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주변에 와사풍(구안와사) 걸리신분 있나요?
한쪽 입과 눈이 그렇네요.
첨엔 중풍인지 알고 많이 놀랬는데...
동서*방병원이 중풍 전문병원이라고 해서 방문했습니다.
한방병원이지만 양의사도 있고 치료를 병행한다고 해서요.
중풍은 아니고 와사풍(구안와사)이라고 진단하더군요.
초기 2주간 치료가 중요하고
춥게 하지 않아야 한다고 입원을 권하더군요.
듣기로는 병원비가 비싸다고들 하는데 그것도 걱정되시고
또 보기에 그래서 완치가 되는지도 많이 걱정하십니다.
입원환자들을 보니 70~80대 중풍 환자들만 모여 있는걸 보니
많이 심란하신가봅니다.
이런 저런말이 길었네요.
혹시 주변에 와사풍에 걸리신 분이 있는지?
경과가 어땟는지 궁금합니다.
또한 동서*방병원이 괜찮은지? 더 큰 병원으로 옮겨야 하는건 아닌지도
걱정되는데 이병원 평을 아시거나 다녔던분 있음 조언 부탁드릴께요.
날씨도 추운데 이만저만 심란한게 아니네요.
여러분도 건강 유의하시구요.
1. ...
'07.2.1 12:41 AM (211.49.xxx.102)병원도 인연인것 같더라구요..일년넘게 다녀도 안낫는 사람이 있는반면..
한달만에 완치되는 사람두 있구요..
신경과랑 같이 병행해서 다니시는게..더 좋다던데요..
잠 푹 주무시고..스트레스 안받게하시고..마스크는 필수에요..
비타민 꼭 드리시구요..(빼콤씨) 그리고..다음카페가시면...구안와사란 카페있네요..
좀더 좋은 정보 얻으시길 바래요..어여 완쾌 하시길 바랍니다..2. 아름다운 날들을 위해
'07.2.1 1:34 AM (220.83.xxx.172)저 어렷을때 와사풍경험이 잇는데요 침 잘놓는데서 나앗어요 뭐 특별히 약먹은것도 없고 침만으로 나은것 같아요 한 몇달 다녓지만...
3. 작년에
'07.2.1 1:40 AM (222.98.xxx.234)친정엄마가 갑자기 입이 돌아가서 우선 아산병원에 갔고요, 친구가 잘하는 곳이라고 동서한방병원 추천해주어서 두군데를 같이 다녔습니다.(양쪽 병원에 물어봤더니 약이랑 치료 같이 받아도 된다고 하네요.)
열흘정도 지나면서 괜찮아지기 시작했고 3주만에 완전히 회복되었습니다.
추천해준 친구 이모님은 3개월이나 지나서 갔기때문에 완전히 돌아오지는 않는다고 하네요. 이런건 치료가 빠를수록 좋다고 하지요.
동서한방병원이 그런거 전문이라고 하지만 그래도 혹시 모르니 양방이랑 겸해서 해보세요. 얼른 나으시길 바랍니다.4. 원글
'07.2.1 1:46 AM (210.221.xxx.72)안그래도 혈압때문에 아산병원 다니시는데 병행해야겠네요.
이런 저런 걱정에 잠 못자고 있었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늦은 밤 도움주신 위에 3분 너무 감사합니다.5. ㅠ.ㅠ
'07.2.1 5:01 AM (219.250.xxx.118)저희 엄마도 '구안와사' 작년에 겪으셨어요.
일주일안에 가시면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다행히 가까운 곳에 좋은 한의원을 주위분들이 알려주셔서
지금은 얼굴에 조금 불편한 것을 빼면 완치되셨어요.
한의원에 얼른 가셔서 침 맞으셔야해요~~~
겨울에 발생하기 쉬우니 얼굴과 몸을 항상 따뜻하게 해주셔야 한답니다.
너무 걱정마시고 어머니 마음을 편안하게 해드리세요.
빠른 쾌유를 바랍니다.6. 저요...
'07.2.1 8:05 AM (202.130.xxx.130)제나이 스물 아홉에 걸렸었어요...(지금 32)
그것도 결혼 사흘 앞두고...
완전 난리 났었지요..
결혼식 겨우 겨우하고... 신혼여행도 못가게 말리시는거 겨우 다녀왔어요..
쉬는게 제일이랍니다.
