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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듣지 말아야 할말을 들었습니다.

답답 조회수 : 3,069
작성일 : 2007-02-08 04:28:34
지금 전 임신중입니다..
7개월이나 됐네요..
그런데 어제 너무 속상항 말을 들었답니다..
큰아주버님이 그랬답니다..
지몸 하나도 건사 못하는 놈이 애들이나 싸질러났다고..
솔직히 지금 세째 임신중입니다..
너무도 많이 망설였던 아이입니다..
지금도 가끔 지웠어야하나 하고 고민하는데 어제 이런말까지 듣게 되었네요..
저희 형편이 좋은편은 아닙니다..
그래도 다행히 작지만 저희집에 살고는 있습니다..
몇년전 아이 아빠가 사업을 한다고 했다가 잘못 되어서 빛이 조금 있습니다..
그때 아버님께 이천만원을 빌리게 되었구요..
이게 잘못이었습니다..
아버님께는 너무나 죄송합니다..
하지만 저희가 큰아주버님에게 이런 말을 들을 정도로 잘못한걸까요..
이아이 가 생기고 한달을 고민했습니다..
둘이서 고민고민 하다가 차마 나에게 온 아이를 지울 수가 없어서 낳기로 했습니다..
아이가 무슨 잘못일까 나와 신랑의 잘못이겠지 하는 마음에요..
아버님은 아이아빠가 막내임에도 아들을 원하시던 분이라 저희에게 고맙다고 너무 고맙다고 말씀하셨답니다..
그런데 전 가족들 누구에게도 새어머님이며 형님이며 아이아빠 누나에게서 조차 축하한다는 말을
듣지 못했습니다..
결국은 이거 였나봅니다..
돈도 없는것들이 아이만 싸질러났다는..
저희 어려울때 시댁에 손벌려본적 없습니다..
형님이 제게 매일 돈없어 죽는 소리할때도 전 힘든 내색 안했습니다..
형닙네는 목동 삼성 레미안 아파트 40평대에 사십니다..
그런데도 매일 돈없어 힘들다고 하십니다..
저 처음 시집올때부터 제가 도와달라고 할까봐 늘 걱정하시더군요..
역시 사람은 돈이 있어야 대접을 받는것 같습니다..
형제도 돈 없으면 다 소용없는가 봅니다..
저희 친정은 이러시지 않으신데..
너무나 다른 분위기네요..
안그래도 너무나 머리가 복잡해서 밤에 잠을 못잔지 몇달째입니다..
오늘밤도 역시 뜬 눈으로 밤을 세워야 겠네요..

리플 달지 말아주세요..
저도 제가 한심하다는걸 알고 있습니다..
절 비난하는 글 올려주시면 정말 너무 힘듭니다..
그냥 너무 답답해서 누군가에게 말하고 싶어서 올리는 겁니다..
너무나 긴 글 읽어 주신분들 감사드려요..
IP : 121.142.xxx.173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2.8 4:55 AM (122.17.xxx.102)

    님....
    비난 안 합니다.
    누가 남의 인생에 대해 함부로 비난 할 자격이 있을까요.
    오죽 답답했으면 이 늦은 밤에 이런글을 쓰셨을까 생각하니
    마음이 무겁습니다.
    인생만사가 새옹지마라 여기시고....
    살다 보면 지금을 추억하며 그리워 할 날도 있을겁니다.
    예쁜아기 나으시구요.
    임신 정말 축하드려요.

  • 2. 저도...
    '07.2.8 5:04 AM (211.201.xxx.9)

    함께 임신을 축하드립니다.
    그 아주버님도 참 아이가진 사람에게 그런 막말이라니...
    안 그래도 임신중에 힘드신데 마음까지 불편하시겠어요.
    그치만 아이를 낳기로 하신 건 정말 잘하신 일이세요.
    앞으로 남은 임신기간 몸 건강하게 보내시구요,
    황금돼지띠 아이 낳으시고, 많은 복 받으세요.
    건강하세요...

