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남편 머리 염색을 직접 해주는거 어려울까요?
전 미장원 가는거 아까워서 자주 안가거든요.
염색을 집에서 하는거 어려울까요?
직접 하시는 분들 좀 알려주시와요.
어디에서 어떤 염색약을 사는지, 하는 방법은 어떠한지요.
그리고 저희 남편 48세인데 너무 검은색보다는 살짝 색있는게 좋을까요?
1. 염색
'07.2.3 1:59 PM (203.130.xxx.106)염색약 가격도 알려주시면 더 좋겠네요.
2. ..
'07.2.3 2:06 PM (211.179.xxx.26)우리 남편은 오히려 청담동 유명한데서 염색 한 번 하고 머릿속이 다 뒤집어져서 꼭 집에서만 해요.
한달에 한 번 정도 하면 되고요.
암웨이에서 나온게 편하다는데 저는 그냥 미쟝센으로 해줘요.
남편은 까만 머리색을 좋아하는데 자연 밤색으로 고르고요.
햇볕에 나가면 약간 밤색끼가 있는 검은색으로 보여 좋아요.
염색약 가격은 보통 1만원 내외더라고요.3. 헤나염색에
'07.2.3 2:15 PM (220.76.xxx.163)대해 아시는 분 방법 좀 갈쳐 주세요... 일반 염색을 하니 자꾸 탈모가 되서요
4. 염색약
'07.2.3 2:16 PM (121.134.xxx.29)집에서 당연히 되죠.
염색약은 흔히 일본산 비겐크림톤으로 하고 있고 신문지 밑바닥에 깔고 골고루 머리에 바른후
30분정도후에 머리 감으면 됩니다..코스트코에 가면 대용량 2개에 만오천원 정도 할 것입니다.
아니면 프리지아(검색해보세요)라고 홈쇼핑에서 인기있는 혼자 염색하는 약도 괜찮습니다.
인터파크에서 사면 한개에 8천원정도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광고처럼 여러번 염색할 수는 없고 1번 염색하면 끝입니다.
빗질만 하면 염색약이 흘러나와서 머리에 골고루 발라져서 혼자하기에도 간편하고 냄새도
향긋해서 염색약 특유의 심한 냄새가 나지 않은 것이 장점입니다.
이것도 저것도 아니면 미용실은 아시다시피 한번 염색하는데 수만원정도 하니까..
남성전문미용실인 블루클럽 같은데서 염색하면 만원인가 정도뿐이 하지 않습니다.
사실 염색약은 미용실이든 어디든 염색만 비싸지..싼 염색약을 쓰니까 어디를 가든
마찬가지일꺼예요.5. 저도
'07.2.3 2:16 PM (210.108.xxx.133)집에서 염색 합니다.
신랑은 제가해 주고 저는 저 혼자서 끙끙 대며 하고...
미용실가서 염색은 어쩌다가 한번만 가지요.6. ...
'07.2.3 3:24 PM (61.109.xxx.29)CINTA라는 염색약이 있어요.
샴푸랑 컨디셔너랑 헤나가루 세가지를 사서
가루를 샴푸에 개서 염색하는건데요...
제가 새치가 심해거 헤나 여러가지 써봤지만
미장원은 너무 비싸고 이게 제일 간편하고 좋더라구요..
세가지 다 구입하면 5~6만원정도 되는데 단발정도면
4번정도 할수 있어요
파는곳은 검색해보시면 가격비교해서 사실수 있답니다7. ~~
'07.2.3 4:30 PM (222.239.xxx.36)윗분 말씀하신 비겐크림톤 참 좋아요. 다른 염색약처럼 한번에 다 써야하는게 아니고
튜브타입으로 되어있어서 조금씩 짜서 쓰면 되요. 처음에 한번 염색하고 그 다음 자라나는 머리에 염색할때에는 염색약이 조금만 있어도 되니까 반복해서 염색할때 좋아요.8. 원글
'07.2.3 5:54 PM (203.130.xxx.106)어마나. 고마우셔라. 답글주신 분들 정말 감사드려요.
그동안 남편은 염색하는데 이만원씩 줬다고 하는데요.
직접 해도 한번에 염색약을 다 쓰니 만원 정도는 드는 거네요. 생각보다 비싸요.9. 00
'07.2.3 11:40 PM (125.143.xxx.249)저도 집에서 남편 해 줍니다
약국에서 구입하는데 색상을 흑갈색 정도 하니까
자연스런 색상이 되요
머리 숱이 적어 약을 사면 3번 정도 해 줍니다
설명서 대로 장갑끼고 발라주면 되구요
앞 이마나 귀, 뒷 목에는 미리 맛사지 크림 조금만 발라 두면
염색약 묻어도 잘 지워 집니다
돈은 절약 되지만 때로는 귀찮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