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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때문에 답답한 맘..
우리 형님 말이 정말 많습니다...
첨 만났을때부터 시어머니 그리고 시누들 욕하느라 바빴습니다...
이야기 들어보면 본인은 완전 시댁에 둘도 없이 잘하는 어디에서도 찾아볼수없는 완벽한 며느리인데 우리 시댁식구들은 특히 시어머니와 시누들은 완전 싸이코들입니다..
경우없고 매너없고... 하지만 저한테는 특별히 너무 잘하시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특별히 못하시는것도 없으셨길래... 형님에게 미안해 하며... 항상 이야기 받아주었죠~ 근데 알고보니 이형님 시댁에다가는 내욕하기 바빴던거 있죠... 자기가 한말도 내가 한말인냥 이야기하고 중간에서 이상한 말로 이간질 시키고.. 우리신랑도 형님 이야기속에서는 아주 철이 없고 부모돈이나 뜯어가는 막대먹은 인간입니다..
사실과는 정말 다르죠...
여튼...이런저런 속상하는 일 많았지만.. 그래도 입한번 열지 않고 참았습니다..
나로인해 시댁에 시끄러운 일 생기는거 싫어서였습니다..
근데 말로 너무 당해서인지... 갑자기 내가 바보가 된 느낌이 듭니다..
나는 지금까지 입이 없어서 이런저런 이야기 안했나... 형님이 한 이야기 모두다~ 화악!!!!!!!!!!!!!!!
시댁식구들에게 고대로 이르고 싶은 밤입니다...!!!!!!!!! ㅠ0ㅠ~~
1. ^^
'07.2.11 11:46 PM (211.193.xxx.5)굳이 말씀안하셔도 시댁식구들도 형님에 대해서 대충 알거에요.
괜히 중간에서 고통받지마시고, 묵묵히 할 도리하세요.2. 지르세용.
'07.2.12 12:22 AM (221.140.xxx.221)전 생각이 다르네요. 그런 말 많은 동서는 가만히 있으면 입만 더 놀리고 사람 우습게 만듭니다.
시댁 식구들한테 이야기 할게 아니라 그 형님한테 직접 이야기 하세요.
" 형님 시어머니 시누이 흉 저한테 맘놓구 보시더니만 제흉도 넘 맘놓고 보셨네요. 형님은 이제부터 제게 신용을 잃으셨어요(띠리 띠리 버젼)~ 라고 한방 날리세요.
동서란 존재 입장은 같지만 그 미묘한 관계 적보다 더 한게 동서지간일수 있죠.3. 그러다
'07.2.12 12:52 AM (58.226.xxx.210)바보된 동서 여기 있어요..
나중엔 아주 날로 먹으려 들더군요.. 때봐서 식구중 입가벼운 사람 골라서 넌지시 풀어놓으세요..
뭐..한바탕 바람이 불겠지요..4. 아는 사람은 다..
'07.2.12 2:49 AM (221.141.xxx.51)형님의 성격,하루이틀 보는 것도 아니고..
진실은 밝혀진다는 것으로 결론을 짓는건 아니지만
그냥 같이 맞장구치지시는 않은다면
다른 식구들은 다 알고 잇을듯합니다.
그 성격,다 알고 모르는척할듯합니다.
단지 그 성격에 맞장구치다가 같은 사람으로 취급당하시지 말았으면 합니다.
형님분이 일단 다른 식구들때문에 스트레스가 많긴 많나봅니다.에효~5. 원글..
'07.2.12 7:34 AM (211.38.xxx.166)그냥 답답한 맘에 함 적어봤는데... 리플 감사해요... ^^
물론 하루이틀도 아니고 시댁에서도 다들 알고있답니다...
하지만 형님과 달리 시어머니나 시누들은 절대 형님이야기 저한테 하지 않아요...^^
그냥 뮛분들 말씀처럼 모르는 척 하시고요... 저는 가끔 신랑 다그쳐 시댁이야기 듣는정도입니다..
가끔하는 안부전화에서 조차 듣는 시댁욕..... 주변 친척 아파트 아줌마들도 다 알고있다는 시댁 흉...
근데 대부분이 본인의 소설속에서나 나오는 황당한이야기...(제가 당해봐서 알죠...)
정말 도를 지나치는것 같아요.. 솔직히 시댁에 스트레스 안받는 며느리 많지는 않을거예요..
솔직히 이런말하면 욕하실지 모르지만 싸이코같아요.... 자기하는 행동은 전혀 모르고 남 잘못만 크게보는 형님... 너무 싫어서 저도 욕한번 해보고 싶어서 글올린거랍니다... ^^
참... 형님분 시댁식구때매 스트레스 만들지만 시댁식구 비롯 저까지 형님때문에 스트레스 무지 받습니다...6. 비오는 날
'07.2.12 12:56 PM (125.177.xxx.12)제 얘긴줄 알았어요 ㅎㅎ
큰동서가 금방 상대귀에 들어갈 말도안되는 흉을 그렇게 보더라고요
동서들한테 신세 많이지고 시부모님 밑에 들어가 살며 다 물려받고 농사지으면서도 시어머니 욕하고 번갈아가면서 동서들한테 나머지 동서 욕하고..
좀전에 둘째 동서랑 전화하는데 앞으론 아무것도 해주지 말고 가만있으라고 하더군요
덕분에 돈굳겠어요7. 저랑같아요
'07.2.12 7:39 PM (124.63.xxx.85)저희 큰형님도 그래요 저희 형님은 절 미워해서 전화하진 않지만 주로 다른사람들에게 제욕을 많이하고
식구들 모이면 없는 사람 욕하죠. 저같은 경우 도리는 도리대로 하지만 억울한건 참을수 없어 입가벼운 둘째형님한테 다 말했어요. 돌아서 다 들어가더라구요. 한동안 시끌시끌 욕많이 먹었지만 지금은
저를 많이 이해 하는지 시누들도 아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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