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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직장 어떨까요?
전업주부로 있다가 직장을 알아보니 어렵네요.
그러다가 아는분이 소개를 해주시는데 우편물 같은거 사무실에서 분류하고 그런건가 봐요.
시급 3천원이고 점심제공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고 토요일날은 4시까지 일한답니다.
한달에 60만원 정도고 집근처라 차비는 들지않고요.
일은 힘들지 않다는거 같고요. 애들 일있을땐 편의도 봐줍다고 하고요.
다 괜찮은데 월급이 좀 작은거 같기도하고....
직장구하기도 힘들고 늦게 끝나는건 애들때문에 안돼고 부업하는것보단 낫다 생각 하는데..
주위에서 월급이 너무 약하다고 나가지 말라네요.
저는 반반 입니다. 의견좀 부탁 드립니다.
1. 음
'07.2.2 1:45 PM (59.5.xxx.131)아직은 아이들에게 엄마의 손길이 필요할 때인데, 그걸 희생하고 다니기엔
월급이 좀 적은 것 같습니다.. 또, 그 직장이 우체국은 아닌 것 같은데, 일반 직장에서라면,
우편물 분류는 30분 정도면 끝나는 것 같거든요. 그걸 생각해 볼 때,
막상 원글님께서 일을 시작하게 되면, 우편물 분류 작업뿐만 아니라,
시간이 남을 때, 다른 일들 (소위, 사무보조처럼..)까지 하게 되지 않을까 걱정됩니다.2. ....
'07.2.2 1:53 PM (58.232.xxx.234)하루 종일 우편물만 분류 하는 일이라네요. 남편이 하는일도 안돼고 여유도 없고 해서 그정도라도
벌려고 하는건데 저도 망설이고 있답니다. 60만원이 작긴 작지만 보탬은 조금 됄거 같아서요.3. 차라리
'07.2.2 2:02 PM (58.226.xxx.8)어차피 어린 아이들 누군가에게, 아님 어린이집에라도 맡기셔야 하는건 아닌지요?
그렇다면 60만원 월급은 너무 작습니다....
배보다 배꼽이 더 클지도..
아침 9시 부터 6시까지 일하실 수 있는 환경이 되신다면..
좀 더 적극적으로 다른일을 알아보시는게 나을것 같아요!
직장에서 하는일 편하고 적은 월급을 받는 것보다
조금 힘든 노동력을 요구해도 노동력과 맞먹는 급여를 받고 일하시는게 더 낳을것 같아요.4. .
'07.2.2 2:39 PM (211.217.xxx.3)혹시 전업으로만 계시다가 막상 일을 하시려니 엄두가 안나 급여가 적더라도 좀 덜 힘든
일을 고르시는 거라면 한달 정도만 일해 보실 수는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아이들을 생각할때라면 좀 더 급여가 되는 곳을 생각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하루종일 어차피 아이들을 못봐야 한다면.. 이렇게 볼때는요.
힘내세요5. 최저임금
'07.2.2 3:00 PM (59.10.xxx.76)최저임금도 안되네요.
제가 알기론 최저임금 3120원인가로 알고 있는데.(정확하진 않지만 3천원은 넘음)
정규직도 아니고 일용직인듯한데요..시간에 비해서 너무 작네요..
9시부터 6시면 정규직 근무시간하고 같은데..거기다 토요일까지 근무라니...
죄송하지만..
너무 작아요..다시한번 생각해보세요..6. 최저임금2
'07.2.2 3:21 PM (222.111.xxx.35)시간급 3,480원 일급(8시간기준) 27,840원
7. 토욜
'07.2.2 10:57 PM (122.35.xxx.47)딴건 몰라도 토욜에 4시까지면 안되지요.
아이들 어린이집들도 토요일 2시 정도면 끝날텐데.. 그나마도 오는 아이 거의 없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