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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오늘 미쳤어요..

... 조회수 : 2,071
작성일 : 2007-01-28 23:47:26
컷트 2만
점심 5만5천
주유 3만
아기 옷 24만
(친구가 옷가게 오픈해서요..저에게 여러가지로 고마운 친구라 다른선물 없이 매상 올려줬네요..)
마트 5만
---------------------오늘 총 이렇게 쓰고 왔네요..

머리도 드라이 풀리니 그저그렇고..

점심은 첨으로 맛있다는 씨푸드뷔페갔는데 반접시먹고 배불러서 못먹었구..
먹성 좋은 우리 신랑도 오늘은 왠지..입맛이 안땡긴다고 하고..

아..아기옷..
수입옷은 폴로가 젤 이쁜줄 알았는데.. 더 이쁜것도 많네요.. 실제로 보니..
뭣모르고 샀는데 집에와서 보니..제니앤잭, 자카디..라는건데.. 싸이트 둘러보다가 푹빠졌네용..
고급스럽고..은은한게.. 신랑도 이뿌다고 하는데..

현재 대출금도 갚아야하고 이렇게 쓸때가 아닌데 오늘 좀 과하게 쓴것 같아 .
좀 기분이 그래요.. 여유있음 저도 이뿐옷 입히면서 키우고 싶은데 말이죠..
그냥 맘 복잡해서 써봐용..
IP : 124.49.xxx.11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07.1.29 12:19 AM (59.86.xxx.79)

    총 395000원이네요.
    저희집 한달 카드값이라서 덜덜;;;;;
    이왕 쓰신거니 그냥 담엔 자제하자 생각하세요.
    전 컷할땐 동네 미용실 가서 머리 안감을꺼라 하고 몇천원 깎고..
    식사도 칼국수같은 이인분에 만원 안넘는걸로 하고..
    아기옷은 때때옷 아니면, 시장옷 입히고..
    마트가면 저도 그만큼 쓰구요....
    경제력이 좀 안좋아서 그리 쓰는거지만. 하루 지출 치고는 좀 되네요..
    대출금압박이 있음.. 참.. 힘들죠..
    담번엔 꼭 한번쯤 더 생각하고 쓰시길.....
    (먹는것은.. 언제나 먹을수 있다 생각하고 굳이 꼭 먹어야 하는가 한번더 생각해보심이...)

  • 2. 와우~
    '07.1.29 12:34 AM (221.140.xxx.17)

    제 수준으로 봐서는 꽤 많은 액수예요....
    다음부턴 조심하시는게~~~~^^;;

  • 3. ///
    '07.1.29 1:47 AM (222.113.xxx.118)

    어우! 쫌 많이 쓰셨네용....^^

  • 4. ..
    '07.1.29 2:07 AM (211.209.xxx.137)

    네... 님 미치셨어요.

    좀 심하게 들리시나요?

    님 생각에 동의해서 드리는 말씀이예요.
    다음 부터 그러시지 말라고.. 정신차리세요.

  • 5. ...
    '07.1.29 7:45 AM (221.152.xxx.57)

    컷트 2만
    점심 5만5천
    주유 3만
    마트 5만
    =========
    이건 살면서 쓸 수 있는거니 상관은 없지만요

    아가옷 24만원은 과하네요...^^;;

  • 6. - -
    '07.1.29 12:03 PM (218.237.xxx.77)

    설마 이러시면서 정치하는 사람들 탓만 하는 건 아니시죠..............?

  • 7. 하나도
    '07.1.29 12:32 PM (218.144.xxx.137)

    안미치신거 같은데..^^
    아기옷이 좀 많았는데(자라는 아이니까,,,)

    자책그만하세요...돈은 써야 들오기도 한다쟎아요

  • 8. 점심값과
    '07.1.29 1:22 PM (121.131.xxx.221)

    아가 옷값은 과하네요

    뭔가 특별한 일로 비싼 점심은 드실수도 있지만
    하여튼 한달 수입이 얼마신지 몰라도
    과한 거 같고

    아가 옷은
    아가가 금방 자라므로 얼마 못 입을거기 때문에 과한 듯 합니다

  • 9. ..
    '07.1.29 3:00 PM (218.51.xxx.171)

    자책들어가신 거 보니 평소 씀씀이도 그러신것 같지는 않고..살다보면 한번쯤 그럴때도 있고 그런거죠..저두 항상 지지리 궁상이라..가끔은 확 한번 질러보고 싶은 생각 많아요..실천까지는 잘 않가지만요..이황 쓴거 스스로에게 한턱 썼다여기고 기분좋게 넘어가세요...지출할 것중에 다른 걸 좀 줄이시구요.

  • 10. 원글이
    '07.1.29 11:44 PM (124.49.xxx.114)

    네.. 항상 이러면 거덜나죠^^ 사람 맘은 참 요상해요.. 맞는말 해주면 또 섭한마음이 들기도 하니 말이죠^^ 그래도 해주신 쓴소리 잘 듣겠습니다. 맨날 집에서 애기랑 씨름하면서 잘 챙겨먹지도 못하고.. 집밥 먹기도 지루해서 정말 근1년만에 저런 식사 한거 같네요.. 저도 어쩌다 외식하면 맥시멈2만입니다.
    애기옷은..저도 아울렛, 시장옷, 주변에서 물려입히죠.. 제돈으로 폴로꺼만 3벌 샀나..?
    겨울바지도 달랑 2개 밖에 없고.. 흑흑.. 21개월 딸아인데 문화센타갈때마다 옷걱정하는 맘이에요~
    이제 다시 허리띠 졸라매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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