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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말감과 금의 차이 큰가요

치과 조회수 : 955
작성일 : 2007-02-06 16:29:37
대학생 딸이 이가 썩어서 다시 해야 하는데 비용이 만만치 않네요

간호사가 얘기하기를 아말감으로 하면 일년밖에 못 쓴다고 금으로 하라고 했다는데

아말감으로 하면 금방 다시 해야 하나요   꼭 금으로 해야 하나요
IP : 211.227.xxx.2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왠만하면
    '07.2.6 4:34 PM (203.90.xxx.145)

    금으로해주세요
    아말감 수은중독이라 해롭다 문제없다 말많았죠...
    치과의사들은 문제없다고 하는데...문제가 있다 없다를 떠나서 요즘은 아말감아예취급안하는 치과들도 많아요
    아말감으로 하면 일년밖에 못쓴다 이건 사실이 아닐듯하네요
    관리만 잘하면 10년도 넘게가거든요

    대학생따님...그냥 금으로 해주세요^^;

  • 2. 문제는
    '07.2.6 4:37 PM (221.148.xxx.172)

    문제는 일 년이냐 이 년이냐가 아니라...
    아말감은 다시 수축할 수가 있다고 해요. 즉, 치아에 썩은 것을 긁고 그 구멍에다 채워 넣는 건데
    아말감은 가루를 뭉쳐 넣는 것 비슷하게 생각하심 되거든요.
    처음엔 꽉 들어맞아 있지만 시간이 갈수록 떨어져 나오기도 하고 수축도 되고...
    해서 치아와 사이에 빈틈이 생긴다 해요.

    그럼 그 사이에 음식물이 끼게 되면... 다시 충치가 진행되는 거죠.

    금은 거기에 비해서 수축이 현저히 없는 재질이라 합니다.
    한 번 꽉 맞게 제작하면 문제가 생기는 일이 거의 없어서 권한다고 해요.

    저는 대학생 때 제가 알바 해서 돈 벌어 이 했는데...(백몇십 나왔음)
    부모님이 이에 신경쓰고 해 주시는 집 보면 부러워요. ㅠ_ㅜ

    다른 집들도, 자녀들 청소년기 때 미리미리 입 속 좀 들여다 보고 해 주세요~.
    전 고등학교 때 썩었던 치아 방치했다가 어금니도 한 개 빼게 돼 버렸답니다...

  • 3. 큰 충치가
    '07.2.6 4:38 PM (211.116.xxx.130)

    아니라면, 금보다 레진은 어떨까요?
    치과에 알아보면, 레진이 가능하다면, 미용상 레진이 더 좋을것 같아요.
    솔직히 저도 아말감으로 어금니 했는데, 시간지나면 까맣게 보이거든요. 색이 변해서, 좀 흉해요.

  • 4. 금보다는...
    '07.2.6 4:39 PM (210.121.xxx.240)

    상태가 그리 심각하지 않다면 금은 비추예요 넘 번쩍거려요...어금니쪽이면 또 모르겠지만요...아말감은 예전에 많이 했지요...보험이 되니까...치아새과 같은 재질로 하는게 있어요...정확한 명칭은 잘 모르겠구요 싼곳은 5만원부터 비싼곳은 8만원정도 하는것 같아요...저는 앞니랑 어금니 빼고 다 그걸로 했는데 지금 3년정도 됐는데 좋아요...알아보시고 해주세요...

  • 5. 똘망재우맘
    '07.2.6 4:52 PM (59.16.xxx.37)

    전 레진보다 금...
    물론 부위에 따라 미용을 얼마나 중요시하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레진도 깨지고...시간이 지남 원래의 이 색과 달라 자세히(물론 본인이 거울을 들여다볼때 뿐이겠지만) 보면 티가 나더라구요....
    전 치과치료가 젤루 겁나는 사람이거든요...
    충치부분 드리릭 할 때 정말...오싹오싹....
    그래서 전 다...금이네요....
    돈 몇 백 썼어여....흑흑...
    울 아들래미 정말 치카 열심히 시켜주고 있고...
    저 역시 정기검진 열심히 받아여...충치 생겨셔 뽀뽀할 때 충치균 옮을까봐....

  • 6. 레진
    '07.2.6 5:00 PM (203.90.xxx.145)

    레진 오래안갑니다
    미용상 앞니나 보이는 부분만 강화레진으로 하시로 나머지는 금이 좋을듯해요
    저도 치과에 뿌린돈만 몇백...아니 몇천인지라ㅠ

  • 7. ㅎㅎ
    '07.2.6 6:48 PM (222.98.xxx.216)

    7살때 금으로 해 넣은거 24살때까지 멀쩡했어요. 그런데 옆에 어금니가 썩어서 같이 씌우느라고 벗겨냈지요. 아까비...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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