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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실 정리하려구 결심해놓구...
정말 저는 의지가 약한가봐요...
냉장고가 좀 헐렁해지나 싶으면 또 다른게 먹고싶어서 사다보면 조두처럼 까먹고 또 쭈~욱 장을 봐옵니다...
냉동실 정리 끝까지 해보신분 계신가요?ㅠ.ㅠ
쉽게 끝까지 가셨나요?
휴... 전 왜 이럴까요...
어떻게 해야 끝까지 맘먹고 마무리 할수 있는건지...
정말 냉동실 정리하는게 왜 이리 힘든건지...
어떻게 생활하셨는지 듣고 싶어요...
저랑 무엇이 다른지...
1. 무조건
'07.2.7 9:28 PM (222.113.xxx.164)마트를 가지 말아야 합니다. ㅎㅎ
저도 요즘 냉장고 비우기 운동중인데요. 냉장실은 김치니 반찬이니 그럭저럭 표도 안나는데 냉동실은 표가 확~ 납니다. 생선1마리 오징어1마리, 얼려놓은만두몇개. 더덕손질해 놓은거 한팩, 그외것들은 콩이니 멸치 다시마 뭐 이런거 남아서 헐렁해졌어요.
일단 뭐뭐가 있나 보시고 메뉴를 정하세요. 메뉴정해서 그대로 하시면 어느새 반은 줄더라구요.2. 저는
'07.2.7 11:43 PM (125.181.xxx.56)그래서 아예 장을 우유나 달걀 떨어지기 전엔 안봐요~
아침을 안먹고, 둘다 아침에 미숫가루 타먹는데... 우유 없는 날도 별로 볼 게 없다 싶으면 며칠 그냥 버텨요...
맹물에 타먹기도하고...ㅋㅋㅋ
주간 메뉴를 대충 정하시고... (7~10일 정도로) 그러구 장보세요~
전 식탐이 강해서... 아예 살 것만 따로 적어두고... 인터넷으로 장봐요...-_-;
눈에 보이면 자꾸 먹고 싶더라구요...-_-;;;
저도 냉동실엔-지금은 좀 차있는 상태- 코스트코에서 사온 닭 다리랑 파란 봉지에 들어 있는 새우랑 국거리용 돼지고기 조금...
그리고 나머진 콩(거의 일년치 한번에 시댁에서 주시거든요)이랑 곶감이랑 표고버섯, 다시마, 멸치 정도밖에 없는 듯 하네요...^^3. 어흑
'07.2.8 2:51 AM (222.235.xxx.3)저도 오늘 냉동실 싸악 정리했는데요.저희는 냉동실 세칸중 한칸을 늙은호박 다듬은거랑 가래떡이 차지하고 있어서 단시간에 정리도 안될것 같아요. 떡은 두고두고 먹고..호박도 가끔 호박죽 쒀먹을때나 없어지니까 비우려면 정말 한참 남았다는...막상 먹거리는 별로 없어요..으흑..그래서 아이스크림도 못사다두고..
4. 맞아요
'07.2.8 3:57 AM (67.173.xxx.202)마트를 안 가야 정리가 그나마 잘 되는 것 같애요. 매번 먹을만큼만 장보고 살면 좋겠지만
그러기가 쉽지 않으니, 장본 후에 2-3일 먹을 것만 냉장고에 두고 나머지는 먹을만큼 따로 잘
분배해서 냉동실에 두고 먹으면 좋은 것 같아요.
특히 냉동실은 투명한 빈 플라스틱 통(모듬 야채같은 것 사면 나오는 통같이 네모나고 길쭉한 것)에
고기등을 넣어 정리하면 수납이 편해요. 그리고 그 통 앞쪽에 내용물을 적어두시구요.5. 이사
'07.2.8 7:47 AM (121.131.xxx.131)달리 먹을것도 없는 데 다져놓은 마늘 한가득, 멸치, 북어포, 마른오징어, 불린콩, 썰어얼린파. 또띠아(코스트코는 왜그리 또띠아를 대용량으로 파는지 한칸가득) 가래떡, 떡으로 가득해요.
그나마 가래떡만 먹어서 없앨수 있어서 요즘 자주 떡볶기를 해줬더니 딸들이 이젠 거부를...
한달 후 이사해야하는데 냉동실은 영 줄어들 기미가 없어요.6. 저도
'07.2.8 9:39 AM (211.202.xxx.186)요즘 마트에 안가려고 노력중입니다.
다행히 신랑이 반찬투정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서 감사하죠.
우선 냉동실에 있는 것들부터 비워버리려고 열심히 먹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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