저는 한방과 양방 같이 시작하다가.. 양방 약이 너무 독해서 포기하고
한방으로만 진행했답니다...
침과 약과 물리치료로 3주 정도만에... 돌아왔어요...
치료가 빠를 수록 좋습니다.. 푹 쉬시고 스트레스 안 받으시게 조심하세요..7. 지금 치료중
'07.2.1 1:09 PM (58.141.xxx.82)저희 시어머니 와사풍으로 치료중이예요.
보름 치료 받으셨는데 자세히 보지 않으면 몰으겠어요.
와사풍은 잘하시는 분의 치료를 받는게 중요해요.
겨울이니까 차가운 바람은 쐬지 않는게 좋구요. 저희 시어머니는
양재동에 있는 운화 ****한의원 다니시는데
원장님이 와사풍 치료를 잘 하신다고 하시고 치료 속도는 빠르고 하니까
가족 모두가 만족하면서 다니고 있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02837 | 이사..ㅠ.ㅠ 5 | 예인맘 | 2007/02/01 | 499 |
102836 | 약속해놓곤 다른 사람을 만나는 친구..... 2 | 친구 | 2007/02/01 | 851 |
102835 | 남편의 핸폰 문자 주고 받은내역 이동통신업체가면 프린트 해주나요? 8 | 익명 | 2007/02/01 | 850 |
102834 | 엄마가 대장암 증상이 있으셔서.. 3 | T_T | 2007/02/01 | 810 |
102833 | 21살 학생입니다 ... 부모님선물..... 2 | 21 | 2007/02/01 | 198 |
102832 | 호주에간 딸이^^^ 2 | 오메가.. | 2007/02/01 | 706 |
102831 | 승마운동기구 어떤가요 3 | 승마 | 2007/02/01 | 483 |
102830 | 전세집에 식기세척기? 괜찮을까요.. 3 | 궁금 | 2007/02/01 | 463 |
102829 | 치과 신경치료 하다 말았는데 4 | 신경치료 | 2007/02/01 | 576 |
102828 | 20대 시절 어느순간이 자꾸 생각나는 분? 9 | 아직도방황 | 2007/02/01 | 1,237 |
102827 | 참 힘드네요.. | .. | 2007/02/01 | 424 |
102826 | 켈리포니아 베이비 브랜드 문의드려요~! 3 | 아기사랑 | 2007/02/01 | 311 |
102825 | 답답한 대책들을 뉴스에서 보니 잠이 안와요. 7 | 에휴 | 2007/02/01 | 1,010 |
102824 | 새로산 스탠곰솥 5 | 곰솥 | 2007/02/01 | 897 |
102823 | 코바늘뜨기.. 11 | ㅠ.ㅠ | 2007/02/01 | 591 |
102822 | 미국에 summer school 5 | 아이캔 | 2007/02/01 | 502 |
102821 | Toss English 4 | minki | 2007/02/01 | 1,300 |
102820 | 자동차세 고지서가 언제쯤 오는거죠? 6 | 난감.. | 2007/02/01 | 518 |
102819 | 주변에 와사풍(구안와사) 걸리신분 있나요? 7 | 무명 | 2007/02/01 | 498 |
102818 | 종신보험 부활후 언제부터 혜택이? 2 | 보험문의 | 2007/02/01 | 268 |
102817 | 젖떼려고 준비중인데 이젠 젖병 물리는건가요? 6 | 초보맘 | 2007/02/01 | 250 |
102816 | 런닝브라 착용감이 궁금해서.... 3 | 궁금이 | 2007/02/01 | 643 |
102815 | 해외에 포장해서 김치보내보신분 6 | 타향살이 | 2007/01/31 | 417 |
102814 | 길들이기 되어 있는 양면팬을 구입했는데.... 2 | 무쇠팬 | 2007/01/31 | 572 |
102813 | 전 왜 그럴까요.... | 어려워요.... | 2007/01/31 | 592 |
102812 | 시누이 때문에 속상해요 4 | ... | 2007/01/31 | 1,550 |
102811 | 샤넬 클래식 가격? 2 | 샤넬 | 2007/01/31 | 2,116 |
102810 | 친구. 2 | ^^ | 2007/01/31 | 603 |
102809 | 오르다 첫 발견 시리즈 8 | 책 사주고 .. | 2007/01/31 | 556 |
102808 | 하나로 티비,어때요...? (또,인터넷업체도~^^) 4 | 궁금해요 | 2007/01/31 | 7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