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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로 선물을 받은 경우.
생일인데 뭐 사달라는데 만날 시간이 없어서요.
근데 받았는지 어쨌는지 연락이 없네요.
주문한지 일주일이 넘었는데,
받았으면 받았다, 못받았으면 못받았다, 얘기를 해줘야 되는거 아닌가요?
이번이 두번짼데 진짜 짜증나네요.
그 외 쌓인게 많아서 그런지, 이번일 정말 짜증나네요.
제가 소심한가요?
1. 상대가 무례
'07.2.7 5:11 PM (210.221.xxx.180)만약 받고도 아무 연락이 없었다면 좀 경우가 없으신거죠. 저라도 기분이 나쁠겁니다.
2. 먼저
'07.2.7 5:11 PM (211.116.xxx.130)확인전화 해보시는건?
택배사고도 있고, 보내고 전화해서 보냈다고 이야기 해주시면서, 받으면 전화해 달라고 해도 될텐데요.
사소한 배려를 못하는 사람 보면 답답하기도 하겠지만, 걱정하고 짜증내는것 보다는 전화하는게 더 빠를것 같아요.3. 김명진
'07.2.7 5:15 PM (210.0.xxx.64)그런 사람있습니다. 경우가 없는 거죠...저도 기분이 많이 상한적 있었어여.
4. 원글
'07.2.7 5:20 PM (203.248.xxx.3)이번이 두번째거든요. 사람을 물로보는건지... 아무리 정신 없어도 문자 하나 보낼 정신 없을까요?
5. 원글
'07.2.7 5:20 PM (203.248.xxx.3)저 당사자한테 화내면 이상한 사람 되는건가요?
6. 원글
'07.2.7 5:22 PM (203.248.xxx.3)심지어는 메신저도 연결 되어있는데... 받았냐고 물어보니 자리비움이라 그런가 대답도 없네요. -_-;
7. 헉.
'07.2.7 5:26 PM (203.223.xxx.69)메신저에 여쭤봤는데도 답이 없다구요?
나중에 보고 지나서라도 답이나 전화한번 주는게 보통아닐찌.... 에구.
속상하시겠어요8. ..
'07.2.7 5:29 PM (203.232.xxx.197)근데요.. 택배로 물건 보내면 연락안해주는 사람이 의외로 많더군요..
우리 시누 김치 받구도.. 소식 감감.. 성질 급해 전화하면 "그렇잖아도 잘 먹고 있어..고마워..""
아무일 없다는 듯이 이야기 하면 열내는 사람만 손해같은 생각!9. 저두요
'07.2.7 5:40 PM (211.201.xxx.137)지방사는 아랫동서 아이에게 크리스마스를 맞아 선물을 보냈는데 답이 없더라구요
제딴에 이것저것 운동화, 옷, 책 장난감등등 깜짝선물 보내놓고 혼자 좋아했어요
넘 괘씸해서 며칠 기다리다 혹시나 싶어서 제가 전화했더니 받았다 하더라구요
연락이 없어서 분실된줄 알았다했더니 "에이~ 분실은요 전화할껄 그랬네..." 반토막난 대답과 엄청난 불쾌감 그뒤로 다시는 선물 없습니다10. 원글
'07.2.7 5:57 PM (203.248.xxx.3)그렇군요. 받고도 아무 연락도 없고 아무렇지도 않은 사람이 많다니 의외네요... ㅠ.ㅠ
11. 저도
'07.2.7 6:07 PM (219.241.xxx.80)세상에 그런사람많군요...참 가정교육문제나 인성에 문제가 아닌지...
사촌결혼선물로 공기청정기보냈는데 받은거는확인했는데 택배로 보낸게아니거든요.
신혼여행갔을때 직접 작은어머님께 드렸는데
5년이 다되가도록 받았다는얘기가 없습니다...그런 네가지 없는 인간들 첨 봤습니다...12. ...
'07.2.7 7:15 PM (121.139.xxx.54)정말 받기 싫은 선물인데 해마다 보내오면 좀 곤란하더라구요.이런 경우
받았다고 전화기에 손이 안가요.ㅠㅠ13. ..
'07.2.7 10:44 PM (203.232.xxx.197)남편이 성화라 안 보낼 수도 없고.. 몇일전에 시골 먹을거리 (백김치, 깍두기 등등) 택배로 보냈는데
아직 전화 안 왔어요. 저도 안 할려구요..
마음 비워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