  • 3. ..
    '07.2.8 6:08 AM (221.140.xxx.57)

    그 아이가 나중에 지금의 고민은 비교도 안될만큼... 더 큰 기쁨을 줄거에요~~~
    몸도 힘드실텐데... 속상한 말들.. 훌훌 털어버리시고... 행복한 마음으로 태교 하시길 바래요...
    건강한 아기 출산하시고... 모든 일이 잘되는 새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 4. 힘내세요
    '07.2.8 7:27 AM (219.251.xxx.198)

    그정도 돈이 무슨 큰 빚이라고...요즘 다 대출 받아서 살잖아요.
    열심히 갚으면서 애들 키우면서...

    잠못자고 걱정 너무 하시면 엄마랑 아가에게 다 안좋아요.
    즐겁게 생활하시고 맛있는거 많이 챙겨드세요.

    아이 셋 다 키워놓으면 얼마나 든든할까요? 전 부럽습니다.
    부모가 어려운가운데도 열심히 키우면 다 바른 성품을 가진 아이들로
    장성할거에요.

    힘내세요~!!!

  • 5. 맞아요...
    '07.2.8 8:35 AM (59.13.xxx.117)

    누가 감히 함부로 남의 인생에 대해서 말할 수 있을까요.열심히 살면 됩니다.힘내시고 막둥이 태어나면 아마 집에 웃음 꽃이 필겁니다.아이와의 인연을 축하합니다.^^

  • 6. 그렇게
    '07.2.8 8:48 AM (211.193.xxx.14)

    애기 하시는건 좀 그렇네요~~~
    생명을 두고 .....
    아이는 기쁨의 선물이지요
    힘내시고~~~

  • 7. 김명진
    '07.2.8 8:56 AM (210.0.xxx.64)

    고따위 말하는 사람들은 딱 고따위로 복 받습니다. 잊어 버리시구요. 저는 님이 부럽기만 한걸요..
    기운내시구요. 얼마나 이쁜 아가가 나오겠어여. 지금 부터두 그 생각만 하셔요~

  • 8. 맞아요
    '07.2.8 8:59 AM (221.153.xxx.48)

    돈이 있다면 함부로 고런 조둥아리 못내밀겠죠
    없으니 깔보는것 맞습니다
    열심히 살아서 보란듯이 성공하세요
    인생사 새옹지마 맞습니다

  • 9. ....
    '07.2.8 9:20 AM (218.49.xxx.34)

    돈이란건 진짜 있다가도 없는거고 ...밤잠 못 주무시지 마세요
    가족 건강하면 님이라고 늘 그렇게 살란 법 있나요?아닙니다 .그런데 ...그런 말 전해주는 사람이 더 나쁘네요

  • 10. ...
    '07.2.8 9:25 AM (61.96.xxx.45)

    힘내세요.
    저도 그런 기분 압니다.
    그 분위기에 피가 차가와짐을 느끼지만
    그럴수록 제자신이 더 괴롭더군요..
    어떻게든 가족분과 화합해 잘살아가세요.
    가족뿐입니다..

  • 11. 복덩이
    '07.2.8 9:36 AM (59.29.xxx.120)

    그아이 낳으시면 복덩이 될거예요~~
    모든일이 잘 풀릴거니까 걱정하지 마시고 힘내세요..
    황금돼지띠자나요 ^^

  • 12. 기다리세요.
    '07.2.8 9:36 AM (152.99.xxx.68)

    곧 세아이를 키우시는 원글님을 부러워하실때가 옵니다.. 반드시..
    지금이야 젊고 사는데 정신없는 형편이니 그런생각할 처지가 아니시겠지만
    세월은 갑니다...
    아이들이 커서 장성해지면 세아이가 원글님댁에 얼마나 큰 행복을 주실지 그분들은 아직 모릅니다.
    아이들이 많으면 그만큼 기쁨도 커집니다. 처음 키우기 힘든시기가 고되지만 그 시절도 지나서 생각해보면 금방 지나갑니다. 기운내시고.. 인생은 모릅니다. 지금 잘 산다고 끝까지 잘사는사람 없고
    지금 형편이 힘들다고 끝까지 힘들이지는건 절대 아닙니다. 길게 생각하시고 그 과정과정을 기쁘게 생각하시며 생활하다보면 커다란 복이 올겁니다. 힘내세요~~

  • 13. 원글입니다..
    '07.2.8 9:48 AM (121.142.xxx.173)

    아니..전 창피하기도 하고 너무 감정적이었나 싶어 지울까하고 들렀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감사합니다..정말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이 써주신 글을 보고 한참을 울었네요..
    요즘 눈물이 너무 많아져서 매일 울고 있었는데..
    잊어야죠..잊고 우리신랑과 두딸들과 아기 생각하며 열심히 살께요..
    저에게도 곧 좋은일이 생길꺼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다가올 구정이 걱정이지만 더 당당하게 시댁에 갈까봐요..
    모두모두 감사드려요..
    다음엔 좋은일로 인사드릴께요..

