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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보는거 .. 점쟁이 ..

점? 조회수 : 1,610
작성일 : 2007-02-01 20:48:25


갑자기 점을 한번 보고싶은데 - -

점쟁이들이요 .... 얼추 맞나요 ?

뭐 미신이라하지만 .. 그냥 답답하니 별걸다 보려고 하네요 - ;;

궁합말고요.. 그냥이런저런거 있자나요 연애얘기말고 ,.

점보쎳던분들 대강 어떄요 ? 잘맞나요 - -?
IP : 211.106.xxx.5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늘도
    '07.2.1 9:23 PM (125.129.xxx.173)

    전 갔다왔답니다 ...
    글쎄 어떤 부분은 맞는것 같기두 하구 지나와 보면 안맞는것 같기두하구...
    근데 습관이 되서 .... 한번 가게 되면 이러케 잘 찾아 가게 되네요 ...

  • 2. ..
    '07.2.1 10:01 PM (125.132.xxx.107)

    과거지사는 잘맞추는 편이던데 미래는 잘못맞추는거 같더이다~
    여러번 다녀본결과...

  • 3. 제가 간곳은
    '07.2.1 10:10 PM (222.232.xxx.91)

    과거는 이야기 안해주고 미래만 이야기해주는데 거의 80-90%는 맞는 것 같더군요..특히 제 취업관련해서는 거의 100%인것 같고요..답답할때 전 도움이 되었어요..

  • 4. .
    '07.2.1 10:27 PM (125.186.xxx.17)

    점쟁이보다 기가 센분들은 잘 못맞춰요
    마음이 약한 사람들과 기가 약한 사람들이
    점발이 잘 받는답니다

  • 5. ..
    '07.2.1 10:37 PM (220.117.xxx.141)

    마음이 답답할댄 그러고싶죠?
    근데.......
    믿게되면 의지하게되고
    의지하게되면 중독 되겠지요?

  • 6. ...
    '07.2.1 11:24 PM (222.99.xxx.135)

    사주보는분과 점쟁이가 똑같은 말을 하는군요.. 두고 봐야죠..

  • 7. ...
    '07.2.1 11:35 PM (59.20.xxx.252)

    저도 점이면 사주 안 믿는데 친구들 따라 몇 번 가서 돈버리는 셈치고 본 적이 있어요. 제가 별로 믿는 눈치가 아니라 그런지 다들 말해주는 것도 시큰둥하데요. 제가 듣기엔 영 턱도없는 소리 하는 곳도 있었고요.

    그러데 그 중 한 군데서 31살 까지는 뭘 해도 잘 안 된다 이런 얘기를 했어요. 저는 그것도 일기장에 적어놓고는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지금 돌아보니 무슨 뜻인지 알겠네요. 그 사람이 누군지 알면 가서 다시 한 번 사주 다시 보고 싶은데 너무 오래 전이라 누군지 잊어버렸어요.

  • 8. 경험
    '07.2.1 11:46 PM (74.104.xxx.45)

    사주니, 점이니 그런 것들...하나도 믿지도 않고, 누가 뭐래도 귓등으로도 안듣고 살았습니다.
    1년전에 정말 신상에 큰일이 생겨 태어나서 처음으로 그런델 가보았습니다.
    딱 3군데 갔는데, 3곳에서 마치 미리 짠것처럼 똑같은 말을 하더군요.
    한곳은 무슨 철학관이었고, 한곳은 작은 절처럼 차려놓은 곳이었고, 한곳은 신기있는 처녀가 보는 곳.
    정말 어떻게 그리 녹음기 틀어놓은것처럼 똑같이 말하는지, 깜짝 놀랐습니다.
    결론은 <걱정마라. 명쾌하게 해결된다.>였고, 실제로 잘 풀렸습니다.
    뭔가 있기는 있나 봅니다. 그게 뭔지는 모르지만...

  • 9. ㅎㅎㅎㅎ
    '07.2.2 1:51 AM (222.98.xxx.234)

    친구중 한명이 워낙 좋아해서 결혼전 몇번 따라가본적이 있습니다만.....뭐 신통한 소리를 듣고 오진 못했습니다. 평범하게 살거라나...
    그런데 결혼전에 갔던 곳에서... 가을에 아줌마가(?) 소개해줘서 봄 되기전에 결혼한다...할아버지가(그 점쟁이가 모시는) 그러는데 신랑이 키가 크대.....
    뭐 그리고 잊어버렸는데 정말로 고대로 결혼했어요. 남편은 178이고요.ㅎㅎ
    그해 초여름에 다른 친구가 일때문에 답답하다고 해서 데리고 갔는데 저랑 비슷하게 이야기 하더군요. 내년 봄 되기전에 결혼한다. 남편이 관운이 있다.
    가을에 소개팅 나가더니 2월에 결혼하더군요. 남편은 공무원...ㅎㅎㅎ
    그래서 세번째로 다른 친구(결혼안한) 데리고 갔는데 올해 만나서 내년에 결혼한다...이러더니 지금 3년이 지났어요.아직 결혼 안했고요.ㅎㅎㅎㅎ

    결론은 가짜한테 가봐야 소용없고 나랑 잘 맞는(?) 곳에 가야 그나마 들을만한 소리를 해준다 입니다.
    저는 그냥 속이 답답할때 속풀이 한다...라고 생각해요. 요근래엔 속 끓을 만한 일이 없어서 안 가본지 오래되었습니다.

  • 10. 사주
    '07.2.2 12:55 PM (210.126.xxx.79)

    저 가끔 가는데요, 다른건 모르겠는데, 애들 사주에 따라 성격을 넘 잘 맞춰서 깜짝 놀란적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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