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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애

졸업장 조회수 : 483
작성일 : 2007-02-02 14:31:41
땜에 아무리 머리를 싸매고 고민해도 결론이 안나내요.

딸이 22살입니다. 공부머리가없는지 첨 학교도 한학기 다니다 중퇴하고

다시 전문대 일년다니다 것도 아니라고 다시 휴학하고 학원에 다닌다고합니다.

어차피 졸업장 때문에 학교다니니 학원다녀서 지 적성에 맞는 직장다니는게

나은건지 꼭 졸업장이 있어야하는건지 나중에 후회는 안할지 ....

결론이 나지않아 여기에 도움청합니다.

어떤게나을까요
IP : 121.146.xxx.5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
    '07.2.2 2:47 PM (122.17.xxx.102)

    생각하기에는
    어떤 과정을 마치는 건 대단히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봅니다.
    간혹 정말 이 길은 내가 갈 길이 아니라 여겨져서 도중에 중도하차 할
    경우가 있기는하겠지만, 그런 경우를 제외하고는 마지막까지 과정을
    마치는게 성취감도 느껴질테고 타인이 봤을 때도 성실하게 한 과정을 마무리했다고
    여겨질겁니다.

    어떤 과정이라도 중간에 어렵지않은 일은 없지요.
    따님의 경우는 벌써 중간에 두번이나 중도하차한건데 지금 다니는 학원은
    또 언제까지 이어질지 모르겠군요.
    중간에 포기하는거 잘못하면 습관됩니다.

    저도 유학했을 때, 과정을 끝까지 못 한적이 있습니다.
    그때는 그게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했지만, 돌이켜보니 마지막까지
    하면 좋았을거라는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졸업장 말씀도 하셨지만, 중간에 포기한건 졸업장에서도 별 의미를 갖지못하죠.
    오히려, 끈기없음. 불성실,금새포기.... 이런 사람으로 인식되기 쉬울겁니다.

    따님이 마지막까지 건투하도록 어머님이 많이 다독거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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