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히 물어볼 곳이 없어서 고민하다가 글 올려봅니다
(산부인과 가면 되지?? 피부트러블 같아서 계속 미루고 있네요-,-;;)
정확한 명칭을 모르겠는데
대음순이라고하나요?
(성기를 덮는 표면의 2부분 있지요?)
그 쪽의 한쪽 부위- 동일한 부분이 종종 부풀어오르고 따겁고 종기처럼 생겨요.
꼭 그 부위만 생깁니다.
모근쪽의 모낭염같기도한데,,(이건 제 생각이구요)
무슨 바이러스 때문인지,,
항상 동일 부위에 생기는 것이 이상합니다.
혹시 이런 증세로 병원 찾아보신 분 있는지요?
심하게 아플 때는 동전 크기만큼 툭 튀어나오게 부어서
그 부위에 소변이 묻으면 소변을 보기 어려울 만큼 무척 따겁습니다.
좀 민망하지만...
힘들어서 드리는 질문이니 아시는 분 있으시면 부탁드립니다.
(지금도 종기가 돋아서 너무 괴롭네요..컨디션이 떨어지고 해당 부위가 좀 습해지면 생기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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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쪽 질문입니다..
산부인과 조회수 : 493
작성일 : 2007-02-05 01:19:36
IP : 58.103.xxx.16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헤르페스
'07.2.5 3:45 AM (58.143.xxx.239)아닐까요? 왜, 입가 부르트고 물집 생기는 거 있잖아요, 그것도 피곤하고 면역력 약해지면 생기는
바이러스성 질환인데 그게 성기에서도 나타난다고 하네요. 한 번 생기면 계속 같은 자리에서만 발병하구요.
제가 입병때문에 연고를 샀는데 같은 증상이 성기 주변에도 나타날 수 있고 그럴 때 같은 약을 바를 수도 있다고 써있었던 것 같아요.
저희 아이가 그래서 소아과 갔을 때 여쭤보니 완치는 안되고 피곤할 때마다 반복 될거라고 했어요-.-
약은 일반의약품이니 쉽게 구입할 수 있지만 병원에 한 번 쯤 가셔서 처방받은 약을 상비해두고
증상이 나타날 때 마다 초기에 약을 바로 쓰는 방법이 좋지 않을까 말씀드려요.2. ..
'07.2.5 11:46 AM (125.132.xxx.107)산부인과 가서 보여주세요~~ 헤르페스면 연고있는데~ 약도먹고해야 합니다
3. ,,
'07.2.5 11:16 PM (210.219.xxx.225)첨에갈땐 무지 쑥쑤럽고 부끄럽고 암튼 난감한데
가고나면 편해요..
약처방받으면 가라앉고요, 저같으면 아예 곪아서 짰으면 좋겠어요.
약먹어도 그때뿐이니..
저도 소변볼때 너무너무 아팠어요..혼자 고생하지 마시고 산부인과 가세요.^^
피부과를 가볼려고 하니 거긴 더 쪽팔려서 안되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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