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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박이장 없는 전세집..수납가구는 어느정도 갖고있나요.
골치 조회수 : 763
작성일 : 2007-02-12 16:28:50
이것땜에 골치네요.
19평에서 25평가니 전세긴 하지만 어쨌든 넓혀가긴 하는데 --
지금 집은 옷장한통만한 붙박이장이 두군데나 있거든요. 주방옆에도 좁게 하나 있고 베란다에도
좁게 기본으로 있는것 하나 해서 총 네군데나 되는데,
이번에 가는 25평형은 베란다에 조그만거 달랑 하나에요.
버릴건 버린다지만.. 저희 당장 이불넣을 곳도 없어서 -- (붙박이장 하나를 이불장으로 쓰거든요)
전세집이라 다들 비싼 가구 사는건 말리지만.. 한 4년정도는 더 전세살아야 할 거 같은데
당장 수납을 어찌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일단 저희가구가 딱 까사미아 에바장롱 두통, 에스더 3단 서랍 하나가 다거든요.
화장대는 수납기능 없는 콘솔형이고..
이렇다하게 지금 수납되는 가구가 없는데 25평정도 사시는 분..
수납가구 어느정도가 적당한가요?
주니어장을 사서 이불장을 할까 어떤수납장을 해야하나 고민 중 이에요
아기가 20개월이라 아기물건도 또 장난 아닌데 ..
20평대 계신분들 수납 아이디어 좀 아무거나 좀 전수해주세요
IP : 125.178.xxx.8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이사갈집
'07.2.12 4:34 PM (222.104.xxx.26)이 우리집하고 같네요..12자 장롱에,5단서랍장큰거,쥬니어장,이렇게 쓰는데 모자랄지경 입니다``
아이가 5세,3세 인데요..아이들 어려도 파카나,코트 드레스 넣어야되더라구요,쥬니어장 서랍 딸린걸루 필수`~^^2. 골치
'07.2.12 4:49 PM (125.178.xxx.83)맞아요. 애들옷도 부피가 은근히 많이 나가요 ㅠ.ㅠ
저희는 사실 남편이 짠돌이라 ㅎ 뭐만 산다고 하면 무조건 비싼거같고 필요없는거 같다며 얼굴을
찌푸리는데.. 저도 언니도 없고 이렇다 보니 물어볼데가 없어서 (여자들이 아는데 그런건..)
저도ㅋ 1~20만원만 넘어가도 비싼거 같고 개념이 없어서 큰 덩치 가구 살때마다 넘 스트레스에요.3. 구입
'07.2.12 5:11 PM (218.48.xxx.169)전세집 다닐 동안은 가구사지마라는 말 듣고 몇 년을 스트레스받아 살다가
5단서랍장과 몇 개 구입을 했더니 살 것같습니다.
아파트 구입해도 큰 평수 살 형편도 안 되고 구입해서 들어가도 나머지 가구 선듯 다 살 수 잇을까
싶더라구요.
자질구레하니 박스이런거 사다가 쌓아놓으니 더 심란하구요,차라리 그냥 주니어 서랍장사서
사용하세요.4. 벽장
'07.2.13 1:03 PM (211.185.xxx.1)벽장을 짰어요. 어짜피 4년 살고 버린다 생각하고 사제가구점에서 35만원주고 천정까지,
가로 120 깊이 60으로 했더니 정말 어마어마하게 들어간답니다.
그런데 이사가면서 옮겨 주더군요. 다시 4년째 쓰고 있어요. 본전 뽑았죠?5. 벽장
'07.2.13 1:03 PM (211.185.xxx.1)벽장을 짰어요. 어짜피 4년 살고 버린다 생각하고 사제가구점에서 35만원주고 천정까지,
가로 120 깊이 60으로 했더니 정말 어마어마하게 들어간답니다.
그런데 이사가면서 옮겨 주더군요. 다시 4년째 쓰고 있어요. 본전 뽑았죠?6. 벽장
'07.2.13 1:03 PM (211.185.xxx.1)벽장을 짰어요. 어짜피 4년 살고 버린다 생각하고 사제가구점에서 35만원주고 천정까지,
가로 120 깊이 60으로 했더니 정말 어마어마하게 들어간답니다.
그런데 이사가면서 옮겨 주더군요. 다시 4년째 쓰고 있어요. 본전 뽑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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