡하게 시댁에서 명절 지내시는 분들께는 좀 죄송한 기분이네요.
대신 여기 저기 전화로 인사하느라 전화비는 좀 나왔습니다.

햇빛 좋은 일요일,
food 채널 보고 있자면 어쩌면 먹을 것도 그리 많은지, 그리고 어쩌면 그렇게 이쁘게 장식을 하는지 환상 그자체입니다. (미국채널입니다)
세상의 맛나는 멋있는 음식을 다 소개하는 이 채널 너무 좋아합니다.
특히 일본의 스시 소개하는데 한점의 예술품이라 극찬이 나옵니다.
또 신선한 해산물 -
샌프란 항구 소개하는데 가고싶어 미치겠더군요.
게다리 싫컨 뜯고 싶다는 생각에 잠이 안 올 정도입니다.

항구에서 먹고 있노라면 갈매기라는 놈이 달려 들어 채어 가기도 하는 그 정겨움이란...
아, 여행가고싶어 미치겠습니다.




화면에 화련한 먹을걸만 나오면 너무 좋아 죽습니다.
정작 집에서는 고추장에 밥 비벼 먹거나
김 하나로 밥 먹습니다.
대신 밥 먹는 시간에 푸드채널 고정하고 먹어요.

*냉장고앞에 체중계 놓고 매일 고민 하는 아짐이
사이트가 너무 조용해서 그냥 적어 봤습니다.
IP : 70.130.xxx.20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07.2.19 10:15 AM (220.217.xxx.169)

    저 출산하고 병원에 있을때 하루죙일 푸드 채널만 봤었어요...제왕절개라 한3일 못 먹었었을때 였었나?
    의사선생님이 웃더만요...정말 음식방송 넘 좋죠? 그 주위의 주방용품보는게 전 더 재밌어요.이히히...다른곳에 사시나봐요? 저는 일본살아요. 이 사이트 명절,연휴,토요일,일요일...뜸해지는거 분위기 파악되갑니다. 조용한 오후님 복 많이받으세요.^^**

  • 2. 저도 food채널
    '07.2.19 11:00 PM (219.241.xxx.15)

    좋아해요.
    명절을 조용히 보내셨군요.
    저는 시댁 친정 정신 없이 보내고 집에 와서도 짐정리에
    한 바탕 곤역이였어요. 이제 아이들도 자러들어가고
    한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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