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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린내(?) 나는 스텐

... 조회수 : 826
작성일 : 2007-02-08 09:10:32
스텐 냄비에서 쇠비린내가 나기도 하나요?

회사가 다른 스텐제품을 몇 개 사용중인데
다른 건 다 괜찮은데
오래 전에 구입한 국산 전골냄비 하나가
끓일 때 마다 쇠비린내 같은 게 나더라구요.
보기에는 멀쩡한데 왜 그런지...

혹시 그런 스텐냄비 보신적 있으세요?


IP : 211.44.xxx.5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두...
    '07.2.8 9:31 AM (58.148.xxx.125)

    같아요. 신혼때 구입한 국산유명 메이커 제품인데, 전골만 하면 망쳐서...특히 생선조림...하면...버려야할정도... 그 이후에 죽 안 쓰고 있어요. 왜일까요..ㅠㅠ
    그래서, 저는 휘** 이런 제품들도 스텐은...꺼려하고 있어요.
    저는 전부 내열 유리...일본, 프랑스, 미국 이렇게 3세트를 사용하고 있는데, 전부 오븐 겸용이여서 다용도로 잘 쓰고 있네요..

    문득 잠자고 있는 제 스텐 냄비도...궁금해지네요.ㅎ
    처치방법?? 아님, 제가 몰랐던 다른 이유가 있을까요??

  • 2. 저도
    '07.2.8 10:53 AM (211.212.xxx.130)

    어떤 제품이었는지 모르지만 그런 느낌 받은적이 있어요

  • 3. 원글
    '07.2.8 11:36 AM (211.44.xxx.59)

    혹시 키친** 제품인가요? ^^;;

    생선조림할 때... 비린내 장난 아니게 심하지요?
    오늘 아침에도 급하게 바지락하고 매생이 좀 넣고 국을 조금 끓였었는데
    비린내가 진동을 하더라구요.
    그래도 생긴긴 게 야무져서 버리기엔 아깝고, 가끔 꺼내 쓰는데
    쓸 때마다 혼자 갸우뚱~ 하고 있었네요.

    뭔가 나쁜 성분이 있어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요.

  • 4. 저두
    '07.2.8 12:05 PM (221.155.xxx.197)

    저도 전에 그런 스텐냄비 있었어요.. 거기에다가 꽃게같은거 하면 특히 냄새가 심하더라구요.
    결국엔 행주 삶는 냄비로 변신 시켜줬는데.. 남편이 자꾸 거기에 라면을 끓여서(몇번이나 말해줬음에도)
    나중엔 버려버렸네요... 그후론 웬지 스텐이 꺼져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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