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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풀이를 했는데..믿으시나요?

개명.. 조회수 : 986
작성일 : 2007-02-03 18:11:01
둘째 아이 이름풀이를 했는데..몸이 약해 요절할수있다고 나와서 너무 신경이 쓰입니다.
돌림자인데...솔직히 저는 작명소에서 짓고 싶었는데 신랑이 돌림자를 원했어요..
말년운도 안좋고 최악이네요..
개명을 권합니다..이렇게 나왔어요.
신랑한테 이야기 하니 뭘 그런것 신경쓰냐고...
흑...
제가 너무 예민한건가요?
IP : 222.110.xxx.8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2.3 6:21 PM (221.148.xxx.7)

    저는 전에 사주보러 갔다가 뭐에 잠깐 홀렸는지

    개명해야 한다고 해서 20만원이나 주고 개명했는데

    호적을 바꾸는 것도 아니고

    괜히 쓸데없이 돈만 낭비했습니다.

    그 자리에서 들으면 꼭 해야할 것 같은데 집에 오면 그게 아닙니다.

  • 2. .~
    '07.2.3 7:57 PM (203.130.xxx.147)

    신경 자꾸 쓰이시겠네요
    걍 개명하시고 맘편히 사시는 편이 나으실지도...
    제 친구는 개명해야 시집가서 잘 산다고 개명하고 난리를 했는데
    시집가서 그지같은 남편 만나 스트레스 받아 뚱뚱해지고
    그 난리를 치고 결혼했는데 힘들다 소리도 어디 가서 못하고 사는게 영 불쌍하던데요
    개명안했음 더 엉망으로 살았으려나....

  • 3. 키티
    '07.2.3 9:02 PM (125.139.xxx.133)

    저도 개명신청할까해요. 우연찮게 딸아이의 이름이 안좋다고 하니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모르면 지나치겠지만 알고 나니 무시하지는못하겠어요. 평생불려질 이름이고 또 이름땜에 안좋다하니까요,, 한번더 알아보세요..전 2번이나 들었거든요.. 똑같이 나오면 바꾸는게 좋겠지요..

  • 4. 그 싸이트
    '07.2.4 9:57 AM (59.187.xxx.38)

    저도 봤습니다.
    주변 사람들 다 넣어서 풀어봤는데, 40대 후반인 우리 시누 지금까지 살아온 내용이 딱 맞아요.
    살다 그런 이야기는 첨이고, 남은 인생은 정신병을 갖게 된다는데......
    이를 당사자한테 알려줘야될지, 말지 입니다.

  • 5. 근데
    '07.2.4 3:16 PM (211.63.xxx.167)

    그거 이름을 중시하는 철학관도 있고 이름이 사주만큼 중요하다는 철학관도 있습니다. 저도 이름을 바꿔야 한다고 그러던데(그게 한자의 뜻만이 아니고 한글 이름이 안좋다고 하더군요) 바꿀까 굉장히 고민했더랬습니다. 그런데 얼마전에 여기 자게에서 개명에 관한 이야기들이 올라왔는데 실제로 안좋다고 해서 개명한 사람들이 개명후에도 영 시원치 않았다는 이야기들이 있었습니다. 그거 보고 저도 마음을 접었지요. 어떤 철학관에서는 타고난 사주가 중요하기 때문에 이름은 아무 상관없다 하고, 어떤 곳에서는 이름이 사주만큼, 즉 50:50으로 중요하다는 설이 있어요. 근데 제 생각에도 이름보다는 사주가 우선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이제 50이 다되니까 드네요. 한발자국 물러나 생각해보시고 그래도 개명하시고 싶으시면 그때 하시면 되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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