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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믹스 너트 환불 문제
얼마전 코스트코에서 믹스너트를 샀는데요...
임신중이라 견과류 섭취를 위해서 였는데 너무 짜네요...제가 임신중독증세가 있어서 더 걱정이고요.
개봉해서 약간 먹었는데 입술이 쪼글쪼글해 졌거든요...
환불하러 가기도 귀챦고 무엇보다 개봉한 식품이라..좀 참고 먹어 볼려고 했는데
아무래도 안먹는게 좋을 거 같아서요...
총체적으로 대략 한주먹 정도 먹은 거 같은데...
코스트코의 특성상 환불이 가능 할 거 같긴한데(아닌가?)...좀 찔려서요...환불하면 양심불량일까요??
신랑은 견과류를 싫어해서 저 말고 먹을 사람도없거든요.
1. ...
'07.2.7 4:47 PM (211.192.xxx.140)저 예전에 그런 믹스너트 샀다가 환불한 적 있어요.
개봉해서 하나 먹어보니 쩐내가 나더라구요.
그냥 뚜껑 닫아놓고 1주일후에 환불했어요.
코슷코가 회원비를 내는 이유가 그런 환불에 대비하기 위한거라고 알고 있어요.
그러므로 환불해도 될듯~ ^^2. ..
'07.2.7 5:58 PM (211.59.xxx.58)환불 하시면서 "너무 짜네요" 하세요.
그냥 단순변심도 아니고 못먹겠어서 반품 하는건데 뭐라 안하죠.3. ..
'07.2.7 6:32 PM (210.94.xxx.89)차비랑 시간이 더 들겠어요.
저라면 기냥 물에 설렁설렁 씻어 후라이팬에 살짝 볶아 먹겠어요.
한 주먹먹고 환불? 좀 부끄럽지 않을까요?
저는 좀 그런데...4. 환불
'07.2.7 6:42 PM (210.123.xxx.159)하세요 저도 하나 뜯었다가 도저히 비위에 안맞아서 바꿨는데 두말 않하고 바꿔줍니다 거기 이용하는 이유가 다 그런것도 포함되어있어요 괜히 연간 삼만오천원 내는게 아니에요 물론 자주그러면 문제가 있겠지만 님처럼 건강상으로도 안좋을거 같으시면 바꾸세요 양심불량일게 뭐가 있습니까?
5. 하세요.
'07.2.7 9:50 PM (219.252.xxx.110)하세요...넛종류는 은근히 냄새가 나는경우가 있더군요..
글고 우리가 비싼돈내고 물건에 이상있어서 환불한다는데 머가 문제일까요??
절대 부끄러운일 아닙니다.6. 저도
'07.2.7 9:56 PM (203.90.xxx.38)호두 한봉다리 샀다가 징허게 냄새나서 환불했었죠.
7. 어머
'07.2.7 11:38 PM (220.85.xxx.76)쩐내 나는 것도 아니고, 단지 내 입에 짜서?
그거도 한개 먹은 후도 아니고 한 주먹이나 먹고서?
...전 부끄러워서 절대 환불 못해요.
제가 코스트코 지원이면 화날 거 같아요.8. ...
'07.2.7 11:45 PM (219.255.xxx.179)앞으로는 신중하게 구입하세요 외국제품에 소금끼가 있는것은 우리입맛에는
짭니다.
쩐내가 난다면 모르겠지만 환불률이 높으면 그만큼 비싸게 우리가 물건을 사야겠죠
그래야 그사람들도 돈을 벌테니까요..........9. 코스트코는
'07.2.8 12:15 AM (220.76.xxx.172)일단 환불은 잘해줘요..
10. "어머" 님
'07.2.8 2:04 AM (222.238.xxx.123)까칠하시네요^^
임신중독증세가 있는데도 먹어보려고 하신건데......
"너트"님 가서 환불 받으셔요.
아님 "어머" 님네로....... 에효 같이 까칠해지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