  • 14. 저도
    '07.2.8 9:49 AM (163.152.xxx.45)

    격려드려요. 아주 힘든 결정하신 거 모두가 알아요.
    아이를 싸질러놓다니요.
    그 아이가 나중에 그 존재만으로도 원글님에게 큰 기쁨이 될거랍니다.
    그 아주버님 조동아리를 조금 꿰매드릴까요?
    토닥토닥과 함께 화이팅 백만개입니다.

  • 15. 부럽..
    '07.2.8 9:52 AM (222.107.xxx.36)

    솔직히 부럽습니다
    아이 하나이고 둘째 안낳는다 생각하고 있지만
    둘,셋 되는 아이들이 오글오글 자기들끼리
    까불고 놀고 있는거 보면
    참 보기 좋고 배불러요
    옛말하는 날이 오겠죠

  • 16. 세월이 가면
    '07.2.8 10:11 AM (124.56.xxx.119)

    상황이 바뀌게 된답니다..

    저희도 윗동서네 비해서 시작부터 어려웠었는데 점점 상황이 달라지더군요. 저희도 그동안 엄청 무시당했었어요. 시댁 식구들한테요. 그래서 네네 하고 바보처럼 살았었는데 이젠 우리도 상황이 나아져서

    우리 무시했던 시댁 무관심하게 대하며 산답니다. 세월이 가면 님도 님들 무시한 시댁처럼 시댁 무시하며
    살게 되실꺼에요..

    기운내세요..~~

  • 17. 비난은 아니고...
    '07.2.8 10:12 AM (61.79.xxx.118)

    일단 새 생명을 가지신거 축하드려요..
    원글님 섭섭하신 심정 100%이해 할꺼 같아요
    그런데, 그 친척들 입장에서 기쁜 낯으로 축하 못해주는 심정도 이해 가네요.
    형제...좋을때는 정말 좋겠지만, 나를 힘들게 할때는 이웃보다 못하다는 생각도 할때 많거든요.
    물론, 원글님 아주버님 처럼 말은 못했어도, 저도 우리 동서 아이 가졌다고 할때 정말 황당하더라구요,.
    맞벌이 하다 큰아이 육아떄문에 직장그만두고, 정말 근근히 살다
    나이도 어지간해서 둘째 가졌다고 했을때...무슨 대책이 있나...이런생각 했어요.
    결국, 아주 힘들게 힘들게 이민 갔어요.우리도 아주 여유 있지 않은 형편에 5000만원해줬으면, 도리는 했다고 생각하면서, 대체 자기네 앞가림도 못하면서 왜 아이는 또 낳을까..하는 생각 많이 했더랍니다.
    물론, 지금 그아이들이 고등학생, 초등 6학년이 되는데, 외국서 잘하고 있다 하더라구요.
    지나고선 모르겠지만, 그당시에는 그런생각 충분히 들었어요, 아주버님...속으로만 해야할생각을 겉으로 들어낸게 심했네요.

  • 18. 저희도
    '07.2.8 10:29 AM (125.136.xxx.59)

    그런말 들었습니다.
    저흰 큰아이낳고 형편생각해서 안낳고 있다가 이게 아니다 싶어서
    제가 그냥 ㅡ,ㅡ;;낳았습니다.
    저희도 큰집이 엄청 잘살지요..아이하나구요..
    전,, 물론,,, 속 엄청 상했지만,,무시해버렸습니다.
    그런 말들은 그냥 흘려들으시고 - 살다보니 그냥 흘려들어야 할 말들이 참 많더군요..
    편안한맘을 가지세요..건강한 아이 낳으시길 바래요..^^

  • 19. ..
    '07.2.8 10:30 AM (211.52.xxx.54)

    너.나 잘하세요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그 아주버님.

