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시댁얘기
큰동서 차로 3-4시간 거리. 전업
막내동서 차로1시간 반거리 . 전업
형님이 가장 늦게 결혼했죠
거기다 얼마전 아주 멀리로 이사.
아버님 이번 생신이 말하자면 칠순이시죠
칠순연은 연말에 했구 그때도 웃겼죠
형님이랑 아주버니 완전 뒷짐지고 있어서
아랫동서랑 저랑 사진관 , 기념타올.....
암튼 저희가 설쳐서 그럭저럭 넘어갔죠
아버님 생신이 설명절 전날이세요
진짜 칠순생신이.
그런데 형님이 조--용하시네요
은연중에 너가 먼저 시집왔고 또 가까이 사니 ....
이리 생각하더라고요. 제 느낌에
이럴경우 전 어떻게 해야하나요
1. ...
'07.2.5 12:11 PM (211.105.xxx.233)윗분 말씀대로 형님한테 물어보세요.
집안 일은 이제 큰동서가 끌고 나가야 하는 겁니다, 잘 하든 못하든...
아랫사람이 나서봐야 좋은 소리 못듣고요, 질서가 없어요.
이젠 둘째노릇만 하시면 됩니다.2. 저는
'07.2.5 12:28 PM (125.241.xxx.98)첫째 입니다
둘째 절대로 아무것도 안물어 봅니다
정말 성질 납니다
저혼자 춤추는 거 같습니다
행사 전에 물어봐주면 덧나나요
이제는 혼자서 시작하는 것도 싫어서
가만히 둡니다
각자 알아서들 하라고3. 가만히
'07.2.5 1:22 PM (211.202.xxx.186)계세요.
큰형님이 나서지 않으시면 그냥 계시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그냥 가만히~4. .
'07.2.5 3:31 PM (59.186.xxx.80)조심스럽게 물어보세요.
저도 맏이인데 저희 동서는 하나도 안 묻거든요.
오히려 시동생이 저한테 전화해서 뭐 할까 하고 묻지요..
아니 엄밀히 말하면 뭐 해라... 하고 하지요..
아랫동서시면 조심스럽게 이번에 뭐 해야 하느냐고 물어보세요.
형님이 어떻게 할까하고 물어보면 이러저러하면 어떨까요.... 정도...
집안이 평안하려면 아주 경우 없는 윗사람 아니면 윗사람 존중해줘야 합니다...5. ...
'07.2.5 3:52 PM (59.15.xxx.155)일단 물어보시고, 별 말 없으시면 님 하실 도리 하세요^^ 물어봐도 아무 반응 없으신 분들도 많더라구요. 사람마다 다 다른데 무작정 기다리기도 참 속터지고..일단은 물어는 보고..다음 절차대로 하세요
6. .,.
'07.2.6 10:18 AM (218.236.xxx.180)저랑 비슷한 큰동서시네요.
저는 이유가 있읍니다.
간단히 쓰자면 결혼직전에 동서와 시동생의 행동들을 보고
절대 이사람들에게 윗사람으로서 받기를 바라거나 해주어선 안되겠다 결심해서예요.
절절히 다 쓸수는 없구요, 뭘내주면 모조리 내놓으라 하는 부류이구요.
이제껏 시부모께 저희 신랑 다 내놓고 장가왔고 생활비 다드리고 해도 부모님조차도
늘상 돈 얘기만 하시고 심지어 처가에서 뭐 안해주냐 기대하는 사람들이거든요.
그리곤 저는 이렇게 똥배짱이 되었습니다.
기본 생활비나 명절, 생신엔 할도리하지만 동서네랑 의논은 안합니다.
각각 하자 주의에요.
원글님은 그러시진 안겠지만 저희는 그런상태입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03603 | 초6진급 아들, 방학 때 공부시킨 경험담 11 | 효 | 2007/02/05 | 1,501 |
103602 | 어머니 골다공증 예방 약이 어떤게 있을까요? 5 | 러버 | 2007/02/05 | 455 |
103601 | 영어서점 창업과 관련한 질문입니다. | 창업하자 | 2007/02/05 | 419 |
103600 | '클릭'(스포일러 없음) 1 | 영화추천 | 2007/02/05 | 355 |
103599 | 보육료 신청할때 2 | 맘 | 2007/02/05 | 417 |
103598 | 시댁에 선물해드릴때요... 4 | 심난.. | 2007/02/05 | 690 |
103597 | 출산후 산후조리 스케줄 좀 도와주세요. 10 | 민이엄마 | 2007/02/05 | 615 |
103596 | 역사 공부 하시는 분께 챙피한 질문 있어요 7 | ?? | 2007/02/05 | 725 |
103595 | 트램펄린 추천 좀 해주세요. 2 | 운동 | 2007/02/05 | 449 |
103594 | 폴란드그릇 1 | 미니엄마 | 2007/02/05 | 451 |
103593 | 이사를 가라는 건지 말라는건지......도와주세요...ㅜㅜ 2 | 없는자의 비.. | 2007/02/05 | 922 |
103592 | 엄마가 자궁 적출 수술을 하셨어요 ㅠ.ㅠ 6 | 꽃이 좋아 | 2007/02/05 | 939 |
103591 | 우리은행을 사칭한 이상한전화 받았어요(회원님들 조심하세요) 1 | 가짜은행전화.. | 2007/02/05 | 510 |
103590 | 아직도 궁금한 이야기.. 2 | 넘버3 | 2007/02/05 | 563 |
103589 | 책책책 17 | 책 구입기 | 2007/02/05 | 1,879 |
103588 | 신권 2 | 궁금 | 2007/02/05 | 433 |
103587 | 하우젠 에어워시 기능 써보신분께 질문요.. 2 | 궁금 | 2007/02/05 | 346 |
103586 | 시댁(친정포함) 부산-경기도 이신분 1년 방문 횟수 알고 싶어요 12 | 횟수 | 2007/02/05 | 869 |
103585 | 22개월차이 아이 유모차 타는거 좋아하나요? 7 | 유모차 고민.. | 2007/02/05 | 329 |
103584 | 장터에 과월호 잡지 5 | 궁금 | 2007/02/05 | 893 |
103583 | 분당 서현에... 1 | 전세 | 2007/02/05 | 430 |
103582 | 욕실 타일덧방하신분들~ 6 | .. | 2007/02/05 | 696 |
103581 | 나일론 팬티 삶아도 되나요? 2 | 나일론 | 2007/02/05 | 635 |
103580 | 중1되는 남자아이 학습지도 2 | 독학진단 | 2007/02/05 | 509 |
103579 | 트렘폴린 2 | 라일락향기 | 2007/02/05 | 508 |
103578 | 시댁얘기 6 | 나는 나 | 2007/02/05 | 1,257 |
103577 | 이마트랑 하이마트직원말이 틀려요 5 | .. | 2007/02/05 | 952 |
103576 | 일일 유아 학습지 보관은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3 | 30개월맘 | 2007/02/05 | 502 |
103575 | 집안에서 담배피우시는 시어머니 .. 2 | 어떡할까요?.. | 2007/02/05 | 979 |
103574 | 중*일보 유감 2 | 유감 | 2007/02/05 | 78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