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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을 "내편"으로 만드는 비법이 뭐가 있을까요??^^
남편이 외아들에 일찍부터 가장 노릇을 해온터라
시어머니는 남편이 있음에도 아들을 많이 의지합니다.
아들 또한 나이에 걸맞지않게 마마보이 기질이 다분하구요,,,
제가 궁금한 것은 어떻게 하면 남편을 내편으로 만들수 있을까 하는 거에요.
물론 남편과 어머니 사이를 갈라 놓겠다든지 그런 의도는 없습니다.
남편이 새로운 자기 가정에 대한 개념을 빨리 갖고 내편이 되게 하는
82 고수님들의 비법이 있으시면,,,,,
공개바랍니다~~~~
곧 개봉박두하는 설!!
무엇보다 마음 편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1. ...
'07.2.16 3:05 PM (211.193.xxx.138)남자들은 자기가족들과 잘 지내는 아내에게 후한점수를 준다고 하더군요
시댁에 대한 불만을 남편에게 하지말고 될수있는대로 시댁에대한 칭찬을 많이하세요
이것도 해드리고싶고 저것도 해드리고싶고..
지나칠필요는 없이 시부모님께 내가할수있는한 마음을 써서 잘 한다는걸 보여주세요
일단 내편을 만들고 나면 ...시부모님들께서 좀 서운하게 하시거나 힘들게 하시면 그땐 내입에서가 아니라 남편의 입에서 부모님이 너무하신다는 불만과 미안함을 표하게 될겁니다
그때부턴 불행끝 행복시작이 되는거지요. 단. 남편을 내편으로 만든후에도 시댁흉은 남편듣는데 절대로 하지마세요
본가흉은 내가 아니라 남편이 하게만드는것..그게 요령이라면 요령이지요 ㅎㅎ
가족이 된다는거 힘들지만 조금만 서로 노력하면 내편만드는것도 순간이고 금새 편안해 집니다2. 남편말
'07.2.16 3:16 PM (211.186.xxx.45)잘들어주고 맞장구 잘쳐주기.^^
힘든 애로사항(속으로는 말도안되는 소리라 생각해도)해결은 못해줘도 열심히 들어주면서 같이 공분해주고(속상한 일은) 맞장구쳐주면(정말 힘들겠다 어쩌고 하면서)남자들도 좋아하는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시부모님은 절대로 직접적으로 비난하지마세요.
속상하면 은근슬쩍~, 어머님이...이랬는데 그래서 속상했다 정도로만 표현(절대로 비난하는게 아니라 살짝 하소연하는정도로)하세요.
자기부모 비난당한다는 느낌받으면 잘잘못을 가리기이전에 일단 방어기제가 작용해서 잘못하면 큰 싸움으로 번져요.3. ..
'07.2.16 5:11 PM (125.177.xxx.8)남편은 자기 좋을땐 같은편이다가 조금이라도 비위 거슬리면 적입니다
아무리 잘해도 영원한 아군은 아니에요
항상 자기집에 잘해서 고맙다고 하다가도 뭔가 거슬리면 당신이 시집에 한게 뭐있냐 자기위해 해주는게 뭐있냐 맨날 애가 우선이라는둥
10년 살아보니 그러려니 부부라는게 서로 필요한 부분 얻으면서 사는거구나 싶어요
영원한 숙제 입니다4. 저희남편
'07.2.16 6:42 PM (219.255.xxx.128)지금 옆에있는 남편에게 물어봤어요..
남편만 사랑하면 된다고 하네요..
사랑은 희생이람니다..하지만 희생이 무한할수 없데요..
참다참다보면 된담니다..
명절전날 참으라는 메세지인가???5. 원글이
'07.2.16 10:16 PM (220.118.xxx.7)답변 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습니다.
설 잘 쇠시구여,,,,
복 듬뿍 받으셔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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