  • 20. 힘내세요
    '07.2.8 10:38 AM (220.123.xxx.231)

    두 아이 건사하면 임신 7개월 몸 유지 하기도 힘든데 그런 몹쓸 말까지 들어서
    얼마나 힘드실까 임신해서 밤잠 못자고 스트레스 받으면 좋을거 하나도 없어요
    그런 말은 빨리 잊으시고 즐겁게 생활하세요
    저도 애가 셋인데 지들끼리 잘 놀고 세째는 더욱 키우기 수월한것 같아요
    힘내세요

  • 21. 순산하시고
    '07.2.8 10:52 AM (211.53.xxx.253)

    보란듯이 이쁘게 잘 사세요.
    어떻게 그런말을 하는지...
    힘내세요. 그런사람들때문에 화내면 내몸만 축나니
    이쁜 아가 생각하시면서
    재미있게 지내세요.

  • 22. ^^
    '07.2.8 12:33 PM (222.113.xxx.164)

    지금 뱃속의 그아이가 분명 복덩이가 될꺼에요.
    힘내세요~

  • 23. 남은시간..
    '07.2.8 12:37 PM (59.187.xxx.167)

    태교 잘 하시교 건강한 아이낳으세요.
    아마 그 세째가 나중에 큰 효도 할 겁니다.
    아무리 형이라지만 남의 가정사에 그런 이야기를 왜 한답니까?
    몰상식하기 그지없는 사람이네요.
    신경쓰지 마시구요. 남편분이랑 아이들이랑 행복하게 잘 사세요.
    아이키우는데 그리 큰 돈이 드는것도 아니던데요.
    세째 아이로 인해 큰 행복 누리시길 바랍니다.

  • 24. 아주버님
    '07.2.8 1:37 PM (211.117.xxx.67)

    말하는 꼬라지 하고는...(한예슬버전)
    자기는 아기를 낳은게 아니고 싸질렀나부죠?
    어디서 남의 소중한 새생명한테 망발을...

  • 25. 세째
    '07.2.8 3:47 PM (222.112.xxx.66)

    이쁘게 키우세요 애들 많은 집 너무 부러워요

  • 26. 왕...
    '07.2.8 4:01 PM (125.180.xxx.94)

    부럽습니다
    나중에 원글님 세상 될 거에요
    아이...샘나라
    지금 그 시댁님들 배 아파 그럴거에요
    이쁜 배 쑥~~내밀고 당당히 다녀셔요~~

  • 27. 얼마살진
    '07.2.8 4:47 PM (211.228.xxx.208)

    않았지만..살아보니...경제적으로 힘들때도 있지만....열심히 살다보면 어느순간에 보면 또 풀릴때도 오더라구요..
    너무 우울해 하지 마세요..어느 순간에 보면 넉넉해지는 순간이 올거예요..
    그리고 예쁘고 건강한 아기 낳으시고 잘 키우세요..

  • 28. 저 38주
    '07.2.8 4:58 PM (74.61.xxx.155)

    안녕하세요. 임신 7개월에 얼마나 마음이 힘드시겠어요.
    저는 임신하고 나서 미국으로 왔는데요.
    미국 맘에 안드는 거 정말 많지만...
    한가지 임산부에게는 정말 갖은 축복과 사랑을 다 보내줍니다.
    다들 "난 임신했을 때 너무 좋았어요." "애기 가져서 익사이팅 하시죠? "
    다들 방글 방글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우리나라에서는 안좋은 얘기도 많이 들었는데, 걱정거리도 많고.
    여기도 애 교육비 많이 들고, 다들 부자인거 아니거든요????
    그래도 애 두, 셋, 넷 기본이에요.
    저 삼남매의 첫째에요. 우리 아버지는 애들 교육시키고, 시집장가보내고 나니
    아 이렇게 이쁜 애들을 왜 셋 만 낳았을까, 더 많이 낳을걸. 하고 후회도 하신답니다.
    큰아주버님 정말 나쁜 사람이에요.
    걱정 마시고, 아들 낳아 잘 기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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