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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선물 뭐 하세요(동서)
작년에는 여러가지 허브솔트,참기름 이 골고루 들어있는 세트를 선물했는데 올해는 뭘 해야할지....
비누며 치약세트는 사은품으로도 많이 주니까 조금 그렇고.....
뭐 사셨는지 알려주세요
1. 그러게요.
'07.2.15 11:12 PM (125.188.xxx.122)뭘 사나...집에 들어온걸 주자니 그렇구...에휴..명절아 없어져라....
2. ..
'07.2.15 11:27 PM (220.76.xxx.115)와
동서가 형님한테 선물도 하는군요 @@
음..
저라면 .. 울 동서가 ..
빈손으로 와도
서툴더라도 진심으로 열심히 집안일 도우면 고맙구 미안해할 듯 ..
이것저것 챙겨주구 조카 용돈 쫌이라도 더 주구..
ㅋㅋ3. 와
'07.2.15 11:40 PM (222.98.xxx.213)동서가 형님한테 선물도 하는군요@@ 2
ㅎㅎ...
동서 첨 맞는 명절, 전 오히려 제가 선물햇다지요
뭐라도 들고올줄알았는데 오히려 부담스럽게 이런건 왜 하냐고 하더군요..띠용~~4. 전
'07.2.16 12:38 AM (58.120.xxx.226)종합비타민 한 사갈려구요
아주버님이 같이 드셔도 되니
봐서 조카들 같이 먹게 코스트코 구미 바이트 하나 같이 사갈까도 싶구요
미우니 고우니 해도 그나마 명절에 그런거라도 오가면 서로 조금은 부드러워지지않나요??
그냥 제맘이 편하려고요5. ..
'07.2.16 12:38 AM (220.76.xxx.115)와님>
혹시 우리 같은 사람?
ㅎㅎ6. 전
'07.2.16 12:51 AM (125.176.xxx.249)울형님 화장품세트나 가방. 주로 그걸합니다.
가방은 사실 비싼건 못사고 아울렛에서 세일할때 그래도 브랜드제품으로 ... 아니면 참존화장품세트.7. 저는 쿠키 샀어요
'07.2.16 8:46 AM (203.241.xxx.16)저도 명절 선물 고민이더군요.
지금껏 주로 한 걸 보면 스팸(오로지 스팸만 12개 들은 것), 참치(역시 참치만 들은것), 젓갈, 굴비, 샴푸(헤드앤숄더 맨솔), 쿠키(코스트코에서 파는 만천얼마짜리 큰 둥근 깡통)예요.
제 깐에는 스팸이나 참치는 어차피 있으면 두루두루 반찬할때 쓰이니까 괜챦고 젓갈이랑 굴비도 두고 먹을 수 있고 쿠키는 맛은 몰라도 흔히 슈퍼에서 파는 거랑은 조금은 틀려보여 새롭지 하는 생각에 고른건데, 울 신랑은 쿠키가 명절 선물로 어울리나 하며 갸우뚱 하더군요.
저희는 양쪽 집안에 가깝게 지내는 어른들댁 두루두루 부담없이 챙기는 편이라 선물도 최대 삼만원대걸로 고르거든요.
어차피 이번엔 뭘 사고 준비할 시간이 없어서 그냥 지난 주말에 겨우 코스트코 잠깐 들러서 쿠키 몇 통 사고 말았네요.8. 아래동서
'07.2.16 9:30 AM (221.153.xxx.241)전 시어머님과 마찬가지로 봉투로 드리는데요...드리는 사람이나 받는 분이나 그게 제일 나을것 같아서..
물론 차례상 제수는 똑같이 나눠서 준비하구요..9. 저도
'07.2.16 10:13 AM (211.45.xxx.198)참기름 사 두었어요.
비누셋트도 해보았는데 그것도 사용하는 제품이 다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고요,
작년엔 올리브유를 샀는데 향이 너무 강해서 아직도 남아있다더라구요.10. 선물
'07.2.16 10:27 AM (59.7.xxx.155)보잘것없어도 매년 사가지고 갔는데...받는사람이 영~~이더군요
그래서 중단했습니다
생색도 나지않고 돈은들고...
쌀을 가져가며 형님딸이 공짜로가져가서 미안하다고 형님한테 말하니
형님왈"그래도 넌 집에올때마다 뭐 사오잖냐~~"하시더군요
참나~~할말 완전히 잃었습니다11. ..
'07.2.16 12:03 PM (125.132.xxx.107)저도 돈봉투 줍니다... 저보다 일을 많이 하시기에....
그냥 고맙다 하면 될걸...저번에 아주버님앞에서 드렸더니... 어머 이게 웬거야 ㅡ,ㅡ
벌써 해마나 그렇게 드렸는걸 가지고....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