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갑자기 생각나서 써봅니다
시력도 안질환도 유전적 요소가 있다고 하네요
저희집은 전부 안경입니다
할머니 할아버지 부터 부모님 친척들까지요
제가 어렸을땐 그런거 몰랐어요
시력이나 안질환이 유전적 요소가 있는지...
그래서 관리같은거 전혀 없었죠
아주어렸을때 부터 눈이 나빴었는데...부모님이 둘다 맞벌이시라 이런저런 관리같은게 전혀 안되었어요(부모님 탓을 하는게 아니라 상황이 그랬다는걸 말하는거예요^^;)
티비를 봐도 항상 티비에 바짝붙어서보고 책을 봐도 책에 얼굴을 파묻고보고;;;
그러는 사이 시력은 점점 나빠지고 안질환도 생기더라구요
윽 열한시에 장보러 가야지 했는데 82에서 놀다보니 시간이ㅠㅠ
아이들 티비 가까이서 보면 꼭 벽에 붙어서 떨어져 보는 습관 길러주시구요
책도 팔을 뻗었을때 만큼 떨어져서 읽게 도와주세요
아이가 자꾸 바짝 붙어서 무언가를 본다 싶으심 꼭 정기적으로 시력검사나 안과 찾아주시구요
제가 병원을 찾았을땐 이미 시력이 많이 나빠진 후였어요
안과에선 성장기지나면 시력나빠지는 것도 멈출거라고 했는데
지금 20대후반임에도 시력은 자꾸 낮아지네요
이미 마이너스 13디옵터예요...라식도 라섹도 물건너갔죠
시력 생각보다 많이 중요해요
소심한 아이들은 안경을 쓰는것만으로도 크게 위축된다고 하잖아요?
눈관리 잘해주셔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이들 눈관리 잘해주셔요~
시력 조회수 : 637
작성일 : 2007-02-08 11:19:17
IP : 203.90.xxx.145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