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좋게 생각할까요?

고민 조회수 : 1,080
작성일 : 2007-02-18 20:09:51
그닥 살가운 오누이 사이도 아니고
뭐 그렇다고 횟수가 잦은것도 아니지만
남편에게만 연락하는 시누가 싫네요.


아랫 시누인데
가끔 남편에게 전화해서는 자기 아이들 바꿔주고 외삼촌 어쩌구 저쩌구 노닥 거리고..
(내가 2년간 임신을 못한것 뻔히 알면서...)


설 명절 잘 보내라는 이모티콘 문자를 보내면서
역시 남편에게만 딸랑 날려보냈네요.

별뜻없이
제가 어렵다고 단순히 생각하면 되겠죠?
아직 저보다는 오빠가 편해서 그런다고 생각하면 되겠죠?



IP : 59.25.xxx.24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
    '07.2.18 8:51 PM (211.176.xxx.79)

    아직 님이 가족처럼 안느껴져서겠지요.
    몇년이 지나면 아마도 오빠에게보다 님에게 더 문자를 자주 날리실거에요.
    아이들이 외삼촌을 좋아한다면 전화도 하고 싶지 않겠어요..
    님이 임신을 못한걸 아니까..님께 전화해서 외숙모 어쩌고 하면서 아이를 바꿔주게 할수는 없는거구요.
    (글만 봐선 님이 아이와 통화하는것에 아픔이 있는듯 느껴지네요.)
    그냥 좋게 생각하세요.
    님이 임신을 못했다고 해서 외삼촌과 조카사이를 서먹하게 할수는 없는것 아닌가요.
    당연히 오빠와 시누이는 형제사이니..친하겠지요.
    결혼하면 인연을 끊어야 하는것도 아닌데..

  • 2. 네...
    '07.2.18 9:24 PM (124.49.xxx.179)

    입장을 바꿔놓고 생각해보시면 되겠어요..
    저도 결혼을 해서 시누가 있고...제 남동생도 결혼해서 애들도 있고 하지만요...

    결혼했다고 형제간에 전화도 못하나요..
    솔직히 전 제남동생한테는 웬만하면 전화안하게 되고 올케한테 하게되긴 하지만
    님과 시누가 아직 덜 친해져서 그런가봐요...

    가끔 시누이가 남편하고 연락하는걸 좀 싫어하는 경향이 있다는 주변의 얘기를 들으면 아주 약간은 이해할듯하지만 결혼했다고 형제간에 연락하는것도 눈치를 봐야 한다면 정말 싫을것 같네요..

  • 3. 글쎄요
    '07.2.19 11:06 AM (211.176.xxx.148)

    제 남동생도 저에게 전화하고 매형은 안부만 달랑 묻는데...
    그것도 서운한 일인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3685 4cell 사이즈 손전등이면? 건전지 2007/02/19 74
333684 (주)케니 라는 회사에 대해 아시는분, 꼭 리플 부탁드려요 4 질문요 2007/02/19 441
333683 컴퓨터 화면에 주소창이 없어졌어요~~~ 3 주소창 2007/02/19 746
333682 유치원생인데 죽음에 대해서 어떻게 얘기해야.. 6 ㅠㅠ 2007/02/18 1,046
333681 가죽쇼파에 볼펜낙서 지울수 없나요? 4 indigo.. 2007/02/18 680
333680 글벗교구에서 나온 3 독서실책상 2007/02/18 200
333679 유치원 원비 다른곳두 작년보다 많이 올랐나요? 5 원비 2007/02/18 710
333678 GAP 여자옷 (어른옷) 사고싶은 잠바가 있는데 구매대행하시는분요 4 gap 2007/02/18 673
333677 아이들 세뱃돈 2 아이 세뱃돈.. 2007/02/18 925
333676 좋게 생각할까요? 3 고민 2007/02/18 1,080
333675 인사동 한복점 추전할만한 곳 있나요 1 러버 2007/02/18 372
333674 가계부에 적어보니...@.@ 2 2월 2007/02/18 1,369
333673 물리치료용 다리 안마기 (?) 살수 있는데 아시나요? 4 막내딸 2007/02/18 636
333672 앗싸!! 내집이다~~~ 5 야호~~ 2007/02/18 2,216
333671 사주를 중시하는 시댁 정말 싫어요... 12 새댁 2007/02/18 1,970
333670 이번 설에도............ 7 휴.... 2007/02/18 1,077
333669 놀러가볼까요? 1 버버리 2007/02/18 500
333668 컴퓨터관련 질문인데요. 컴초보 2007/02/18 122
333667 보신분? 복면달호 2007/02/18 419
333666 누가 알겠어요 이속을 12 흠... 2007/02/18 2,797
333665 강북에서 가까운 루이비통 A/S는? 6 루이비통 2007/02/18 765
333664 시댁,친정 비교말기. 6 말 그대로... 2007/02/18 1,926
333663 그저 속풀이입니다. 6 인내 2007/02/18 1,649
333662 '라탄 서랍장' 쓰시는 분 계세요? 4 사까마까 2007/02/18 864
333661 스토케 유모차 쓰시는 맘들 도와주세요 4 도와주오 2007/02/18 528
333660 남자아기 성기를 어떻게 부르시나요? 12 애기엄마 2007/02/18 2,099
333659 코스트코 가격문의좀 드릴께요~ 2 쏭쏭 2007/02/18 704
333658 키높이 운동화 즐겨 신으시는 분들.. 4 운동화 2007/02/18 1,161
333657 명절이 우울한 명절 아니 슬픈 명절이 되었네요 5 우울한 명절.. 2007/02/17 1,843
333656 가볼만한곳 추천요.~~~ 1 어디를 2007/02/17 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