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코골이;;

고민 조회수 : 350
작성일 : 2007-02-06 18:03:42

남편이  예전에는 코를 골지 않았는데

갑자기  얼마 전부터 코를 엄청나게 심하게 골아요..;;;

정말 집이 무너질정도로......

껴안고 자다가  제가 깜짝 놀라서 깰 정도 -_-;;;;


예전에 비해서 살이 찐 것도 아니고 (오히려 살이 2kg 정도 빠짐)

특별히 피곤한 일이나 행사가 있던 것도 아닌데....

일주일째 계속........코를  골더라구요 ㅠ-ㅠ

머리가 띵띵 울리는데.....


이 사람은  침대에 누우면  정말 바로 잠드는 스타일이라서 괜찮지만

저는...저는........ㅠㅠ  머리가 울리도록  코고는 소리를 자장가 삼아서 자야할 판국이니 ㅠㅠ

어찌해야 할까요.... ㅠㅅㅠ


IP : 220.72.xxx.20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요.
    '07.2.6 6:20 PM (210.98.xxx.134)

    제가 안그랬는데 얼마 전 부터 코를 곯아요.ㅠㅠ
    제가 느껴서 알거든요.
    그래서 여기저기 인터넷에 찾아봤더니
    갑자기 살이 많이 찌거나
    편도가 부었거나
    목젖이 늘어나거나 하면 그런 경우가 있다네요?
    저도 살은 안쪘는데 목이 한참 부은듯하게 편치 않긴 했었거든요.

    저도 사실 갑자기 코 고는 정확한 원인이 궁금해서요.
    시원한 답 못드려 죄송합니다.

  • 2. ..
    '07.2.6 6:46 PM (210.108.xxx.5)

    제 남편이 코골이가 심해요. 시부모님이 쟤 결혼전에 코골이 수술 받아서 보내야 하는데 라면서.. 결혼전에 남편 코골이 수술 하라고 남편에게 아주아주 압박이 심하셨죠. 전 그 수술이 싫어서.. (나름 대수술이더군요.) 결혼전 여행가느라 여러번 동침해본 전 뭐 사실 무덤덤했는데 괜찮다고 티도 못내고 은근슬쩍 안하게 핑계대느라 힘들었답니다.

    그러나 얼마전! 앙코르와트 다녀오신 저희 시어머님이 코고는 사람용 베개라는 라텍스 베개를 사다주셨어요. 일종의 AS였던 셈이죠. 오돌토돌 못생겨서 전 안베고 남편만 베는데.. 되게 신기해요!! 소리가 안나요!! 아주 안나는건 아니고 드르르렁 드르러렁 이러던 사람이 그냥 쌕쌕 그래요. 그러다 가끔 소리가 드렁드렁 심하다 싶어서 보면 잠버릇에 베개를 안베고 있을때에요. 그래서 힘들게 머리 들어 베개 베주면 정말 또 소리 안나요. 정말 너무너무 신기해요!

    한번 알아보셔서 코골이 베개 사주세요. 정말 너무 기특해죽겠답니다.

  • 3. 원글쓴이
    '07.2.6 7:50 PM (220.72.xxx.208)

    저도요. 님 ) 뭘요 ^^;; 그래도 코멘트 고마워요..

    .. 님 ) 정보 고맙습니다!!! 얼른 베개 사자구 말해야 겠어요..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1753 결혼식때 가족이.. 11 창피 2007/02/06 1,517
331752 금니 떼우는 거 얼마 정도 해요? 6 에휴 2007/02/06 643
331751 참견 심한 시부모님...조언 부탁 드립니다. 7 ㅠㅠ 2007/02/06 1,347
331750 만두피를 집에서 만들고 싶어요. 7 아뜰리에 2007/02/06 847
331749 코골이;; 3 고민 2007/02/06 350
331748 부부가 같이 읽으면 좋은책 추천부탁드립니다^^ 3 아내~ 2007/02/06 738
331747 메가스터디는 고등학생용 강의 인가요? 중학생 강의... 4 엄마 2007/02/06 520
331746 다이어트 시작하고 언제부터 살이 빠지셨나요? 6 살!살!살!.. 2007/02/06 1,049
331745 꼭 어딜가면 자고와야하는지.... 1 봄날 2007/02/06 594
331744 입주청소업체 추천 부탁드려요. 1 제닝 2007/02/06 411
331743 이것도 사기일까요? 3 똘망재우맘 2007/02/06 907
331742 시어머니는 괜찮은데 시고모가 넘 싫어요. 5 짱나 2007/02/06 1,122
331741 걱정되는 우리 아가 어쩌지요? 4 어떤맘 2007/02/06 791
331740 여행가고싶어요 2 광녀 2007/02/06 418
331739 강남에서 아이 유치원 보내는분, 유치원추천좀! 2 셀레브 2007/02/06 444
331738 며느리가 혼자 다 먹습니다. 9 ㅎㅎㅎ 2007/02/06 2,585
331737 시어머니와 울엄마.. 저도 잘못생각하고 있어요 7 한라봉. 2007/02/06 1,800
331736 이불을 버릴려고 하는데... 8 2007/02/06 1,193
331735 계약금 내고 나중에 취소할때요. 1 너무 2007/02/06 262
331734 청호나이스 쓰시는분들.. 정수속도가 어떻게 되나요? 1 .. 2007/02/06 144
331733 아이 이마가 찢어져 정형외과서 꿰맸는데... 11 궁금해요 2007/02/06 1,037
331732 이런 사람 있을까요? 8 미달 2007/02/06 1,428
331731 종이호일이요~~~ 9 궁금... 2007/02/06 1,044
331730 총각을 구합니다 - 참한 아가씨가 많네요 ^^ 11 만들었어요~.. 2007/02/06 1,620
331729 얄미운 친구와 그 신랑~ 6 아우~ 2007/02/06 1,360
331728 아말감과 금의 차이 큰가요 7 치과 2007/02/06 955
331727 개별난방 계량기 어느정도여야.. 2 궁금 2007/02/06 224
331726 16개월 아가가 자꾸 바지를 벗어요. 3 쓸데없는 걱.. 2007/02/06 307
331725 모던하우스 가구 써보신분 계세요? 4 모던하우스 2007/02/06 1,346
331724 김치 냉장고 안에 있는 김장 김치 시어졌나요 3 김장김치 2007/02/06 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